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오래간만에 본 에니메이션 입니다

나름 기분전환겸 재미삼아 봤는데

오래간만에 봐서 그런지 재미있더군요

편견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한

교훈을 어린아이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해 만든 영화이더군요

작고 연약하고 귀여운 토끼는 절대 경찰을 할수 없다

여우는 늘 교활하다

양은 작고 귀여운 존재이니 늘 그럴것이다

육식 동물은 동물들이 엄청난 진화를 했음에도

무서운 존재이다등........

우리가 쉽게 접할수 있는 동물들을 소재로

어찌보면 인간들에 세상을 비판하는듯한 내용이였습니다....

영화에 주 내용은

동물들에게는 꿈과 같은 도시 주토피아

어린시절부터 주토피아에서 경찰이 되기를 꿈꾸는

토끼 주디 그러나 가족들과 그에 친구들은

토끼는 경찰이 될수 없다며

그녀에 꿈이 실현되지 못할거라 비웃지만

아랑곳 하지않고 그녀는 자신만에 노력으로

경찰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주토피아에 경찰로 발령이 나는데

하지만 그곳에서도 주차딱지 업무를 배정받아

자신에 꿈을 포기하려던 찰나

주토피아에서 일어나던

육식 동물들에 실종 사건에 실마리를 잡게되는데

결국 그 어느 동물들도 믿지않는

여우 닉와이드와 손을 잡고

점점 육식동물들 실종 사건에 실마리에 끈을 풀어나가기 시작하는데

...

내용은 역시 애니답게 별게 없습니다

약간에 반전이 있기는 하지만

보이는 정도더군요

곡성에 비하면 너무 너무 쉬운 영화죠...ㅋㅋㅋ

초등학생 정도 되는 아이들에게는

많은 교훈이 있을거 같은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더군요...^^

어른 들이 보기에는 그냥 킬링 타임용 입니다~~~~

영화 주토피아에 평점은 

평점 : ★★★(7점)

평점이 조금 낮은 이유는 어른에 입장에서 본영화라서 그런거니

아이들 입장에서 봤다면 8.5점 정도는 줄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