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캐빈 인 더 우즈

천사종하 2020. 4. 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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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고다드가 감독을 했으며

영화 포스터에 보이듯이

각본 및 제작에

어벤져스로 최고 흥행 감독이 된 조스 웨던이 참여했었죠

실질적인 주인공은

다른사람이나

 어벤져스의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도 출연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크리스 햄스워스가 마치 주인공 처럼 홍보가 되었으나

영화를 보다보면

그가 죽는 모습을 보고 허무해 지고 말죠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은

 

알수 없는 고대 벽화와 이상하리 만큼

이상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어느 연구소

연구원 들은 어느나라의 지부가 실패 했다는둥

그리고

일본 지부는 절대 실패할 리가 없다라는둥

알수 없는 말을 나누고 있습니다

과연 이연구소는 무엇을 연구하는 곳인지

그리고 이들이 하는 대화는 무슨소리인지가 

이 영화의 주제이죠...

 

그리고 영화의 화면은

어느 대학교 친구 5명이 등장하면서

바뀌게 됩니다

그 친구들은

총 다섯명 이며

여주인공 데이나

데이나의 여자친구 줄스

줄스의 남자친구 커트 -> 우리가 알고 있는 토르 입니다

커트의 친구 홀든

그리고 약쟁이 마티

어찌보면 이 마티가 주인공일수도 있는 영화 이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던

이 다섯 친구는 커트의 사촌이 얼마전에 매입했다는

전화도 터지지 않고

GPS도 작동되지 않는

시골 한적한 별장으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 때 옥상에서 그들이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며

영화 초반부에 나왔던 연구소에

그들이 떠났다는 의미심장한 보고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섯 친구는 별장 근방에 있는

낡은 주유소에 들러게 되고

기름을 넣으려 하지만 일행에게 다가온 주유소 늙은주인은

그들을 무시하며 꺼림칙한 말을 하게 됩니다

 

그들은 그 말을 무시하고 별장을 향해서 가게 되지만

그 후 주유소의 늙은 사장역시

 전화로 연구소에 그들이 방금 주유소를 나갔다는 보고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벌장에 도착하기 얼마전

별장으로 갈수있는

단 하나의

동굴길을 지나가게 되는대

거기서 의미심장한 장면 하나가 나옵니다

하늘을 날던 새가

알수 없는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디쳐 죽는 모습을

이곳이

어떤 알수 없는

방어막이 쳐져 있었죠

 

 

결국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으나

일행은 별장에 도착하게 되고

별장에 도착한 친구들은 별장을 구경하게 되는대

그때 홀든은 방에 있던 기분나쁜 그림을 보게되고

그 그림을 내리다가 

반대편 방안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게 만들어둔

매직미러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건너편 방을 쓰게된 데이나가 그 사실을 모른체 옷을 벗으려 하자

그 사실을 알리고

둘은 방을 바꾸기로 합니다

 밤이 되자 그들은 술을 마시며 게임을 하는 등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와중

그러던 중 갑자기 별장 지하실의 문이 열리게 되고

그들은 잠시 놀라지만 결국 호기심에 지하실로 들어가게 되고

그 안엔 뭔가 신기하기도 하지만 섬뜩한 골동품이 한가득 있는걸 보게 됩니다

그들은 각자 흩어져 이것저것 구경하던중

 데이나가 어느 소녀의 일기장을 보더니 일행들을 부르게 됩니다

그리고

 일기장에 적혀 있던 라틴어를 소리내어 읽게 되는대

그 책을 읽는순간

별장 근처에 묻혀있는 좀비 가족이 부활하게 됩니다

 

 지하실에 가득한 골동품들은 모두 각각의 괴물들을 부활시키는 매개체로써

만약 책이 아니라 다른 아이템을 사용했다면

좀비 가족이 아닌 다른 괴물이 부활하는 시스템이였던것

그 순간

영화 중간 중간에 나왔던

연구소 직원들은

이들이 어떤 괴물들을 선택할지 내기를 하고 있었으며

나름 이일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이일을 너무나 오랜 세월 동안 반복해와서

일말의 죄책감마저 상실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듯한...

