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늙지 않는 소년
피터팬은
1902년 성인소설 작은 하얀 새 의 일부 내용으로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소설에 담긴 피터팬의 이야기를 크리스마스 아동극으로 만들었고
작가는 공연 내용을 다시 동화화하여 1911년
피터와 웬디라는 작품으로 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원작 피터팬에 주요 스토리는
영국 런던에 살고 있던 웬디와 존 마이클은 자신의 방에서 피터팬의 발자국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곤 피터팬의 존재를 믿게 되는데
그리곤 어느날 밤 잠자고 있던 이들의 침실 창을 통해 피터팬이 날아오고
이들과 함께 자신이 살고 있는 네버랜드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곳은 어린이들의 천국
아무도 늙지 않는 꿈의 나라였습니다
그곳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던 웬디와 존 그리고 마이클은
후크라는 악당선장이 매번 피터팬을 괴롭힌다는 사실을 알고는
피터팬을 돕기로 나서는데
웬디와 피터팬의 사이를 질투한 요정 팅커벨이 이를 훼방 놓기 시작합니다
한편, 피터팬과 싸우다가 왼쪽팔을 잃은 악당 후크선장은
복수의 기회를 엿보던 중 피터과 웬디의 사이를 질투하는 팅커벨을 꾀어
피터의 본거지를 알아내 웬디와 피터 일행을 배로 데려가게 됩니다
후크선장은 자기의 부하가 되지않으면 모두 죽이겠다고 겁을 주지만
아이들은 이를 거부하고 해적들과 일대 격전을 벌여 모두 물리치고
후크의 배를 타고 웬디와 동생들을 다시 런던의 집으로 데려다 주는것이
피터팬의 원작 주 내용입니다
팬은 그 내용에 앞 부분으로
피터팬이 어떻게 네버랜드에 오게 되었으며
후크와에 처음 사이가 어떠했는지를
영화화 한것입니다
물론 흥행을 생각하고 다음편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팬이 제작되었는지
이번편인 팬 에서는 후크선장과 사이가 좋았던 부분만 나오더군요
하지만 팬이 전 세계적으로 엄청 말아 먹어서
다음편이 과연 나올지 저도 의심 스럽습니다...ㅠㅠ
피터팬에 감독 조 라이트는
이미 영화 오만과 편견 그리고 어톤먼트로
실력을 인정받은 영국 감독이죠
그러나 그 뒤로는 크게 흥행을 하지 못하다
결국 이번 팬까지 홀랑 말아 먹어 버렸군요...ㅠㅠ
영화 팬에 주요 스토리는 피터팬에 성장과정과 피터팬이 네버랜드로 오게 되는게
주 내용인데
영국 런던 어느 고아원 12년전 그곳에 버려진
피터 12년이 지나고 나서도 어머니가 자신을 대리로 올거라는 꿈을 안은채
하루 하루 지내던중
고아원에 아이들이 하나씩 밤마다 사라지는걸 알고
그걸 알아내기 위해 잠을 자지않고 몰래 숨어 기다리던중
해적들에게 납치 당하는 아이들을 보고는 놀라 도망가지만
피터 자신도 결국 해적들에게 납치를 당해
하늘을 나는 해적선에 몸을 실은채
지금에 세상과는 다른 세계인 네버랜드로 향하게 됩니다
그곳에서는 검은 수염이라는 무서운 해적이
오래전 부터 네버랜드를 통치해온 요정왕국을 몰아내고
아이들을 납치해와 요정들에 가루인 픽슘을
광산에서 찾아내게 시키고 있습니다
픽슘은 인간에게 영원한 젊음을 선사해주는 귀한 가루 보석으로
검은수염은 픽슘을 이용해 오랜시간 존재해 오며
네버랜드를 괴롭히고 있었는데
하지만 예언이 하나 있었는데
요정 왕자와 인간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가 잠시 사라졌다가
네버랜드에 돌아오면 그 소년이
검은 해적을 물리칠거라는 ...
