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천사종하 2015. 12. 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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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재미있게 본 한국식 코메디였습니다

머 다른 블로거 들은 재미 없다등 평가들이 갈리고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은 한국식 코메디 영화여서 좋았습니다..



영화 중간 중간 유명한 배우들이 우정출연을 하는데

아마 정기훈 감독들에 인맥으로 인해

출연을 한듯 합니다

배우 김성오 와 현쥬니는 영화 반창꼬에서

정기훈 감독과 같이 호흡을 맞추었죠

재미있는점 한가지는 

영화 반창꼬에서는

정기훈 감독이 조감독을 맡았던 영화 와일드 카드

주인공 정진영과 양동근이 우정출연을 했었습니다...^^

아마도 조감독으로 영화 찍을때 다음에 제가 감독을 하게 된다면

우정출연좀 해주세요 부탁을 했는데

그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영화에 전반적인 스토리는



이제 대학을 졸업하고 동명일보에 수습사원으로 취직된 도라희 기자

첫 기자 생활에서 연예부 기자를 맞게 되는데

거기서 동명일보에서 가장 악독하기로 유명한

하재관 부장을 만나게 됩니다...

처음엔 둘이 아주 톰과 제리 처럼

못 잡아 먹어서 안달난 사이가 되지만

도라희 기자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

우지한에 도움으로 특종을 하나 얻게 되는데

 특종이 터지자 하재관 부장도 점점 도라희 기자를

인정하기 시작하며 그에게 기대를 걸지만

하지만 도라희 기자가 가져온 특종이

 우지한에게는

점점 독약이 되어가고

도라희는 그런 우지한을 점점 조사하던중

그에 소속사 사장인 장대표가

그를 장대표 소속사에 묶어 놓기 위해  우지한에게

강간 사건까지 만들어 그를 협박한다는걸 알게 되어

기사화 하려 하지만...

장대표는 미리 그걸 알고 어떻게는 기사를 막으려 하는데

과연 장대표와 도라희 기자와에 싸움에서 진정한 승자는...



머 처음에는 하재관 부장과 도라희 기자에 톰과 제리 싸움으로 

시작하지만 둘에 공통된 적이 나타나...

서로 힘을 합쳐 공격한다는 재미난 내용이 주 내용 입니다...^^





박보영 - 도라희


알콜 해독율 0% 인 사회 초년생 수습기자

자신감 하나로 신문사에 취직했으나

하재관 부장과 심심하면 부다치게 되는

연예부 기자이지만 팩트에 관심을 더 두는

의리파 기자...




정재영 - 하재관 부장


인터넷 찌라시 신문들로 인해

동명일보에서 사라질 위기에 쳐해있는 연예부 부장

자신에 부하 직원들에 밥줄을 지키기 위해

무슨 기사 거리든 서슴없이

공개해 버리는 최악에 신문사 부장

그러나 자신에 부하 직원들을  누구보다 뒤에서 걱정하는

의리파 신문사 부장





배성우 - 선우


한때 동명일보에서 잘나가던 사회부 기자

국회의원을 잘못 건드려

짤릴뻔한 위기에서 하재관 부장에 도움으로

결국 연예부 기자로 좌천된

하재관 부장에 오른팔




오달수 - 고국장


원래는 하재관 부장이 차기 국장 자리였으나

우지한에 강간 사건 뉴스를 잘못 내보내어

고국장이 결국 국장자리에 앉은

하재관과 둘도 없는 친구사이로 서로를 위로해주며

서슴없는 사이로 지내는

신문사 국장




윤균상 - 우지한


대한민국 톱배우

그러나 소속사 장대표가 강간사건 까지 꾸며

그에게 뒤집어 씌어두고

우지한 그를 장대표에 손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하게 한

비운에 스타



영화에 평점은

평점 : ★★(8점)


그냥 큰 기대 안하고 봐서인지

전 오래간만에 괜찮은 한국식 코미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박보영에 귀여고 톡쏘는 이미지와

역할이 딱맞아 아주 좋더군요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반창꼬 이후 별 소식이 없던

정기훈 감독에 새 작품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반창꼬도 꾀나 재미있게 본 영화였으니깐요 ...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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