 

그러나

연구소 직원들중

 신참 보안 직원 1명만 죄책감을 느끼고 불편한 모습을 보이지만

오래된 연구원은 그에게

이건 지구를 구하기 위해 하는 거야라는

의미 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그리고 여행을 간 친구들중

약쟁이 마티는

이 모든 상황을 이상하게 바라보게 됩니다

마치 이 일이 누군가 꾸며둔거 같다는

 데이나는 평소 약쟁이였던 마티의 말을 무시를 하죠

 

 

술에 많이 취한

커트와 줄스는 별장 바깥으로 나가게 되고

좀전에 그들이 깨운 좀비들이

커트와 줄스를 습격하게 되면서

줄스를 죽여버리고 맙니다

그러자 말자 연구소에서는 벽에 달린 레버 하나를 내힙니다

레버를 내리자  피가 오래된 벽화로 들어가

흘러 내리게 되는 모습이 나옵니다

 

지하 연구소의 정체는 바로 

오래된 고대신에게

인간 제물을 바치기 위한 거대 조직으로

그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인간 제물을 희생양을 죽이기 위해

다양한 괴물들을 관리하며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는

아주 오래전부터 조직화된

지하 조직이었던 것

또한 연구원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인간 제물 1명이 죽을 때마다

장치를 가동하고 그들이 봉인 중인 고대의 신에게 기도를 드리고 있었던 것이였죠

 

 

그리고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었던

일본 지부에서

처음으로 실패하게 되어

이제 미국 지부만 남아있는 상황

미국 지부마저 실패한다면

고대신은 노해 결국 지구상에 모든 인간을 파멸시킬 상황에 놓여 있게 되는대

더욱더 이번 일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그때

다시

주인공 일행들의 모습이 나오는대

좀비들에게 죽을 뻔한 커트가

별장으로 돌아오자마자 밖에서 좀비 습격을 친구들에게 알기게 되고

좀비가 별장으로 나머지 친구들을 죽이기 위해

처들어 오는대

그 과정에서  마티는 실수로 전등 하나를 떨어트리게 되고

마티는 깨진 전등을 훑어보다가 소형 카메라를 보게 됩니다

 마티는 이거 리얼리티 쇼인가?

라고

외치던 와중에 좀비에게 붙잡혀서 밖으로 끌려나가게 되고

그리곤 무덤에 끌려들어가 비명을 지르고

화면은 바뀌게 됩니다

여기서 반전 하나는

아직 마티는 죽지 않았다는것

카메라가 없던 사각지대에서

그걸 지켜보던 연구원들은

마티가 죽은줄 알고

줄스에 이어 두 번째로 인간 제물이 죽었다고

기계를 작동 시키게 되죠

 

마티가 사라진 후 나머지 일행은 캠핑카를 타고 탈출을 감행하는대

그걸 바라보던 연구소 직원들은

나쁜 소식하나를 접하게 됩니다

원래라면 폭발로 무너져내려 있어야 할 터널이 아직 멀쩡했다는

 결국 주인공 일행이 터널 중간 쯤 가다가

터널을 폭발시켜 

그들을 이곳에서 나갈수 없게 만듭니다

결국 모든것이 막히게된  커트는 오토바이를 타고 골짜기를 넘는 걸 시도하지만

그러나 앞에는

영화 초반부에 나왔던 새가 박았던 보이지 않는 보호막이 있었고

커트는 그 보호막에 부딪혀 죽고 맙니다

토르 아니 커트는 이렇게 영화에서 죽고 맙니다

  데이나와 홀든은 캠핑카를 타고 다시 별장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일행들 모르게 캠핑카에 탔던 좀비가 홀든을 죽여버리고 캠핑카는 호수에 빠지게 됩니다

