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CGV애서 본
2017년도에 쓰인
동명 소설 Tee Yod를 각색한
2023년 개봉한
태국 공포 영화입니다
영화가 개봉하기 불과 몇 달 전
태국
한 방송에서
이 소설의 작가는
한 지방에서 일어난 실화를
소설로 쓴거라는 말을 하기도 해서
더욱
이 영화가 유명해 졌다고 하더군요
일단 영화의 평점은
10점 만점
IMDb - 6.1점
10점 만점
MyDramaList - 7.5
제가 주는 점수는
10점 만점
5점 입니다
머 영화의 스토리 예기보다는
영화의 완성도입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그냥
조용한 시골마을의
어느 곳에서나 예전부터 있을법한
귀신나무 사당 예기입니다
영화 자체도 재미없고
거기다
좀 많이 유치합니다
머 우리나라
오래된 공포 드라마
전설의 고형과 비교해도
우리나라 전설의 고향 드라마가
완성도도 높고
공포스러울 정도로
아직 태국 영화들은 완성도가 높지 않습니다
몰입도도 확 떨어지고 말이죠
공포스러운 장면에서
전혀 공포스럽지 않다고나 할까요
공포 영화의 재미는
언제 어디서 공포스러움이
나올지 몰라야
그 재미가 더하죠
그러니깐
귀신이나
공포스러운 무엇인가가
갑자기
훅 튀어나오는
그런데 이영화는 언제 귀신이 나올지 느껴집니다
아 나오겠구나
하면
바로 툭 튀어나오더군요
그리고
출연진
배우들 또한
열심히 연기를 한다고 할 수는 있지만
먼가 좀 어색하고
과한 액션이 들어가는
그런 연기를
한다고
해야 할 거 같더군요
정말
하다못해
귀신 연기도 먼가 어색했으니깐요
이 영화는
그런
그 과한 연기의 향연이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져 나옵니다
거기다
남자 배우들은
다 멋지게만 나오려고 하고
여자 배우들은
다 이쁘게만 나오려고 하니깐요
머 어느 영화나 드라마던
잘생기고
예쁜
주인공들이
멋지고
예쁘게 나오려고 하는 건
당연한 거지만
이건 배우들의 연기에
감독의 연출까지
너무 유치뽕짝 하니 말이죠
제 말에 결론은
시간이 나더라도 이 영화는 보지 마세요라는 겁니다
재미 정말 없습니다
우리나라 다른 공포 영화 보는 게
훨씬
시간이 안 아깝습니다
훨씬 오래전에 만든 작품이라도 말이죠
그리고
영화 마지막에는
2편을 암시하는 듯한
엔딩 쿠키영상이 나오던데
2편 나온다면
절대 보러 안 갈 예정입니다
이
한편만으로도
실망할 건 다 했으니깐요
위에 적은 대로
이 영화의 제 평점은
5점입니다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 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 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 볼 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없는 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 만들 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이 영화와
비슷한 장르의
추천해 드릴 만한
다른 영화로는
마지막으로
영화
콘스탄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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