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적고 있는 어제 잠시 이포인트에 낚시를 갔었죠 태풍전날이라 그런지 바다도 잠잠하고 바람역시 크게 불지 않던 물론 철수 할때 쯔음에는 나름 바람이 강해지기는 했으나 머 그럭저럭 낚시는 할수 있을 정도였으니깐요 이 포인트는 한치로 아주 유명한 포인트인대 이제 더 이상 한치가 나지를 않던 보통 태풍 전날에는 먹이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편인대도 아예 한마리도 안나오는걸 보니 이제는 정말 2020년 제주도 한치 시즌이 끝났다는게 느껴 지더군요 허긴 그 많던 한치배들도 한대도 바다위에 떠 있는게 보이지 않았으니깐요 아 물론 꽝친거는 아닙니다 머 뒤에 글을 쓰겠지만 무늬 한마리 잡았거든요 600그람 정도 되는거 어제 일은 뒤로하고 제목에 적혀진 이날은 한치 2마리를 잡았던 날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건 바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