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데드 돈 다이

천사종하 2020. 11. 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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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낯선 3부작을

감독한 짐 자무쉬 감독이 만든 영화로

좀비 영화인데

많이 느긋하면서도

천천히 가는 영화입니다

새로운 좀비 영화임에는 틀림 없지만

저한테는 재미는 별로 없었습니다

근대 왜 봤냐구요

넷플릭스에서 하길래

보다가 끊고 안보다가

다시 결말이 궁금해 보다가

끊고 안보다가를

몇일간 하다

좀 전에 다봤습니다

다보고 난 느낌 역시

재미 없었습니다

왜 끝까지 다 본건지

저 역시 모르겠더군요

간단히 표현하자면

먼가 엄청난 병맛이지만 결말이 궁금한

그딴 영화였습니다

 

 

감독역시

이 영화를 두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와 바보같은 이야기를 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만들었다고 했으니

머 할말은 없죠

 

영화 내에는

빌 머리

틸다 스윈튼과 같은

유명 개성파 배우들이 출연을 하고

거기다

유명 뮤지션인

셀레나 고메즈까지 출연을 했으나

영화는 재미 없었습니다

저에게는

그런데도 신기하게 영화를 끝까지 보게 되는

신기함을 가진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간단한 스토리는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을 오마주 했다고 보시면 되는데

 

미국의 한적한

시골마을 센터빌

매일 같이 평범했던

이 자그마한 마을에

동네  닭이 도둑맞았다는 농부의 신고를 받고

경찰

클리프와 로니는

은둔자 밥이 범인일거라는 생각에

산속에 혼자 숨어 살고 있는

은든자 밥을 찾아가게 됩니다

결국 밥을 만나

닭을 훔쳐 갔냐는 말을 물어보지만

밥은 대답 대신

두 경찰을 총으로 위협하며 나가라고 하게 되죠

경찰 클리프는 대수롭지 않은듯

밥에게

다시는 법을 어기지 말라는 말만 하고

다시 마을로 돌아오면서

영화는 시작 됩니다

아마 닭한마리가 사라진 것만으로도

이런 사건이 일어나는 듯한

조용한 마을이라는걸 보여주는 장면 같더군요

그냥 제 생각에는 말이죠

그리고

뉴스에서는 지구의 자전축이 변해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 나고 있다는

방송이 나오는데

해가 져야 할 시간에 해가떠 있다던지

집에서 기르던

동물들이 갑자기 다 사라진다던지

알수 없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으나

조용한 시골마을

센터빌 주민들은

그런 일들 또한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그냥 조용히 하루를 또 살아가던 와중

공동묘지에서

좀비들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더 이상 이 동네는 조용한 동네가

아니게 되죠

결국 마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좀비화 되고

말죠

그 와중에도 영화는 아주 천천히

잔잔하게 흘러 갑니다

결론은 이 동네에서 누가 살아남을지가

결론인데

그 결론마저

잔잔하게 받아 드리게 되구요

머지 이 영화는 이라는 생각을

영화 시작에서 부터

끝날때

까지

하게 만드는 영화이죠

 

데드 돈 다이의

제 평점은

6점 입니다

그래도 영화를 보기전 알아야 할 점이 하나 있는데

좀비 영화라고

잔인한 장면들은 자주 나오니

참고하시고 보셔야 합니다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이 영화

데드 돈 다이가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다른 영화로는

 

머 모두 좀비 영화 입니다

 

데드 돈 다이를 보면서

바로

이 영화가 생각이 나더군요

 

새벽의 황당한 저주

 

좀비 영화하면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중 하나이죠

 

28일후 와

28주 후 입니다

 

28일후

얼마전에 리뷰한 영화 선샤인 http://jongha1004.tistory.com/743 대니보일 감독의 최고 유명작 28일후 입니다 800만 달러 라는 저예산 제작비로 10배가 넘는 8,200만 달러를  벌어드린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jongha1004.tistory.com

 

28주후

2007년에 개봉했으며 영화 28일후의 후속편 입니다  전편의 감독이였던 대니 보일은 제작을 맡았으며 28주후의 감독은 스페인 영화 감독 후안 카를로스 프레스나딜로가 맡았습니다 후안 카를로

jongha1004.tistory.com

 

 

비슷한 종류의

좀비 영화중 나름 흥행을 해서

속편 까지 만들어진

작품이죠

 

좀비랜드 입니다

 

 

데드 돈 다이를 보면서

말하는 좀비를 보며

생각난

영화였는데

남자 좀비가

이쁜 여자 사람에게 사랑을 느끼면서

좀비가 다시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웜 바디스가 생각이 나더군요

 

 

가족과

주변 지인들이

좀비가 되어서 자신을 공격하는

영화 하면

이 영화 역시 빼 놓을수 없죠

 

새벽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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