국내식당 이야기/제주식당이야기 680

제주도 도두에 위치한 횟집 - 바다의 향기 -

제 나이는 공자가 이르길불혹이라 말하는나이 입니다 많은 인연을 쌓아왔고그 중에서좋은 인연도 있고물론 좋지 않은 인연도 있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인연을 만나고 있는 시기가바로 지금인거 같습니다 그 좋은 사람들과 함께즐거운 술자리를 가졌던 날이였습니다 그 장소가 바로 이곳 바다의 향기맛음~~~소소 했습니다마치 제 블로그 처럼 가격은 제가 계산을 안해서 잘 모르겠습니다...^^코스 회 정식이였는대 가지수도 물론 부산에 비해서는소소한 편이였습니다...^^ 횟집에서 1차가 끝난뒤제주 바닷가에 위치한편의점에서 소주와 맥주를 사서 마셨던 너무나 즐거웠던 날이였습니다 중요한건 이날 제가 필름이 끊겼었습니다숙소로 어떻게 돌아왔는지 기억이 나지를 않던동생들 말로는숙소 앞에 데려다 주니고맙다고 인사하고 잘갔다던대그게..

제주도 신제주 원노형에서 배달시켜 먹은 - 호식이 두마리 치킨 노형 뜨란채점 -

10점만점맛 : 7점 (맛보다는 양으로 승부)가격 : 8점 (21,000원 - 배달비가 추가되는 곳도 있습니다)배달시간 : 7점 (30분) 제주도 시청 근처에 위치한 통닭 배달집 - 호식이 하나로 치킨 일도 하나로점 -http://jongha1004.tistory.com/1530 얼마전에 블로그에 제가 말실수를 했네요평생 혼자 닭을 먹을지도 모른다는 글을 남겼는대그 예측이 빗나갔습니다아~~~ 남자3명이서 조촐하게 숙소에 모여닭과맥주 한잔일명 치맥을 즐겼습니다 치킨은 얼마전에 먹었던 똑같은호식이 두마리 치킨을물론숙소 위치가 바껴 이번에는다른 지점에서 시켜 먹었습니다프렌차이즈 답게맛은 별차이 없었고가격도 똑 같은거 같았습니다 계산을 제가 안해서요...^^ 일단 가격표에 붙어 있는가격은간장 + 양념21,000..

제주도 함덕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추천집 - 조마루 감자탕 : 함덕점 -

부산 수영구 감자탕 - 조마루 감자탕 부산 본점 -http://jongha1004.tistory.com/180 부산 본점은 별로였으나제주 함덕점은 나름 괞찮았습니다 뼈에 고기도 많았고특히나 국물이 나쁘지 않더군요 오래간만에와~~~잘먹었다 싶을 정도로괜찮은 맛이였습니다남자 2명이 먹었는대딱 알맞은 양에알맞은 맛추천집으로 올려도 손색이 없을 가게 였습니다일하시는 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가격은감자탕 소자가27,000원 이였으며공기밥은 별도 이더군요 다음에또조마루 감자탕 함덕점에 가겠냐고 물으신다면네~~~무조건 갈거 같습니다

제주도 노형동에 위치한 유명 맥주 프렌차이즈 - 역전 할머니 맥주 : 노형점 -

제주 노형동에 위치한 맥주 전문점 입니다역전 할머니 맥주처음 가본 맥주집인대알고 보니유명 프렌차이즈 전문점 이더군요얼음 동동 뜬 맥주에저렴한 가격의 안주 들로승부를 보는맥주 전문점 같았습니다 남자 6명이 오손도손아니지울그락 불그락 모여즐거운 옛날 추억을 떠올리며맥주 한잔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엄청 많이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담배와 커피를 하지 않습니다술은 잘 마시기는 하지만술 먹고 나면 마음이 약해져 잘 마시지를 않는대이날은 즐겁게 마시고그리고 숙소로 돌아와혼자 청승 맞게또 소주 한병을 내리 마셨던 그리고 필름이 끊겨 눈을 뜨는 순간바로 휴대폰 부터 쳐다봤습니다혹시나 어디에 전화해서청승 맞은짓 한건 아닌지다행히 그런짓을 한건 아니더군요 속으로 이놈에 술을 끊던지 해야지 라는다짐을 한참을 했던..

제주도 더운 여름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낚시가다 잠시 들렸던 - 베지근한 해장국 -

제주도 꽝 친대다가 친한동생 커플 싸우게 만든날 - (2018 08월14일) - http://jongha1004.tistory.com/1533 낚시를 떠나면서배도 불릴겸잠시 들렀던 해장국 집입니다 일단 밤낚시를 하려면배가 든든해야 하니남자 3명이배를 체우기 위해 들른 집입니다아는 동생이 나름 괜찮다고 해서 들렀는대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에깅 몇개를 사서테이블 위에 얹어 놓았더니이곳 사장님도 한치 낚시 광이더군요 찌낚시로...^^ 몇마디 낚시 상황도 예기를 하고곰탕 맛있게 먹는 법도 소개를 해주시던대그중에 가장 중요한건소금을 한 스푼문 넣어 먹으라고추천해 주셨으나저희 남자 3명다한스푼씩 더 넣어서 먹었습니다...ㅋㅋㅋ 나름 겨울에 먹으면더 맛있을거 같은 집이여서좋았습니다 더운 여름밤에 먹어도 먹을만 했으니깐요..

