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포공항 지하 지하철역입구에 위치한 분식 전문점입니다배는 고프지 않았는데오래간만에우리나라에 돌아오니근래에 가장 먹지 않았던요리 중 하나인분식이 눈앞에 보이니 급격하게 당기더군요특히나어묵 국물이 너무 먹고 싶던누가부산 사람 아니랄까 봐그냥 그게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어묵국물아주 뜨겁고 시원하게 한 사발 쭈욱 들이키고 싶었던어릴 때는 뜨거운 국물을 마시면서왜 시원하다고 하는지이해가 안 갔는데오랜 외국생활을 하다한국에 돌아와깊은 맛을 가진 우리나라 국물을 들이켜면왜 그게 그렇게도시원하게 넘어가는지이제야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외국여행 갔다 와서우리나라 깊은 맛의 국물요리 먹으면 시원하다는 말이 어떤 말인지 저절로 바로 알게 될 겁니다 식당 예기로 돌아와지하철 역에 위치한분식집 치고는크기는 나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