데이나는 간신히 탈출하지만 좀비에게 무자비하게 폭행당하게 되는

그걸 지켜보면서  연구소는 성공의  파티를 열게 되는대

나머지는 다 죽었다고 생각했었고

마지막남은 처녀 역의 데이나는 살아있던 죽던 상관없이 의식은 끝이기 때문이라면서

성공의 축제를 이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좀비에게 무덤으로 끌려가서 사망한 줄 알았던 마티가 돌아와서 데이나를 구출하게 되죠

마티는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데이나에게

보여주게 되는대

좀비가 나온 무덤

그러니깐 자기가 끌려갔던 무덤이 사실 지하 연구실시설로 연결되어있었고

 지하 시설의 존재를 알게되었던

결국 그 둘은 마티가 발견한 무덤속에 있던

엘리베이터타고 지하 시설로 내려가보기로 합니다

 

 

엘리베이터는 유리벽으로 되어있었는대

내려가면서 그들의 눈에 보인 것은

아주 많은 온갖 괴물들을 가두어 놓은

유리 칸들

그리고 그 중 어느 괴물은 자신들이

별장 지하 창고에서

만지고 있었던

둥근 퍼즐을 들고 있는걸 보고

자신들 스스로가 자신들을 죽일 괴물을 선택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연구소 직원들은

마티와 데이나가 살아있는걸 알게되고

그 둘이 엘레베이터 안에 탄걸 보게된

연구원들은

그들을

지하 연구소로

내려오게 만들죠

문이 열리더니 보안 요원 1명이 권총을 들이밀며 여자만 나오게 만들지만

엘레베이터 구석에 남아있던

마티가 쓰러뜨리고 남은 좀비 손 한짝이

이 요원을 공격하게 됩니다

결국 둘다 별 이상없이 엘레베이터에서 내렸으나

그 순간 많은 보안 요원들이 이 둘을 잡기 위해

투입되는걸 보게 되고

 

이 둘은 엘레베이터 복도 끝쪽의 방으로 들어갔는대

그 방안에는 괴물들 비상 방출 버튼이 있는걸 보게 되죠

결국 그들은 방출 버튼을 눌러버리게 되고

모든 괴물들이

연구소에 풀려나게 되는 순간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연구소 안은 피바다가 되어버리고 말죠

결국 끝까지

살아남은 주인공 일행 두명은

연구소

제일 아래에 위치한

인신 공양 의식의 제단에 들어서게 되고

둘이 암석화를 둘러보던 도중

연구소의 총 책임자가 나타나며

인신 공양의 과정 이유등을

그들에게 설명하게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8분 뒤면 해가 뜨고 고대신이 일어나니

그 이전에 데이나가 먼저 마티를 죽여야 한다고 말해주죠

그렇지 않으면

고대신은 결국 부활해 지구에 모든 인간을 죽이게 될거라면서 말이죠

그말을 들은

 데이나는 권총을 마티에게 겨누고 갈등하게 됩니다

과연

데이나는 마티를 죽일까요

아님

지구 종말을 선택할까요

 

데이나는 마티를 죽이려 하지만

그 순간 나타난 늑대인간에 의해

마티는 죽지 않게 되고

 

데이나는 마티에게

죽이려 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마티는 늑대인간이 널 공격하는걸 그냥 보고 있어서 미안해 라는 말을 남긴채

고대신이 지구로 부활하는

아주 아주 거대한 손 하나가 

지하에서

별장으로 나타나며

영화는 끝이나게 됩니다

 

 

캐빈 인 더 우즈의

제 평점은

7.5점 입니다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영화

캐빈 인 더 우즈가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다른 영화로는

 

 

자신이 먹고 자고

사는 모습이

자신만 모른체

전 세계로 방송되고 있는

트루먼 쇼

 

 

 

자신의 입양딸의 과거를 알기위해

알수 없는 곳

절대 들어가서는 안되는

삶과 죽음의 경계로 들어가는

사일런트 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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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아시는 분들은

이 영화 케빈 인 더 우즈를

보면서

많은걸

비슷하다고 느끼게 될겁니다

제가 가장 좋아라 하는

공포 영화중 하나인

이블데드 시리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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