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채피

천사종하 2015. 6. 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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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블롬캠프 감독에 신작 채피 입니다...

디스트릭트9 후속편은 만들 생각이 없으신건지


마치 로보캅1 리부트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휴잭맨에 악역또한 새로웠지만

그렇게 와닿지는 않더군요...

조금더 악락한 악역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채피 역에는 감독이 너무나 아끼는 배우인

샬토 코플리가 채피에 목소리를 맡았습니다



디스트릭트9에 이어 엘리시움까지 같이 감독과 배우로 만난 사이죠

감독이 이 배우를 아주 많이 아끼는것 같더군요...

연출하는 작품마다 출연을 시키다니...

저는 이 이 배우를 생각하면 A특공대에서

미친 헬기 조종사가 먼저 생각이 납니다

정신병원에서 다른 환자들을 모아두고 "무비 무비" 외치던 모습이 

언제나 먼저 떠 오릅니다...





영화에 스토리는

2016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는

(감독에 고향이 요하네스버그입니다.. 그래서 디스트릭트9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외계인이 나타났다는 설정을...^^)

하루 평균 300건에 범죄가 일어나며

1명이상에 경찰이 사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더 이상에 범죄와 부패를 막기위해

인공지능 로봇 경찰을 창단하고

무기 제조회사인 테트라발에서 스카우트 라는 인공지능 로봇을 사용하게 됩니다

테트라발에서는 두가지에 로봇을 개발중이였는데

디온 윌슨이 만든 스카우트와

빈센트무어(휴 잭맨)이 만든 인간이 직접 신경송신기를 이용해

 조정하는 무스라는 

두 성향에 두가지 로봇이 있었지만

가격과 실용성 면에서 앞선 스카우트만

경찰 로봇으로 납품이 됩니다...


그러나 스카우트에 개발자인 디온은 인공지능에서

더욱 발전된 인공지능을 연구하다

인간과 같은 생각와 훨씬 발전된 능력을 발휘할수 있으며 스스로 판단을 내릴수 있는

최고에 인공지능을 개발하게 됩니다

그러나 회사 사장인 미셸은 여러가지 이유로

완성된  인공지능에 실험을 반대합니다

그러자 디온은 폐기처분을 내린 스카우터 한대를 몰래 회사에서 훔쳐나와

집으로 가던중 갱단에 의해 납치되어

자신이 만든 인공지능 로봇을 갱단에게 빼앗겨 버립니다

디온은 처음 자신이 만든 인공지능 로봇은 언어도 모르는

애기같은 존재임을 알고 

갱단에게 잘 보살펴 달라는 말만을 한채 갱단 아지트에서

쫒겨나게 됩니다

갱단은 스카우터에게 채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그를 범죄에 이용할 방법을 찾아내 가던중

폐기 처분될 스카우트에 몸에들어가 있는 인공지능 채피가

얼마 안되어 빳대리가 다되어 가고 있고

빳대리에 교환이 불가능해 몸 자체를 교환해야 하는걸 알고

채피에게 자신들을 도와주면 새로운 몸을 구해주겠다는 말로

채피를 점점 범죄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채피는 다른 로봇인 무스에 부착된 신경 송신기를

이용해 자신이 다른 스카우터 본체로

옮겨 갈수 있다는 생각으로

갱단을 돕기 시작합니다...



그러던중  디온 때문에 자신에 로봇인 무스가

개발비 마저 점점 없어지자

거기에 앙심을 품고 모든 스카우터에 전원을 내린후

자신에 무스를 현장에 투입시키려 합니다...

사장인 미셸이 최후에 보루라며 반대하나

채피가 범죄에 이용되는게 뉴스에 나오자

끝내 사장인 미셸 또한 무스에 현장 투입을 결정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채피를 가족처럼 돌봐준 갱단을 죽이게 되고

채피는 거기에 화가나 테트라발 본사까지 찾아가

빈센트에게 복수를 하게 됩니다...

그러던중 다른 로봇인 무스와 채피에 싸움도중

총을 맞고

죽어가고 있던 자신에 개발자 디온 또한

신경 송신기를 이용해  스카우터에 몸속에 넣어 보려고 합니다...





채피 (샬토 코플리)


감독과 아주 친분이 많은 배우인 샬토 코플리가 맡았습니다...


출동할때마다 문제가 생기는 스카우터22호 수리후 

갱단 싸움에 투입이 되지만 또 RPG를 맞고

밧데라가 붙은체 터져버려 더이상 교환이 불가능 하자

폐기처분 명령이 내려집니다...

개발자 디온이 완벽한 인공지능 시험 사용을 사장에게

거부 받자 몰래 빼돌려 22호에게 프로그램을 심어줍니다...

프로그램 초기에는 아주 순수한 애기처럼

모든 것을 겁내고 두려워 하지만

점차 인간 세상을 배우고

거기다 죽음마저 두려워 하는 로봇이 되어 버립니다....



디온(데브 파텔)


채피에 개발자인 디온

스카우터를 개발해 인공지능 로봇 경찰 기능을 충실이 이행해

성공하지만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완벽한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채피를 만들어 냅니다

욕심 보다는 순수한 개발 욕심으로 만들어낸

채피를 지키고 지켜보기 위해

많은 일들을 하지만 생각대로 

자신에 피조물이 사용되지 않자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끝내 갱들에게 총까지 들이대게 되는데...




빈센트(휴 잭맨)


우리들에 X-MAN 울버린이 이번영화에서는 악역으로...

연기 변신을 위해 한거였다면 조금 안타까운 작품이였습니다...




군대출신으로 자신도 디온과 같이 개발자로 노력하지만

자신이 만든 무스가 빛을 발하지 못하자

디온이 만든 스카우터를 모두 못쓰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이용해 무스를 출격시키지만

끝내 채피에게 관광당하고 마는....


조금더 악독한 면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안타까움이 남았습니다...



영화에 평점은

평점 : (7.5점)


마치 로보캅1 편에 리부트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채피-로보캅

무스-이족보행 로봇 ED-209


머 톱과 날아다니는 기술 빼놓고는 외모 또한 아주 흡사한 면이 있더군요...

영화에 그래픽이나 완성도는 아주 좋았으나

조금 밋밋한 악역에 

개인적으로 악역이 좀더 어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거기다 또다시 감독 특유러 던지는 엔딩 떡밥등...

전에 만들었던

디스트릭트9 2편은 언제만들건지

거기서도 비슷한 떡밥을 던져두고는 아직도 만들지 않고 있습니다 ... 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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