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에베레스트

천사종하 2016. 5. 29.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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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낚시를 좋아합니다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끔 저에게 묻더군요

낚시 그런거 왜 좋아하냐고

자기랑 같이 등산이나 다니자면서

낚시는 돈도 많이 들고

회는 횟집가서 사먹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그리고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장 싫어하는 남성 취미중 

1위가 낚시 아니냐 면서

물론 대답은 알고 있지만

저도 늘 그런분들에게 되물어 보곤 합니다

산을 왜 오르세요

그럼 이영화와 그리고 히말라야 영화에서 처럼

그런말을 하시더군요

산이 거기 있으니깐

그리고 산이 나를 부르니깐.......

그럼 대답을 해 드립니다

바다가 저를 부르니깐요....라고.......

절대 산을 오르는 분들을 펌하하는건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산악인들을 아주 존경합니다

그 높은 산을 오르는 정신력과 체력

존경 할만하죠....




한국 영화 히말라야가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었죠

이 영화역시 히말라야와 마찬가지로

실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히말라야

http://jongha1004.tistory.com/297



영화에 내용은 히말라야와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왜 사람들은 에베레스트를 오르는가

그리고 그 길이 얼마나 험하고 위험한지에 대한

다큐 형식에 영화이죠~~~



영화에 전반적인 스토리는

1953년 

힐러리와 노르가이라는 산악인이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후

40년간 최고에 산악인들이 

그들에 도전을 이어나갔고

안타깝게도

그중 25%는 

죽었다라는 

이영화에 암시를 해주며 시작합니다

 그리고 1992년 뉴질랜드인 롭 홀이라는 인물이

상업적으로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에베레스트 등반 가이드 시대를 연뒤

4년동안 그에 어드벤쳐 컨설턴츠 팀은 

19명이라는 경이적인 숫자에 사람들을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려주는걸 

성공 시켰습니다

그리고 점점 시간이 흘러

많은 에베레스트 등반을 위한

상업 회사들이 속속 등장하게 되고

1996년 

2주간은 20여 원정대가 정상에 도전을 하게 됩니다


롭일행 역시 이번 원정에 참가자들을 대리고

에베레스트로 향하게 되는데




과연 그들은 무사히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고 집으로

무사귀한 할수 있을지...






(제이슨 클락 - 롭홀)


(실제 롭홀 사진)


뉴질랜드인으로 상업적 에베레스트 등반

등반대 대장...

무엇보다 대원들에 안전을 중요시하며

자신에 임무를 끝까지 책임지려는 

인물 영화에서와 마찬가지로

실제 등반을 가기전 자신에 아내가

임신을 했었고

딸을 낳았다고 합니다

롭홀에 유언대로

딸에 이름은

새라........

실제로도 우체국 직원 더그 한센에

등반을 마지막까지 도우며

늦게 하산하게 된 인물



(제이크 질렌할 - 스캇 피셔)


(실제 스캇피셔 사진)



롭홀과 마찬가지로 상업용 에베레스트 등반팀을 꾸리는

마운틴 매드니스팀 팀장

롭홀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에 등반가로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스타일

어찌보면 자신이 에베레스트에서 죽을거라는걸

미리 알았던 인물


해발 8000미터에서 시신으로 발견 되었다더군요....ㅠㅠ



(조슈 브롤린 - 벡 웨더스)

(실제 벡 웨더스 사진)


자신에 우을증을 치료하기 위해 산을타는 산악인

자신에 아내는 한번만 더 산에 오르면 이혼할거라는 어름장을 놓지만

아내에게 말도 하지않은채

이번 에베레스트 산행길에 오른인물

영화에서처럼 죽은줄 알고

동료대원들이 야스코옆에 버려두고 오지만

스스로 살아서 돌아온 인물

그러나 코와 손을 동상으로 잃어버린

영화에서는 이런 남편을 살리기 위해

아내가 헬기를 보내 홀로 헬기에 탑승해 내려오지만

실제로는

이날 당일 극적으로 구조된 

타이완 등반 팀 등반대장 마칼루 고

역시 헬기에 타고 같이 내려온

(벡 웨더스와 마칼루 고를 살렸던 실제 헬기)


(존 호키스 - 더그 한센)



(실제 더그 한센에 사진)


실제로도 우체국 직원으로

평범한 자신도 도전하는 삶을 사는걸

평범한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바로전 도전에서 눈앞에서 실패한

에베레스트 정복을 다시 오르려 하는 인물




(실제 야스카 남바 사진)

일본인 여성으로

여성최초 

6개 대륙 최고봉을 등반한

전문 여성 산악인

최고에 산인 에베레스트에 올라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이번 도전에 참여한..여성 산악인



영화 에베레스트에 평점은 

7.5점 입니다....


사실에 근거한 영화 스토리

거기다 출연진들에 소품 하나 하나까지

실존 인물들이 착용한 모습과 아주 비슷하게

만들었더군요......


영화 히말라야와 에베레스트중 머가 낳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히말라야에 한표를 주고 싶네요

역시 한국영화라 

팔은 안으로 굽어서 그런겁니다........ㅋㅋㅋ



(사고가 나기전 마지막 단체 사진속 어드벤쳐 컨설턴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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