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월드워 Z

천사종하 2020. 11. 16. 16:49
반응형

세계대전Z라는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 작품입니다

영화는

2013년도에 개봉을 했으니

벌써 7년전 작품이네요

시간이 이렇게나 빠른건지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볼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넷플릭스에서

좀비 영화 머하나 볼까 하다

있길래

옛날 추억도 

되새길겸

다시 한번 봤습니다

7년이 지나서 다시 봐도

여전히 볼만 하더군요

 

영화는

위에 적은대로

세계대전Z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라는 책으로 유명세를 얻은

작가 맥스 브룩스가

만약 좀비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지게 되고

결국

인류와 좀비의 생존전쟁이 일어나게 된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써낸  좀비 소설이라고 하죠

영화에서는

우리나라인

대한민국이 첫 발생지로 나오지만

실제 소설에서는

좀비 바이러스는

중국에서 발생이 됩니다

중국의 어느 오지에서 발견된 좀비 바이러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좀비 바이러스 자체를 덮으려 하다3

결국 바이러스는 전세계에 퍼져 버리고 말죠

그리고

결국

남아프리가 수도인

케이프타운에서 첫 집단 발병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까지만 해도

좀비라는 이름 보다는

아프리카 광견병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여론에서 사용하게 되죠

이때 미국 정부는 좀비 전담 특수부대를 만들어

몇몇 좀비 바이러스 전염지에

특수부대를 파견 하지만

이미 사태는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커져 버리고 말고

이 사태를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알아버리게 되죠

결국 전 세계 사람들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피난을 시작하게 됩니다

결국 사태가 아주 심각해지고 난뒤

열린 UN 총회에서

미국 대통령이 

좀비와 싸울것을 다짐하는 발언을 한것이

반격의 계기가 되어

좀비 소탕의 

전세계적인 공격이 시작됩니다

결국 수년 간 좀비때와 싸우며

결국 미국은 승전을 선언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에 자극 받은 다른 나라 역시

더욱 강력한 반격을 개시하고

반격을 시작한 모든 나라들이

좀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머 대충의

소설 내용은 이런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도 소설을 직접 본게 아니고

대충 이런 내용이라는것만 알고 있어서

대충 적어 봤습니다

 

 

그럼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소설과 어떻게 다르냐면

 

아침을 맞이하는

주인공

제리 - 브래드 피트

그는 전직 UN조사관 출신으로

이제는 일을 그만두고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평범한 가장

그런 그는

그의 가족들과

아침 식사를 마치고 시내로 나서게 되지만

알수 없는 이유로 도로가 정체되어 있는데

한 경찰관이 운전하는 모터 사이클이

제리의 차량 사이드 미러를

부수고도

그것보다 더 아주 급한 무슨 일이 있는것 처럼

어딘가를 향해 빠르게 가는걸 본

제리는

먼가가 이상하다는 낌새를 채고

차량 밖으로 잠시 나오게 됩니다

그순간

멀리서 무언가가 폭발하게 되고

  제리에게

다른 경찰이 다가와 차에서 나오지 말라는 충고를 하는 순간

트럭이 경찰을 치어 버리고 말죠

전직 UN 조사관 출신답게 제리는

직감적으로

경찰관을 치고

도로를 질주하는 트럭 뒤를 따라

운전을 하지만

얼마가지 못해 다른 차와 사고가 나버리고 말죠

다행이

크게 다치지 않았던

주인공과

주인공 가족들은

사고가 난 차에서 내려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 와중에 주인공 제리의 눈에 들어온

