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러 간지는
꾀 되었는데
블로그에 글 쓰는 게
시간 라인이
뒤죽 박죽이 되다 보니
이제 글을 쓰네요
이때 아마
오래간만에 한국에 돌아와서
한국 영화 한 편 안볼수가 없다는 생각으로
극장에 갔다가
이때 가장 인기 있었던
영화가 바로 파묘 였는데
저도 두 번 생각 안 하고
바로 보러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그래서 봤을 겁니다
이 영화
영화를 보기 전
영화에 대한
가장 기본 정보를 알아봤더니
영화
검은 사제들
그리고
사바하등
퇴마 오컬트 영화 장르를 계속해서 만들어온
장재현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이라고 하더군요
두 영화다 이미
예전에 다 보고
이 소소한 블로그에 리뷰도 다 남겼었는데
아주 반갑던
개인적으로 이 감독의 영화
다 나쁘지 않게 재미있게
잘 봤었거든요
그리고 또 알아본 정보는
IMDb
미국의 영화 정보 모음 사이트
현재 아마존닷컴의 자회사이며
하위 서비스로 박스오피스 모조가 있는
유명 영화 사이트 이죠
어쨌든
저기서
영화 파묘는
10점 만점에
7점을 받았으며
로튼 토마토
1998년 미국의 여러 영화 평론가들의
평가를 모아놓는 사이트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죠
사이트 이름의 뜻
로튼 토마토 - 썩은 토마토는
옛날에 연극 공연을 보던 관객들이
작품성이 나쁜 연극에게 토마토를 던졌던 것에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머
영화에 관련된 이런저런 정보를 모아놓는다는 점에서는
IMDb 같은 곳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평론 리뷰 모음 사이트로 유명한 편입니다
이름은 썩은 토마토라는 뜻의 Rotten Tomatoes인데
실제로 재미없는 영화를 Rotten이라 부릅니다
어쨌든
저기서 영화 파묘는
신선도 89%
관객 점수 93%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간단하게 적자면
제목 그대로
파묘
묘를 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하여 무덤을 파내는
행동을 잃컫는 말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미국 LA
엄청난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 - 김고은과
봉길 - 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자식들에게
대물림되는 집안의 가족들을 만난 게 됩니다
이 기이한 병이 계속해서
자식들에게 대물임 되는 게
한국에 있는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무당 화림은
조상의 묘를
파묘 후
화장을 권하게 되고
가족들은 그 권유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온
무당 화림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풍수사
상덕 - 최민식과
장의사
영근 - 유해진에게
파묘 후
화장을 부탁하게 되는데
파묘를 하기 위해 찾아간 장소는
누가 봐도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아주 좋지 않은 자리에
위치해 있어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간곡한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결국
묘 안에서는
절대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오고 말죠
대충 이런 스토리입니다
영화를 보실 분들을 위해
스토리는
간략하게 이 정도만
2024년 아직까지 최고의 흥행 영화이죠
1위 파묘 11,911,79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인
아마도
올해는 이 기록이 깨어지지 않을 거 같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제 평점은
7.5점입니다
초반에 몰입도는 정말 최고였는데
뒷부분은 조금 아쉽더군요
몰입도가 조금 깨진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2024년
나름 재미있게 잘 봤던
한국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 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 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 볼 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없는 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 만들 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이 영화와
비슷한 장르의
추천해 드릴 만한
다른 영화로는
그리고 이 영화는
제주도 노형동 CGV에서 봤는데
오래간만에 갔더니
음
별로 변한 게 없더군요
위에 글이
5년 전 글인데
크게 머 변한 게 없던
굳이 변할걸 하나 꼽으라면
머
이제 자동화가 많이 되었다
정도
티켓은 이제 대부분이
자동 티켓 발권기에서
직접 구매해야 하는 정도가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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