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영화 개봉과 동시에 여러가지 말들로 시끄러웠던 영화 국제시장입니다

특히나 정치적 영화라는 여러 말들도 있었으나

제가 본 저에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정치적 으로 한쪽으로 편애하는 영화는 아닌거 같았습니다

물론 저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950년 6.25 전쟁중 함경남도 흥남에서 부산으로 피난을 내려온 덕수 가족

피난도중 덕수가 업음 막내 여동생 막순이를 잃어버려

막순이를 찾기위해 피난선에서 내린 아버지를 둔체

덕수와 그에 남동생 그리고 여동생과 어머니

그렇게 4가족이 부산 국제시장에서 장사중인 고모를 찾아가게 됩니다

거기서 평생에 친구인 달구를 만나게 됩니다

가난한 가족에 장남인 덕수는 자신을 버려가면서

가족을 부양하지만 더 많은 돈이 필요해

달구와 함께 독일에 파독광부로 지원을 합니다..

거기서 자신에 부인인 영자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고모에 장사를 이어나갈 정도에 돈을 벌어온 덕수는

고모에 가게인 꽃분이네 장사를 이어 나가며 살지만

여동생인 끝순이를 시집보내기 위해 큰돈이 필요해

배트남 전쟁에 물자 보급 회사에 지원하게 됩니다..

거기서도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기고 한국으로 돌아온 덕수는 

한참 KBS방송국에서 이루어 지던

이산가족 찾기에 자신에 아버지와 끝순이를 찾기위해

참여하게 됩니다

거기서 끝내 피난중 잃어 버련던 막순이를 찾게 되지만

자신에 아버지는 찾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현재 여러 사람들이 꽃분이네를 팔라고

협박도 하고 회유도 하지만 끝내 가게를 팔지않던 덕수

아버지가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가게를 놓지 않았지만

자신에 늙은 모습을 바라보며

이제 아버지를 놔줘야 한다는 생각에

가게를 팔기로 하는데...

이번 국제시장 리뷰에서는 출연진들에 설명보다는

영화속 실존 인물들을 적어 보겠습니다...

현봉학 박사 , 에드워드 알몬드 장군

6.25흥남 철수

노래로도 만들어진 유명한 실제 사건입니다

"굳세어라 금순아"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실존인물인 현봉하 박사와 에드몬드 장군

영화에서와 같이 현봉학 박사에 부탁으로

군무기 철수선이던 빅토리호에 모든 군장비를 버린체

흥남부두에 있던 피난민 14,000여명을 태운체

철수하게 됩니다...

정주영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라고 

짧고 굵은 대사를 남기고 떠나간 그

현대 기업에 회장인 정주영 입니다...

자신도 북에서 왔고 

자신에 꿈은 큰배를 만드는 것이라며

주인공 덕수를 놀래키고 사라져 버립니다...

앙드레 김

덕수 고모가 운영중인 꽃분이네에

옷감을 사러온 앙드레 김

덕수 고모가 입은 한복 손목에 그려 넣어진

수를 보고는 감탄을 금치 못하던

그리고 사러온 옷감은 안사고 그냥 가던....^^;

심히 장사하는 입장에서는 

진상 손님 같았던 그....(웃자고 하는 소리입니다)

이만기

1973년 가을 자갈치 시장 달구를 바라보는 가장 어린 소년

바로 씨름 영웅 이만기 선수이죠

지금은 백년손님에서 장모님과 티격 태격하는 

이서방으로 나오는 그이지만

예전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많았던

스포츠 스타중 한명이였습니다...

그런 이만기 선수가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꼼장어를 아주 잘 쳐먹는 역할로 나옵니다...

남진

실제 배트남전 당시 해병대로 참전을 했던

대한민국 최고에 가수였던 남진씨...

배트공에 쫒겨 죽을뻔한 

덕수와 달구를 구해주게 됩니다...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더욱 영화에 감칠맛 나게 만들었던 등장이였습니다...

김동건

KBS에 특별방송  이산가족 찾기 MC였던 

지금은 가요무대 진행자인 김동건 아나운서

아직도 왕성히 활동 하시고 계시는 살아있는

전설적인 MC

영화에 평점은

평점 : ★★★★☆(9점)

개봉 초기 부터 후반까지 많은 말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앞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한국영화 한편이였습니다

건더더기 없는 스토리에

이제는 헐리웃에 뒤지지않는 CG 까지

맨날 나오는 그놈에 조폭 영화가 아닌

괜찮은 영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