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초
프랑스 나폴레옹
전쟁을 시대적 배경으로
영국 해군 함장인 잭 오브리와
아일랜드의 자연과학자이자 의사인 스티븐 머투린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 작품
오브리 - 머투린 시리즈를
영화로 만든 작품입니다
이 소설 작품의 작가는 오브라이언으로
그가
평생을 걸고 저술한 장편 소설 시리즈로
결국 이 소설의 작가는
마지막권을 미완성으로 남긴 채 2000년에 사망하고 맙니다
주요 등장 인물들로는
함장 잭 오브리 - 러셀 크로우
영국 해군 장교
나폴레옹으로 부터 바다늑대라는 별명을 얻은 유명 인물로
영국의 제독까지 오른
토머스 코크래인을 모티브로 만든
인물입니다
극중에서는
군인으로써의 그는
그 어느 영국 해군 장교와도 겨누어도
절대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카리스마 있으며
지휘관으로써의 역량또한 대단한 함장
그러나 너무 군인다운 모습으로 인해
가끔씩 아주 차가워 보이기도 하는 인물 이죠
군의관 스티븐 머투린 - 폴 베타니
영국의 아주 유명한 생물학자 이자
지질 학자
그리고 진화론을 주장한
찰스 다윈을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성격은 함장 잭 오브리의 정반대적인 인물로
의학에 아주 뛰어나고
각종 동식물등에 관심이 아주 많은 인물
군과 민간인의 경계에서
주인공 함장과
가끔 대립하는 인물로 나오지만
결국
주인공의 의견을 따르고 마는 인물
영화 중반부
배안에 같이 지내는 같은 편이 쏜
오발탄에 맞아 아주 큰 부상을 입지만
자기 스스로 거울을 보면서
자기 배에 박힌 총알을 스스로 제거해내는
엄청난 정신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1806년 나폴레옹 전쟁 시대.
영국 해군의 함장이자
최고의 해양 전투 전문가인 잭오브리는
영국 정부로 부터
프랑스의 무적 함대 아케론을 포획 또는 격침하라는
영국 국왕의 명령을 받고
항해를 시작하게 됩니다
항해를 시작하고 얼마간의 시간이 흘러
드디어
안개 속에서 유령처럼 나타난 프랑스 아케론호를
만나게 되지만
그들의 기동력과
강력한 파괴력에
엄청난 피해를 입고말죠
하지만
엄청난 배의 피해와
선원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잭 오브리 선장은
바다 위에서 배를 수리 하고
다시한번
아케론 호를 뒤 쫓습니다
결국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다시 한번 아케론호와
맞닥뜨리게되는데
잭 오브리 선장은 자신의 배를
일반 고래잡이 포경선으로 위장하여
아케론 호를 유인시켜
그들을
포획하려고 하는데
과연
이 작전은 성공 적으로 끝날지가
이 영화의 주요 스토리 입니다
마스터 앤드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의
제 평점은
8점 입니다
제 7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여러 부분에서 후보로 올랐으나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에 의해
촬영상과
음향편집상만을 수상하기는 했으나
재미와
몰입도는 아주 괜찮은 영화입니다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이 영화
마스터 앤드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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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전 영화 하면
이 영화는 이제 전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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