좀비들

그리고 좀비에게 물린 사람들이 좀비로 변화하기까지

눈으로 확인한 주인공은

누군가에 의해 버려진 캠핑카를 주워

가족을 태우고 좀비들이 창궐한 도시를 무사히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뒤

주인공에게

 UN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위기 상황 대처에 관해

최고의 전문가였던 제리에게

현재의 좀비 상황에 대한

도움을 청하기 위해 연락을 했던것이였는데

주인공에게 얼마뒤 헬리콥터를 보내줄 테니

기다려 보라고 했던것

결국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아파트로 피신한 주인공과 가족들

거기서

아파트에 살고 있던

멕시코계 가족들과 만나게 되고

그들의 도움으로

헬기가 올때까지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헬기가 도착할 시간이되어

주인공 자신의 가족들을 도와준

멕시코계 가족들에게

헬기를 같이 타고 갈것을 예기하지만

멕시코계 가족들은 아파트에 남기로 결정하죠

결국

주인공은

자신의 가족들만 데리고 집을 나서게 되고

아파트 옥상에 도착하기전

좀비들에게 들키게 된 주인공 가족들은

아주 힘들게

아파트 옥상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뒤

 주인공 가족을 도와 주었던 멕시코계 가족은

결국 좀비들에게 공격당해

멕시코계 가족의 아들만 유일하게 살아남아

집에서 도망쳐 나와

주인공 가족들과 합류하게 되죠

겨우 겨우

아파트 옥상에 도착한 주인공 가족과

멕시코계 가족의 아들은

헬기에 무사히 탑승하게 되고

도시를 빠져 나와

 UN 산하의

항공모함에 탑승하게 되죠

이곳에 도착한 주인공은

UN의 전 동료로 부터

전세계적으로 이번 사태가 발생했으며

첫 발병지도 알 수 없고 좀비일 수도 있다는

애매모호한 대답만 듣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 일에 대한 조사를 해줄것을

주인공에게 부탁하지만

주인공 제리는

가족들과 함께 있고 싶다며 

부탁을 거절하게 되죠

하지만

만약 이 부탁을 거절하면 가족을 항공모함에서

내리게 할수 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

결국

주인공 제리는 조사를 응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처음으로 향하는 곳은

다름아닌

우리나라 대한민국 평택

 하버드의 젊은 바이러스 전문가

그리고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씰 대원들과 함께

좀비라는 단어를 처음 언급한

바로 우리나라 대한민국으로 가서

좀비 바이러스에 대한 확인을 해보라고 한것

결국 이들은 수송기를 타고

대한민국으로 출발하게 되고

그리고 얼마뒤 야밤에

대한민국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평택시의 미 육군 비행장

모든 주한 미군이 죽었을거라는 확신과는 달리

아직까지 살아남은

주한 미군들을 만난

주인공과 동료들

그러나 그순간 현장 일을 해본적이 없는 

어린 하버드 박사는

실수로 자신이 들고 있던 총기에 의해

어이없이 스스로 죽어 버리고 말죠

그래도 주인공은 어떻게든 실마리를 얻기 위해

주한미군들과

최초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상황에 대해 듣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북한에 무기를 밀매하다 붙잡혀 있던

CIA요원과 대화를 나누던도중

북한과 이스라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대

북한은 이 사태가 발생하자 말자

사람들이 좀비로 변하는 것을 막기위해

모든 인민들의 이빨을 뽑아 버렸으며

이스라엘은 어디서 얻은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좀비 사태가 커지기 전부터

높은 방어 장막을 쌓아올렸다며

이스라엘로 가면 좀비에 대한 정보를 더 알수 있을거라는 말을 듣게되죠

이후 주인공과 일행들은

비행기에

아주 힘들게 이스라엘까지갈 기름을 급유하게 되고

이스라엘로 향하게 됩니다

또 다시

 도착한 이스라엘은 발병 1주일 전에

이미 대규모의 장벽 공사를 완료한 덕분에

안전 지대가 되어있었고

왜 장벽을 쌓게 되었는지는 이스라엘 정보국 모사드 요원에게 그 이유를 듣게 되죠

 이스라엘은 인도에서 최초의 좀비가 발생했다는 정보를 얻고

이스라엘 정보국 모사드가

좀비가 진짜 그 좀비라고 직접 판단하고서

바로 장벽을 쌓아 올렸던것

그리고 모사드 요원은

사실상 최초의 좀비 발원지로 추정되는 인도가

이제는 완전히 좀비의 블랙홀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지금은 가봤자 별다른 단서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는 조언을 

