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에
개봉한
영국제작 공포 영화로
몇일전
넷플릭스에서
상영을 시작해서
어제 봤었습니다
나름 신선한 스토리와
그리고
오래간만에
우리나라 영화 알포인트가 떠올라
몰입도도 크게 나쁘지 않았으나
결말이 조금 머라 그럴까
너무 큰 반전을 노리다 보니
허무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머
다르게 생각해보면
예상했던 반전과는 전혀 다른 반전이 나와서
놀랍기도 했구요
반전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시면서
마지막 반전이 무얼지 맞추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했습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제2차 세계 대전
종전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
미군 5명은 새로운 임무를 부여 받고
길을 나서게 됩니다
새로운 임무는
독일 나치 사령부가 점령했었던
한 대형 저택을 지키는것
대원들은 저택에 도착해
전에 대 저택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던
대원들을 만나게 되었으나
교대 부대원들은 알수 없는 이유로
황급히 저택을 도망가듯이 빠져 나가 버립니다
주인공 부대원들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먼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게 되고
그뒤 저택에서는
대원들에게
알 수 없는 소리와 함께
귀신들의 모습이 보이게 되죠
얼마뒤
미군 대원들중 한명은 저택 주인의 일기장을 찾게 되고
그 일기장을 추론으로
저택 가족들 모두가 독일군에 의해
죽게되었고
자신들에게 보이는 귀신들이 바로
이 저택의 주인과 그들의 가족이라는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뒤
근방을 지나가던 독일군들이 저택을 찾아오게 되고
저택으로 들어온 독일군들은
저택의 귀신들에게
복수를 당하듯
다 죽어버리고 말죠
그 모습을 바라봤던
미국 대원들 역시
결국 두려움을 참지 못해
저택을 버리고 도망쳐 버리고 말지만
저택으로 왔던 길을 되돌아
한참을 걸어 봤으나
꿈을 꾸듯
그 근방을 하염없이 빙빙 돌고 있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결국
대원들은
먼가를 하지 않으면
저택속 귀신들에게서
죽을때 까지 벗어날수 없음을 직감하게 되고
대저택 주인이 써둔 일기장에 적혀진
단서를 찾아
독일군들이 죽이고 버려두고간
대 저택 가족들의 시신을 찾아
그들을 묻어주고
그들의 평안을 기도하는 순간
엄청난 반전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 반전이
이 영화의 주된 내용입니다
...^^
고스트 오브 워의
제 평점은
7점 입니다
너무 반전이 달나라로 가는
느낌이 강했다고나 할까요
아님
너무 예상치 못했다고나 할까요
아님
뻥졌다고 해야 할까요
어쨋든 킬링 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영화
고스트 오브 워가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다른 영화로는
아무래도
귀신 영화들 이겠죠
고스트 워
캐빈 인 더 우즈
식스 센스
극락도 살인 사건
알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