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고스트 쉽

천사종하 2020. 12. 9.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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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간만 나면

넷플릭스에서

옛날 영화들을 다시 보기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저녁에 갑자기

무엇을 볼까

넷플릭스 영화를 뒤지던중

이 영화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고스트 쉽

예전에 봤었던 영화라

엔딩은 기억이 나는데

중간 중간 스토리가 다 떠오르지 않아

이 영화를 오래간만에 봤었습니다

 

 

이 영화

고스트 쉽 영화에서

나오는

배의 외형과 컨셉 자체는 과거 실존했던 

이탈리아 여객선 

안드레아 도리아호를 참고했다고 합니다

안드레아 도리아 호는

1956년 미국 연안에서

스웨덴 여객선 스톡홀름 호와의 충돌사고로

침몰한 여객선이죠

승객과 승무원 1706명 중

사망자 46명을 낸 사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스트 쉽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1962년 초호화 유람선

안토니아 그라자호에서는

파티가 열리고 있습니다

혼자 미국에 있는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배를 탔던

한 소녀도 이 배의 선장과 함께 

춤을 추며 파티를 즐기던중

갑자기 누군가가 작동시킨 쇠줄이

강력한 힘에 의해

터져 버려

선상에서 춤을 추던 승객들과

호화 유람선의 선원들은

터져 버린 쇠줄에 의해 몸이 관통되어

죽음을 당하게 되죠

키가 작아 와이어 줄이 닿지 않아 겨우 살아남았던

소녀를 끝으로 화면은 현재의 시간으로 넘어옵니다

 

2002년 베테랑 예인선

북극 전사호와

배의 선원들은 불가능한

예인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항구에 있는 술집에서 자축 파티를 벌이던 와중

이들 앞에

자신이 비행기를 타다

어느 바다에서 버려진채

떠다니는 수수께끼의 대형 여객선을 보았고

사진을 찍어왔다며

북극 전사호 선원들에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배를 인양하고 판매한뒤 20프로의 돈을 자신에게 달라며

딜을 하게 되죠

공해상에서 찾아낸

주인없는 선박은 모두 발견자에게 있는걸 알고 있던

북극 전사호 선원들은

결국 비행기를 발견한 자에게

10프로만 받으라는 조건하에

딜을 받게 됩니다

결국 북극전사호 선원들과

배를 발견한 사람은 함께

배를 보았던 공해상으로 향하게 되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뒤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는

대형 선박을 보게되고

레이더를 따라 가던중

바로 눈 앞에서

여객선 안토니오 그라자 호를 발견하게 됩니다

안토니오 그라자 호는

영화상

 1954년에 건조되어

1962년 5월 21일에

유럽 각국에서 탑승한 상류층 승객 6백여 명과

이탈리아인 승무원 5백여 명이

하루 아침에

그 어떤 SOS 통신 하나 없이 사라졌던 

초 대형 유람선 이였는데

고철 덩어리로 변해버린채

북극전사호 선원들 앞에 나타나게 된것

선원들은 이 배를 인양해 가면

많은 돈을 벌수 있다는

기쁨에

유람선 위로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배가 아직 조정이 가능한지와

이 배에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기 위해

유람선의 함교로 가던 도중

북극전사호 여대원은 귀신 소녀를 보게 되는대

그 소녀는 금방 사라져 버리고 말죠

그리고 어찌 저찌 함교에 도착한 대원들에게

또 다른 이상한 일이 발견이 되는데

바로

아직도 작동하고 있는

디지털 시계를 발견하게 된것

이 배가 사라진 시기와 맞지 않는

디지털 시계를 발견한 대원들은

먼가 석연치 않음을 느끼게 되지만

날이 어두운 관계로

일단 북극전사호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북극전사호 선원들은

배를 인양하기 위해

수리와

수색을 하며

분주히 움직이게 되는데

배를 수색할수록

대원들 모두는

귀신에 홀린듯 

이상한 일들을 겪게 되죠

거기다 배 안에서

디지털 시계의 주인으로 보이는

시신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먼가 이상함을 느낀 대원들은 배를 버리고 도망가려 하지만

귀신에 홀린듯

배 안을 돌아다니다

배 안 화물칸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좀전의 두려움을 순식간에 잊을만한 양의

엄청난 금괴를 발견하게 되죠

선원들 모두 모여

즐거워 하지만

배에서 일어난 일들에 두려움을 느끼던 대원들 모두는

결국 유람선은 버리고 황금만 챙겨서

가기로 합니다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고 신이난 선원들은

즐거워 할 시간의 틈도 없이

알수없는 사고로 자신들이 타고 왔던

북극전사호가 터져 버리게 되고

그 일로 인해

선원 한명은 즉사해 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선원들은 슬퍼할 틈도 없이

한명 한명 귀신들에게 홀려

죽고 마는데

과연 누가 끝까지 살아남을지와

이들이 왜 이 귀신들린

여객선으로 오게 되었는지가

이 영화의 주요 스토리 입니다

 

 

고스트 쉽의

제 평점은

7.5점 입니다

2002년도에 만들어진 영화인데

지금 봐도

킬링 타임용으로 나름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몰입도 있더군요

예전에 본 영화였는데도 말이죠...^^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영화

고스트 쉽이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다른 영화로는

 

아무래도

귀신 영화나

배 들에 관한 영화이겠죠

 

 

호화 여객선을 덮친

심해 괴수와의 혈투를

그린

 

딥 라이징

 

포세이돈

 

프라이트너

 

드래그 미 투 헬

 

 

타이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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