바로 피터에 대한 예언이였습니다
그런 피터를 검은수염은 광산 감옥에 가두어 두는데
광산에서 만난 젊은 후크에 도움으로 피터는
탈출하여 네버랜드 원주민들을 만나게 됩니다
오랜시간 원주민들도 예언에 주인공인
피터를 기다리다 그를 만나 검은 수염을 없애주길 기대 하지만
피터가 각성하기전 검은 수염이 원주민들에 은신처를
발견해 결국 원주민들은 몰살당하고
피터와 후크 그리고 원주민들에 공주인 타이거 릴리 만이
요정들에 은식처로 향하게 됩니다
그러던중 검은수염 역시 요정들에 은식처에 엄청난 픽슘 가루가 있다는걸 알게되고
피터 일행을 뒤 쫒아 요정들에 은신처를 찾아내고
요정들을 몰살하려 하지만
예언대로 피터가 각성을 하자
요정들과 힘을 합쳐
검은수염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리바이 밀러 - 피터
팬에 주인공 영원히 늙지않는 소년 피터팬 역을 맡은 리바이 밀러 입니다
첫 영화 치고는 연기는 잘한 편이지만
그래도 액션이 과하다고 해야하나
조금 몰입감을 떨어 뜨리는 연기를 하더군요
그래도 어린나이에 그정도면 칭찬해줄 만한
어린시절 고아원에 버려진 소년
하지만 언젠가 어머니가 자신을 찾으러 올거라는 기대감으로 하루 하루를
고아원에서 사고뭉치로 살아가고 있는 용기있고
모든일에 호기심 많은 소년
휴 잭맨 - 검은 수염
우리들에 X맨 울버린 휴잭맨이 팬에서는 악역으로...
네버랜드에서 가장 무서운 해적 검은수염
요정들에 가루인 픽슘을 이용해 오랜시간 네버랜드를 괴롭히고 있는 해적
그러나 피터에 어머니인 매리를 너무 사랑해
그녀에 사랑을 받으려 했지만
매리는 요정왕자와 사랑을 하게 되어
피터를 가진후 인간세상에 몰래 숨겨두고
네버랜드에 돌아와 검은수염과 최후에 결투를 하게 되는데
결국 검은수염은 자신이 사랑한 매리를 자신에 손으로 죽이는
어찌보면 비운에 악당 캐릭터인 검은 수염
가렛 헤드룬드 - 후크
트론: 새로운 시작이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실만한 배우
가렛 헤드룬드입니다 거기서 주인공 이였죠
얼마전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을 맡아 제작했던 언브로큰에서도
존 피츠제럴드 역으로 주연을 맡기도 한 배우입니다...
후크 선장 아니죠 아직 선장이 되기전 착한 후크로
피터가 네버랜드에 오기전부터 인간 세상에서 납치되어
네버랜드 광산에서
픽슘을 캐고 있던 비운에 후크
아직은 착한 이미지로 거짓말 잘하는 어른이지만
피터를 도와주고 그를 믿어주는
둘도 없는 그에 친구인 후크 역으로 나옵니다
루니 마라 - 타이거 릴리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이란 영화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눈에 익은 배우일겁니다
바로 여 주인공 이였던 리스베트 살란데르 역을 맡았던 루니 마라 입니다
거기서는 엄청나게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복장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래켰는데
팬에서 다시 보니 상당히 다른 이미지에 그녀 더군요
많이 다르죠...^^
오랬동안 예언속에 소년인 피터를 기다리며
검은 수염과 게릴라전을 버리고 있는
네버랜드 원주민들에 공주인 그녀
영화 후반부에 후크와 러브라인이 만들어 지는데
아마도 그녀 때문에 피터와 사이가 틀어지는 계기가 생기는거 같더군요
영화에 평점은
평점 : ★★★☆(7점)
영화에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좋았으나
어린아이들에 연기에 너무 과한 액션이 들어가
영화 몰입도를 조금 떨어지게 만들더군요
조금만 더 잘 다음었으면
최고에 어린아이들과 가족이 같이 볼수있는
영화가 될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감독은 다음편을 만들거라는 생각으로 영화를 만든듯 한대
과연
다음편이 과연 만들어 질지 걱정되는
영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