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영화
클로버 필드를
다시 본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넷플릭스의
광고나 예고편을 보면
나름 재미있을거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보았으나
음~~~
영화 자체가 너무 산만하고
몰입감도 떨어지고
스토리 역시
할말이 없게 만들더군요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주인공 커플
윌 과 샘
그들은 아이를 임신하게 되고
장인어른이될 톰에게
윌은 샘과의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샘을 시애틀에 혼자 두고
시카고에 위치한 샘의 부모님집에 방문하게 됩니다
샘의 부모님을 만나
저녁 식사에서를 하게된 윌은
샘의 아버지인 톰과의 논쟁을 벌이게 되며
윌의 임신 사실이나 결혼 계획을 언급하지 않고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샘은 윌에게 시애틀로 돌아올 비행기탈시간 이라고
화상 전화를 걸게되는대
그순간
미스터리 한 소리가 들리고
샘은 밖에 무슨 일이 잘못됐다고 두려워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화상전화는 끊어지게 됩니다
그전화를 받은 샘은 시애틀로 빨리 돌아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으나
공항에서는 모든 항공편이 취소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티비에서는
전력 및 통신이 중단 된 미국 서해안의 지진 사건에 대한
뉴스가 흘러 나오게 됩니다
윌은 뉴스를 보고 샘의 부모의 집으로 돌아와
예비 장인 어른인 톰과
샘을 찾기 위해 시애틀로 차를 몰고 이동하기로 합니다
첫번째 관문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있던
윌에게
어느 젊은 여자가 다가와
그를 유혹한뒤
친구들을 불러
그가 성추행을 하려 했다며
친구들을 불러 돈을 뺏으려 한순간
잠깐 자리를 비웠던
톰이 다시 나타나
트렁크에 있던
권총을 꺼내들어 그들을 도망가게 만듭니다
두번째 관문
교통량이 많은 가운데 윌과 톰은
군인들이 안전상의 이유로 고속도로를 폐쇄했음을 발견하게 되고
톰은 해병대에 복무한
자신을 설명하며 자신의 딸이 시애틀에 있다고
자신을 도와달라고 설명한뒤
군인들을 설득하여
지나갈수 있게 됩니다
세번째 관문
그날 밤
경찰차 한대가
톰과 윌의 차 뒤에서
그들을 세우지만
실제로는 탈출 한 죄수가 경찰차를 훔쳐 탄것으로
톰과 윌의 죽이려 하지만
결국
계속되는 추격전으로
탈출한 죄수는 없앨수 있었으나
톰의 갈비뼈가 골절되고
차량이 파손되고 맙니다
네번째 관문
차를 수리할
작은 마을에 도착해
수리공에게 차량 수리를 맞겨 수리하게 되지만
임시 방편으로 수리가 되었을뿐
차량은 언제 다시 고장이 날지 모르는 상황
결국
이 작은 마을을 떠나고 싶어하는
수리공과 협상을 하여
수리공을 데리고 시애틀로 향하게 됩니다
다섯번째 관문
다시 시애틀로 향하던중 기름 강도를 만나게 되고
휘발유를 다 빼앗기게 됩니다
윌은 자신들의 휘발유를 뺏어간 차를 쫓아 가게 되고
마침내 따라 잡게 됩니다
그리고 톰과 윌과 같이 시애틀로 향하던 정비공이
휘발유 절도 차량의 타이어를 쏴
도둑 차량이 뒤집혀
차량안에 있던
절도범들은 다 죽게 되버리죠
결국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을 가지게 된
차량 정비공은
톰과 윌을 떠나 버립니다
여섯번째 관문
세번째 관문에서 갈비뼈가 부러진
톰은
숨을 쉬지 못하게됩니다
윌은 톰을 살리기 위해
노력을 해보지만
그것도 잠시일뿐
결국 톰은 죽게 됩니다
그리고 죽기전 톰은
자신의 딸과 윌의 결혼을 승낙하게 되죠
하지만 차까지 더이상 운행이 불가 하게된
윌은
자신의
예비 장인인 톰을 차와 함께 화장을 시켜주고
걸어서 시애틀로 계속향하게 됩니다
일곱번째 관문
걸어서 시애틀로 향하던
윌에게 좋은 인연이 나타나
그를 시애틀 근처로 데려다 주기로 해
그들의 차로 같이 시애틀로 향하던중
그 중간에 위치한
윌의 아버지 집에 들리게 됩니다
윌의 아버지 집에는 아무도 있지 않았으며
비상 식량과 물등이 남아 있어
자신을 여기까지 데려다준 은인과
딜을 하게 됩니다
그들이 가지고 다니던 4륜구동 차량과
자신의 아버지 집에 있던
물건들과 교환하는 조건으로
그들은 그 조건을 받아들여
윌은 그들의 차를 가지고
시애틀로 다시 향하게 됩니다
결국
윌은 집에 도착하지만
집에는 아무도 있지 않았으며
모든것이 어딘가에 폭격이나 맞은듯이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행이
마지막으로 샘이 남긴
주소를 발견하게 되고
주소로 출발하게 됩니다
그 주소에 도착한 윌은
자신들이 살던 아파트 건물 이웃 인 예레미야와 함께
도망쳐 나온 샘을 찾게 됩니다
그리나 윌은 자신의 이웃인 예레미야가
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낌새를 느끼게 되고
거기다 그가 깊은 편집증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게되어
샘과 함께 그곳에서 떠나려고 하지만
예레미야는
결국 그런 윌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런 예레미야를 알고 있던 샘은
먼저 그를 죽이게 되고
샘과 함께 그곳을 빠져 나오게 됩니다...
영화를 보면서 나오는
몇몇
살아남기 관문들을
영화의 스토리에 맞춰
적어봤습니다
물론 다는 아니고
몇몇 가지가 더 있지만
지금 글쓰면서 생각나는 것들만
간추려서 적어봤습니다
글로 적으니 재미있을거 같은 영화이지만
영화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종말의 끝의
제 평점은
6.5점 입니다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영화
종말의 끝이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다른 영화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중 하나인
반전 영화
익스팅션 종의 구원자 입니다
역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주 하나인
귀신과 미군들의
사투를 그린
나름 반전 영화
고스트 워 입니다
그리고 한국형
재난 코미디 영화
엑시트 입니다
그리고 드웨인 존슨이 출연해
9.5의 강진과
쓰나미 속에서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린
샌 안드레아스입니다
바로 이영화
종말의 끝처럼
밑도 끝도 없이
살아남기 영화하면
저는 언제나 바로 생각나는 영화
클로버 필드 시리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