주인공에게 하게 되죠

그러자 주인공은 모사드 요원에게

다른 나라들은 성벽을 쌓기에 너무 늦었다고 말하고

확실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하자

이스라엘 정보국 모사드 요원은

주인공에게 숨으라는 말 밖에는 해 줄 말이 없다고 하죠

그순간

좀비에게서 도망쳐 나온 난민들이 장벽 안에 도착해

 마이크 까지 잡고 크게 노래를 부르는데

점점 그 소리가 커지자 이에 자극받은

장벽 밖의 좀비들이 미친 듯이 달려들면서

좀비 탑을 쌓아

결국 그 높은 장벽을 넘어와 버리고 말죠

 그 와중 주인공 제리는 이스라엘의 몇 명의 군인들에게 호위를 받으면서

자신이 타고 왔던 수송기로 이동하게 되는대

그 순간 이 영화의

큰 떡밥이 보이게 됩니다

수송기로 이동중 자신을 호위하던

이스라엘 여군 한 명이 좀비에게 손을 물리지만

주인공 제리는 재빨리 여군의 손을 잘라버려

그녀의 감염을 막아내고

수많은 좀비들이 일반인 들에게 덤벼 들지만

몇몇 어딘가

아파 보이는

사람들은 좀비들이 공격하지 않고

좀비들 스스로 피해 갔던것

그 점을 발견한 주인공은

힘들게 수송기가 기다리고 있던 공항에 도착하지만

수송기 조종사는

주인공 제리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이미 떠나 버린 상황

결국

이륙중이던 민간 항공기를 세워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는데

민간 항공기는 이상없이 이륙을 하고

이스라엘을 벗어 나지만

목적지가 더 이상 없게 된 상황

주인공은 조금전 이스라엘에서 직접 본

좀비에게 공격받지 않았던 자들에 대한 생각을 하던 중

이 좀비 사태에 대한 해결법에 대한 힌트를 생각해 내게 되고

민간 항공기 기장에게

지금 이 비행기와 가장 가까이

위치한

세계보건기구 WHO 연구소로 향할 것을 부탁하게 되고

결국 기장은 그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러나

 비행기의 화물칸 엘리베이터에 갇혀있던 좀비가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킨 승무원에 의해

비행기 객석으로 들어오게 되고

비행기 안의 손님들이 모두 좀비로 변해가자

주인공은

이스라엘에서 여군이 가져온 수류탄을 던져 항공기에 구멍을 내

좀비들을 비행기 밖으로 날려버리는데 성공하지만

비행기는 결국 불시착 하고 만

비행기 불시착에도

겨우 겨우 살아남은 주인공은

 WHO연구소로 걸어서 도착을 합니다

그러나 비행기 추락당시 당한 심한 부상에 의해

몇일간 기절했다가 깨어난 주인공 제리는

자신의 신상을 WHO 연구소 직원들에게 알리게 되죠

그리고 자신을 사지로 보낸 전UN 동료에게

주인공 제리가 몇일간 연락이 없어 사망했다고 여겨

주인공의 가족들을 배에서 내보내

육상의 피난민 수용소로 이동시켰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잠시 화가 무척 오래게 되지만

가족들이 무사하다는 말에 다시 한번 마음을 추스리게 됩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 주인공은 자신이 이곳에 온 목적에 대해 말을 하게됩니다

주인공 제리의 생각은 좀비들은

여타의 다른 질병에 감염되어 건강하지 않은 인간은

좀비들이 스스로 인지하고

공격하지 않는것 같다는

하지만

이 가설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설이라

이걸 실험하기 위해서는

병원균이 필요하지만

병원균은 이미 WHO 연구소에서

일하던

연구원들이 좀비로 변해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였던

고심 끝에

주인공은 결국 병원균이 위치한

연구실로 가게 되고

잘 도착하게 되지만

이미 입구는 좀비들에 의해 막혀 버린것

주인공 제리는 결국 스스로에게

병원균을 주사한뒤

자신의 가설을 입증하려 합니다

과연

좀비들은

병원균을 주사한 

주인공 제리를 공격할지

아님

주인공 제리가 이스라엘에서 본것 처럼

그냥 지나칠지가

이 영화의 마지막 엔딩 입니다

 

 

 

월드워 Z의

제 평점은

8.5점 입니다

7년 전 영화라고는

믿기 힘들정도로

잘 만들어진 좀비 영화 입니다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이 영화

월드워Z가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다른 영화로는

 

머 모두 좀비 영화 입니다

 

 

 

28일후 시리즈인

28일후와

28주후 입니다

 

28일후

얼마전에 리뷰한 영화 선샤인 http://jongha1004.tistory.com/743 대니보일 감독의 최고 유명작 28일후 입니다 800만 달러 라는 저예산 제작비로 10배가 넘는 8,200만 달러를  벌어드린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jongha1004.tistory.com

 

28주후

2007년에 개봉했으며 영화 28일후의 후속편 입니다  전편의 감독이였던 대니 보일은 제작을 맡았으며 28주후의 감독은 스페인 영화 감독 후안 카를로스 프레스나딜로가 맡았습니다 후안 카를로

jongha1004.tistory.com

 

 

새벽의 저주 입니다

 

나는 전설이다

 

 

반도

 

반도

너무 오래간만에 찾은 극장입니다 시절이 하 수상하니 극장에 가고 싶어도 새로 하는 재미난 영화가 별로 없어보여 전혀 가지 않다가 이번 영화 반도가 개봉 한다길래 한걸음에 기서 봤습니다

jongha1004.tistory.com

 

 

 

부산행

 

부산행

한국형 좀비 블럭 버스터 부산행을 1000만 관객이 넘은 시점에서 보러 갔다왔습니다 이 영화가 개봉전 재난 영화인줄은 알았지만 좀비 영화였다는건 개봉후에 널리 알려 졌죠 마치 헐리웃 영화

jongha1004.tistory.com

반응형

'영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 브라더스  (0) 2020.11.20
마스터 앤드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  (0) 2020.11.18
데드 돈 다이  (2) 2020.11.09
붉은 10월  (0) 2020.11.03
둠스데이: 지구 최후의 날  (0) 202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