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 플릭스에서 상영 중인 영화입니다
2011년 영국에서 제작되어
상영되었던 영화이죠
영화 개봉 당시에는 보지 않았는데
넷 플릭스에서 멀볼까 고민하던 중
갑자기
이 영화가 보여
보게 되었던
나름 몰입도가 있어
영화를 끊지 않고
끝까지 한 번에 보게 되더군요
이 영화를 보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검은 사제들이란 영화가 많이 떠오르더군요
어느 영화가 먼저 만들어진 건지
대충 검색을 해보니
이 영화가 검은 사제들보다
조금 일찍 만들어진 작품이었습니다
머가 조금 더 볼만하냐고 물으신다면
전 그래도
검은 사제들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아무래도
잘생긴 강동원의 모습을 볼 수 있기에
더욱더...^^
그리고
영화의 포스터나
영화가 시작하는 장면에도
나오는 문구인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글귀가 가장 눈에 띄어서
검색을 해봤더니
주인공인
마이클 코박 신부님은
실제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12명의 엑소시스트 중 한 한분이시고
또 다른 등장
인물인
루카스 신부님 역시
아주 많은 엑소시즘을 실행한
퇴마 전문가이시고
실존 인물이라고 하더군요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장의사인 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던
마이클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어
아버지 밑에서 장의사 일을 배우던
마이클은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신학생이 되려고 마음을 먹고
실천하게 됩니다
시간이 흐른 뒤
그는
신학생이 되었고
높은 성적으로
졸업을 얼마 두지 않게 되었으나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크지를 않아
신학대를 졸업한 뒤
신부가 되려는 걸 포기하려 하지만
자신의 스승이던 신부님이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마이클에게
바티칸으로 가서 조금만 더
하느님의 믿음에 대한 공부를 해볼 것을 권유받게 되고
그는 바티칸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바티칸에서 악마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는데
수업도중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던 그는
악마를 찾을게 아니라
정신의학 자료를 참고하는 게 좋을 거라는 말을 하게 되고
그걸 들은 신부님은
그에게
바티칸 근방에서 수천 번의 퇴마의식을 행한
전설적인 신부님인 루카스 신부님에게
가서
그와 함께 동행해 볼 것을 권유받게 되고
그를 만나
같이
지내면서
과학적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여러 가지 일들을 목격하게 됩니다
과연 그는
마지막까지 하느님의 존재를
믿지 않을 것인지
아님
하느님의 존재를 받아드려
신부님이 될지가
이 영화의 주된 내용입니다...
이 영화의 제 개인적인 평점은
7점입니다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 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 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 볼 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없는 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 만들 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영화
더 라이트 : 악마는 있다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 만한
다른 영화로는
퇴마 영화의
한 획을 그은
할리우드
퇴마영화
콘스탄틴입니다...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이
한 번 더
만든
종교 영화
하정우와
김남길이 출연한
영화
클로젯이니다
영화
사자입니다
액션신들만
조금만 더 잘 다듬었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퇴마 영화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던
영화였는데
그 점이
조금 많이 아쉬웠던 영화입니다
한국의
엑소시즘 영화하면
이제 빼놓을 수 없는
영화인
검은 사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