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천사종하 2015. 6. 25.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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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맥스 일명 미친 맥스라는 뜻에

세상은 이미 불바다에 피바다가 되어버린 미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미쳐 버린 주인공 맥스에 일대기? 를 그린 작품이죠




벌써 시리즈 4편으로 접어든 작품으로

3편까지는 멜 깁슨이 주인공으로

1985년에 개봉했다

30년만에 원작 감독인 조지밀러 감독이

다시 감독으로 주인공을 톰 하디로 교체해

개봉을 했습니다....

 조지 밀러 감독은 최근 

꼬마 돼지 베이브 ,해피피트 등 아동용

가족 영화를 감독하다

다시 자신에 주특기인 액션영화로 돌아온



22세기 핵전쟁 후 얼마 남지 않은 인류

그러나 물과 기름 부족으로 얼마 남지 않은 그들 마저도

서로 싸우며 전쟁을 끝내지 않고 있는

자신의 가족을 지켜 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홀로 살아 가고 있는 맥스

죄책감이 만들어 낸 죽은자들의 환영에 쫒기고

그의 피를 뽑기위하여 그를 쫒는 워보이들에게서도 도망치다

결국 임모탄 조라는 악당이 지배하고 있는

 시타텔 시티에 잡혀가게 됩니다.

시타텔에서 탈출하는 도중

퓨리오사라는 시타텔을 배신한 여인과

임모탄 조에게 강제 감금당한

임모탄 조의 부인들에

탈출까지 돕게 됩니다.

결국 시타텔 시티를 임모탄 조에게서 뺏어 내기로 마음을 먹고

다시 시타텔로 향하는데...




맥스(톰 하디)

철갑 마스크가 어울리는 톰하디 입니다

배트맨:다크 나이트 라이즈 에서도 베인역으로

입을 마스크로 가린채 나오죠...



핵전쟁 이전 경찰 출신으로

영화에 주인공 입니다

 자신이 지켜주지 못한 자들에

미안함과 죄책감으로 그들에 환영에 쫒기며

하루 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비운의 주인공입니다.

자신만에 살길을 찾아가며 남들에게는 관심을 가지지 않지만

임모탄 조에 부하들인 워보이들에게 잡혀

그들에게 피를 공급해줄 살아있는 피주머니가 될 위기에서

탈출해 혼자 다시 외로운 방랑자로 돌아가려다

퓨리오사를 만나 그녀에 진실함을 알고 그녀를 돕기로 하는...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

강인한 여전사 이미지로 돌아온 샤를리즈 테론 입니다.

한팔도 짤린체 머리도 과감히 밀어버린 그녀



이 영화에서 맥스가 아닌 퓨리오사가 주인공이라해도

전혀 이상할것이 없는 인물로

어렸을적 농작물과 물이 풍부한 녹색의 땅에서 태어난 그녀

그러나 어릴적 임모탄 조에게 납치 되어

몇번에 탈출을 시도하다 실패하고 그의 충복이 된 그녀

하지만 

언젠가 그에게서 탈출을감행해 다시 녹색의땅으로 돌아가겠다는 꿈을가지

임모탄 조에게 감금당한 그의 5명의 아내들또한

같이 탈출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그걸 눈치챈 임모탄 조에게 쫒기는

힘들게 도착한 녹색의 땅은 이미 황폐화 되어버리고

그땅에서 살던 자신의 옛 동료들도

다 죽어버리고 몇명이 남지 않은

어쩔수 없이 더 멀리 도망가려다

맥스에 말대로 임모탄 조를 없애고

시타텔 시티를 차지하려고 하는데...



눅스(니콜라스 홀트)

웜 바디스에서 여심을 녹이던 좀비 역할을 하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는

머리까지 삭발하고 연기 투혼을...^^


임모탄 조의 충실한 부하단체인 

워보이의 일원으로

임모탄 조를 신과 같이 숭배하며

아픈몸을 이끌고

살아있는 피주머니인 맥스를 자신에 차 앞에 매단체

자신의 목숨까지 버릴각오를 하고

그를 배신한 퓨리오사를 쫒지만

자신에게 피를 넣기 위해 데리고 나온 맥스가

임모탄 조가 가장 아끼는 부인을 사고로 죽게 만들자

그의 신임도 얻지못하고 

자신이 맡은 임무를 실패하자 

모든것을 체념하지만

임모탄 조의 또 다른 부인중 한명에게 반해

그녀를 지켜 주기로 하고

임모탄 조를 배신하기 시작하는...



임모탄 조(휴 키스-번)

저도 이 배우를 잘 몰라 구글링을 해봤더니

아래에 배우더군요... 사진을 봐도 누군지 잘 모르겠던...ㅠㅠ



시타텔 시티에 악덕 왕으로

지하에서 올린 물과 약탈한 기름 그리고 인간에게서 직접 짠 모유로

시타텔 시티에 인구들을 자신을 신처럼 떠 받들게

만들며 통치를 하고 있는 임모탄 조

하지만 늙지 않는 정력으로

미모에 부인을 5명이나 둔 

그녀들이 그에게서 도망치자

모든 자신에 힘을 동원해 그녀들을 뒤쫒는

다른 모든 사람들이 다치든 죽든 상관이 없지만

자신에 부인들은 상처 하나 생기는 것 마저도 싫어하는 




임모탄 조의 부인들...


임모탄 조에 비밀 금고에 갇혀 있던 그녀들

늙은이의 장난감이 되기 싫었던 그녀들

퓨리오사에 탈출 계획을 알고

그녀의 고향인 녹색의 땅으로 같이 가기로하고

그녀와 같이 탈출한 그녀들


이 중 임신한체 임모탄 조가 가장 아끼는 부인인

앙가라드는 트랜스 포머3에 새로운여주인공이였던

로지 헌팅턴 휘틀리입니다...^^

샘 윗윅키의 새로운 여친이였죠



영화에 평점은

평점 : (8.5점)


자동차 액션 영화란 무엇인지 정의를 보여준 걸작중 한 작품입니다.

잠시도 쉬지않고 몰아치는 자동차 추격신은

분노의 질주와 견주어도 모자라지 않은 작품 이더군요.

조지 밀러 감독은 이미 다음편에

시나리오를 다 쓴 상태로 제목은

매드 맥스 : 더 웨이스트랜드로 하고 싶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거기다 주인공 맥스역에 

톰하디는 어느 인터뷰에서 매드맥스 시리즈를 

3편더 계약했다고 밝혀 

다음 편 제작은 이미 기정 사실화 된듯 합니다..

더욱 다음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매드맥스4 분노의 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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