제주도 시청 근처에 위치한 통닭 배달집 - 호식이 두마리 치킨 일도 하나로점 -

제주도 에어비엔비를 통해 예약했던 제주 시처 근처 원룸 - 광양 모던 테라스 - http://jongha1004.tistory.com/1522 시청 근처에 위치한 원룸에서 시켜 먹은통닭 야식이였습니다 오래간만에 먹는 통닭이라이게 맛이있는건지아닌지는 저도 햇갈리던 양념 한마리 + 간장 한마리가격은 21,000원물론 배달비 2,000원은 별도 였습니다 원룸에서 청승 떨면서혼자 먹기에는 많은 양이여서남은건다음날에도 먹었습니다...^^ 아마 이젠 죽을때 까지 혼자 통닭을 먹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이 통닭을 먹으면서 들더군요 신이 저에게 벌을 주셨다면아마도 저는 죽을때 까지외로움에 치를 떨다 죽으라는벌을 받고 인간 세계에 온거 같다는 생각이...^^혼자 닭먹으면서 들더군요 다음에 다시 이곳을 이용 하겠냐고 물으신..

제주도 동문 시장안에 위치한 흑돼지 족발 전문 포장집 - 부산 식육 축산물 공판장 -

한때 양주나 샴페인중하루 술값으로 100만원이 넘게한국이나 여러 외국에서아주 많이지불 한적이 있었습니다점점 나이가 들고술이라는 존재에 대한 재미가 줄어들어 요즘들어서는 거진 먹지를 않고 있습니다가끔 접대 자리나어쩔수 없이 한두잔 해야 될 자리에서만몇잔 먹는 시늉만 하고술을 먹지 않았습니다 오래간만에아주 좋은 동생들과즐거운 예기를 하다동생 하나의 집에서그 예기를 이어가기 위해동문시장에 들러 안주거리를 몇개 샀습니다 처음으로 구매한건동문시장중간에 위치한부산 식육 축산물 공판장에서구매한 족발7시 약간 넘어서 도착했는대17,000원 짜리 족발을카드로 계산해도15,000원에 주시더군요 다음으로 구매한곳은예전에 블로그에 글을 남긴 적도 있는미도 수산 제주도 제주에서 부산 돌아오는길 방어회,갈치회 포장 - 동문재래시..

제주도 공항 근처에 위치한 흑돼지 오리 생구이 전문점 - 흑돈꿈 -

제주 공항 근처에 위치한흑돼지 오리 구이 전문점 입니다 여행객들 보다는현지인들이 많았고거기다 단체 현지인들이 많은 식당이더군요 이날 오리고기를 먹었는대삼겹살에 김치를 같이 구워 먹어본적은 많지만 오리고기에도 김치를 같이 구워 먹으니나름 별미이더군요 괜찮았습니다 옆에 있는 것은 떡 입니다오리고기 기름에 구워진떡이라 나름 신기한 맛이 다음에 또 이 식당을 가겠냐고 물으신다면네나름 먹을만 해서다시 기회가 닿는다면가보고 싶어지는 곳이였습니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새로 생긴 김밥 전문점 - 일출봉 김밥 -

제주 성산에 새로 생긴 식당입니다 입구에 위치한 몇몇 식당들은무슨 이유에서인지이제는 더이상 영업을 안하다군요 장사가 안되서 접은 건지아니면 또다른 숙박업소가 생겨나는건지...어찌 되었던빠르게 늘 변화가 일어나는제주 성산 입니다 이 집은 새로 생긴 집 답게인테리어가 아주 아기 자기 하게귀엽더군요나이가 있으신부부가 운영하시는거 같았는대나름 보기 좋았습니다 저는 이날 이집에서9,500원 짜리흑돼지 냉면을 시켜 먹었는대맛은 그럭저럭 있는 편이였으나흑돼지 양이 조금 적어아쉽더군요돼지고기 양만 많았다면하는아쉬움이계속 남았었습니다...^^ 이 집에 다시 가겠냐고 물으신다면...음~~~잘 모르겠습니다맛은 없지는 않았지만가격대비 만족 면에서는저에게는 조금 와 닿지 않아서요...그래도 이 근방에 위치한관광객 전용몇몇 식당..

제주 성산 오조리 골목안에 위치한 숨은 식당 - 돌담 쉼팡 -

제주 성산 오조리에 위치한숨은 집입니다예전부터 낚시다닌다고 운전해 지나다니면서몇번 보기는 했었는대 이번에 처음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앞으로 저의 음식 여행테마를 숨어있는 집이나새로 생긴집 위주로글을 남겨 볼까 해서요 겉 인테리어는제주 일반 집들을 약간 개조한 정도이고 식당내부 역시 그렇더군요그래도 먼가 모르게 편안함이 느껴지던 이 식당의 메뉴들과 가격입니다이번에는 혼자가서고기국수 한그릇 먹고 왔는대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누군가와 같이가서돼지꼬치구이와군소무침을 한번 먹어보고 싶더군요 6,000원짜리 고기국수입니다나름 먹을만 했고사장님의 친절도가 아주 좋아밥 먹는 내내 기분도 좋았습니다 밑반찬들이 너무 깔끔한 맛이여서너무 좋더군요 식당 바로 앞에 위치한 해바라기 들도그냥 사진 한장 남겨본 다시 이집에 가겠냐고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