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시동

천사종하 2020. 4. 11. 20:35
반응형

 

같은 이름의 웹툰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죠

원작 웹툰은 전혀 보지를 않아서

내용을

잘 모르겠네요

 

원작과 영화는 몇몇 차이가 있다고는

하는대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뀐것 하나는

 

 

주인공과 그의 친구는

원작에서는 달동네 어린아이들 삥을 뜯는 양아치들로 나온다고 하는대

영화에서는

어른들에게 반항기는 있으나

그렇게

양아치 정도로의 모습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영화의 주요 스토리는

 집도 싫고 공부도 싫은 주인공 택일은

엄마가 검정고시 학원비로 준 돈으로

중고나라에서 오토바이를 구입해

친구인 상필과 함께 타게되는대

중고나라에서 산 고물오토바이는

시동도 간신히 걸리고

거기다 오르막길에 서버리는 완전 고물이였던

그러다 지나가던 다른 오토바이 양아치가

택일의 오토바이를

놀리듯이 지나가며

택일이 중고로산 오토바이 백미러를 발로 걷어차고 지나가자

분노한 택일과 친구는 헬멧도 안 쓰고 

양아치를 쫓다가

사고가 나는 바람에 경찰에게 잡히게 됩니다

 

여기서

경찰서로 온 택일의 엄마는 택일에게 강스파이크를 날리게 되고

택일은 쓰러지고 말죠

 

결국 택일은 가출하기로 결정하고 시외버스 터미널로 향하는대

버스터미널에서 만원으로 갈수 있는 곳

아무곳이나 티켓을 달라하고

결국

군산으로 향하게 됩니다

 

 

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 내린 택일은 담배를 피우는대

거기서 빨간 머리 염색을 한 경주를 만나게 되고

 시비가 붙은 끝에

경주에게 마저 뚜들겨 맞고 쓰러지게 됩니다

얼마후 택일은

장풍반점에 짜장면을 먹으러 오게 되는대

거기서 가게 사장은 택일이 가출했다는걸 알아보고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하게 되지만

택일은 장풍반점 근처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다시 장풍반점에 돌아와

배달알바를 구하지 않냐며

직원으로 일하고 싶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장풍반점 사장은

그런 택일을 받아 주려 하지 않지만

택일의 집요한 요구로

 3개월 이상 근무라는 조건으로 허락을 해줍니다

 

이렇게 중국집 배달 직원이 된 택일은

주방장인 거석과 인사를 하게 되는대

거석의 첫 반말에  택일 역시 같이 반말을 하다가

거석의 한방에

기절을 하게 되죠

눈을 떠보니 

중국집 숙소에 누워 있게된 택일은 바로 옆에

거석이 누워 있는걸 보고 놀라게 되고

도망치려 하지만

그때 안자고 있던 거석이

택일에게

자존심 상하는 말을 하게 되고

택일은 거석에게 그말을 듣고

중국 집에 남기로 합니다

 

 

한편 택일의 친구 상필은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가족

할머니를 호강시켜 주겠다는 마음으로

아는 형의 추천으로

사채업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는대

바로 수금업무를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무섭고 힘들게 돈을 받을줄 알았으나

편하고 쉽게 돈을 받게되자

점점 이일에 안심하게 되는

상필

 

그리고

같은시간

택일을 군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때려 눕히 가출소녀 경주는

찜질방에서 만난 다른 가출 소녀 2명이

 더치페이로 모텔방 하나를 잡아 같이 살기로 하는대

그러나 다른 2명의 가출 소녀들은 경주의 허락없이 마음대로

남자들을 모텔방에 데려와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고

경주는 남자들에게 그만 나가달라고 하지만

남자들과의 몸싸움으로 이어지게 되고

싸움이 커지자 경주는

맨발로 모텔에서 도망치게 되고

결국

장풍반점이 있는 골목길까지 도망치게 됩니다

 

하지만 이내 남자들에게 잡히게 되고

그들의 차에 강제로 끌려 가려는 순간

마침 장품반점 옥상에있던 택일이

뛰어가던 경주를 발견해

버스터미널에서의 복수를 위해

경주와 남자들 앞에 나타나게 되고

남자들이 경주를 자신들의 차로

강제로 태우려는 모습을 보면서

남자들에게 여자애 하나 붙잡고 뭐하는 짓이냐고 고함을 지르게 됩니다

결국

소란이 크게 벌어지자 동네 사람들이 하나둘 밖을 내다보기 시작하자

남자 일행들은

경주를 놔둔채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이 일을 계기로

경주 역시 장품반점에 취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택일이는

장품반점에서 한 달간 일한 월급을 받게 되면서

장풍반점 중국집 사장의

택일이에게 집에 다녀오라는 말을 듣고

택일은 자신의 엄마에게 첫 월급을 가져다주러 서울로 올라가게 됩니다

 

 

집에 돌아온 택일은

오래간만에 엄마를 만나게 되었으나

다시 싸우게 되고

자신은 이제 하고 싶은 것을 하겠으니

엄마역시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라는 예기만 남기고

생에 첫 월급을 자신의 엄마에게 준체

다시

군산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그리고 경주를 쫓았던 남자 일행들이

경주를 잡기위해 장풍반점에 몰려와 행패를 부리게되고

거석의 한방 한방에

그 남자 일행들은 모두 쓰러지게 되면서

거석과 남자들은 경찰서로 향하게 되는대

여기서 거석의 과거가 밝혀지게 됩니다

 거석은 과거 서울에서 

유명한 조폭이었으며

어느 날 칼을 맞고

장풍반점에 들어와 몸을 숨기게 되었고

그때 장풍반점 사장을 처음만나게 됩니다

장풍반점 사장은 거석이 자신의 중국집으로 칼맞고 온 그날

죽은 딸을 잊지 못해

자살을 하려고 했으나

거석이 그 모습을 보고

중국집 사장을 살리고

자신 마저 조폭 세계에서 자취를 감춘채

장품반점 주방장으로 눌러 앉아버린

그런 과거...

 

 

그러나  이소동으로 인해 신분이 노출된

거석은

 조직의 부하들이 가게를 찾아와 거석에게

다시 조직으로 돌아와 자신들을 도와 달라는

권유를 받게 되고

거석은 결국 스스로 군산을 떠나

다시 조직의 세계로 돌아가게 됩니다

 

 

과연 이 장품 반점

중국집 사람들의

인연을 어떻게 흘러가고 어떻게 끝날지가

이 영화의 주된 내용입니다

 

 

시동의

제 평점은

7.5점 입니다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영화

시동이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다른 영화로는

 

한국

가족 영화하면

요즘 가장 떠오르는

국제 시장

 

국제시장

영화 개봉과 동시에 여러가지 말들로 시끄러웠던 영화 국제시장입니다 특히나 정치적 영화라는 여러 말들도 있었으나 제가 본 저에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정치적 으로 한쪽으로 편애하는 영화는 아닌거 같았습니다..

jongha1004.tistory.com

 

나름 가족

중심 코미디 영화중

국제시장과

쌍벽을 이룰만한

한국 코미디 가족영화

과속 스캔들

 

나름 재미있게 봤던

한국형 코미디 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오래간만에 재미있게 본 한국식 코메디였습니다 머 다른 블로거 들은 재미 없다등 평가들이 갈리고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은 한국식 코메디 영화여서 좋았습니다.. 영화 중간 중간 유명한 배우들이 우정출..

jongha1004.tistory.com

 

 

역시 박보영이 나오는

커플 코미디 영화

초감각 커플

 

 

마지막으로 근래에 본

한국 코미디 영화중

가장 인상이 깊게 남았던

극한직업

 

극한직업

대한민국 코믹영화의 대작을 본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영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너무 웃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이 영화 이상의 대한민국 코믹영화는 당분간 나오기 힘들거라는 생각이 저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영..

jongha1004.tistory.com

반응형

'영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래스  (0) 2020.04.13
언브레이커블  (2) 2020.04.12
캐빈 인 더 우즈  (0) 2020.04.09
종말의 끝 : How It Ends  (0) 2020.04.08
익스팅션 : 종의 구원자  (0)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