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가부키쵸타워 2층에 위치한 신주쿠 가부키 hall~가부키 요코초 - Cafe Hall KABUKI YOKOCHO : 歌舞伎横丁 -

 

일본 도쿄 신주쿠에

2023년 4월 14일에 오픈한

KABUKICHO TOWER

 

1층에는 바로 전날 글을 남긴

스타벅스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 찾아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가부키쵸타워 1층에 위치한 스타벅스 - Starbucks Coffee : Tokyu Kabukicho Tow

 

 

 신주쿠 중심에 위치한 

이 KABUKICHO TOWER는

총 48개 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이며

 

일본 안에서도 오픈당시

19번째로 높은 건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건물은

건축 당시 물이라는 콘셉트로 디자인이 되었는데

건물에 장식이 반사되는 모습이

마치 물의 반사와 같이

디자인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자세히 보면 그래도 보이더군요

그냥 대충 봐서는 저는 모르겠구요

ㅋㅋㅋ

 

타워 안에는

호텔

영화관

콘서트홀

여러 종류의 식당과

스타벅스

등등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타워 안을

다 돌아보지는 않아서

안에 머가 더 있는지는 확실히 모릅니다

ㅋㅋㅋ

 

그리고

그중 가장 인기를 끄는 곳이

바로 이곳 2층

Cafe Hall KABUKI YOKOCHO : 歌舞伎横丁일 겁니다

물론 저에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이곳은 정확히 이름에서도 알다시피

푸드홀로

일본의

북쪽 홋카이도에서부터

남쪽으로는 규슈와 오키나와

그리고 제가 갔던 이날은 열리지는 않았지만

한국 음식 점포도 있더군요

이날만 장사를 안 한 건지

아님

아예 문을 닫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거기다

각 지역의 축제를 테마로

각 지역만의 문화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건 아래에 대충 설명을

 

또한 중앙에 있는 스테이지에서는

비정기적으로

일본 아티스트나

일본 개그맨 등을 초청해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축제나

연극

밴드 공연

DJ 클럽음악 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도 열린다고 하네요

제가 갔던 날은

대부분이

일본 DJ분이

클럽 음악을 틀고 있더군요

 

서론이 조금 길었네요

아래 사진이

이곳의 사진입니다

 

 

정말 화려하고

멋있던

거기다

일본 특유의 문화도 볼 수 있었고

 

클럽 음악 역시

신나기는 했지만

단

제가

아는 노래가 단 한곡도 없어

그건 좀 가슴이 아프더군요

 

아는 일본 노래가 하나도 없다는 게 말이죠

신기했던 건

아주 나이 많으신 일본인 어르신도 알만한

일본 노래들을 믹스를 해서 틀어준다는 거였습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바로 옆에 중년의 남성분이

혼자 와서 앉아 있으셨는데

자신이 아는 노래가 나오자

천천히 자신이 입었던

정장 코트와

슈트를 벗어

자신의 자리 의자에 걸쳐 두시더니

아래 사진 속 스테이지 위로 올라가 춤을 추셨거든요

완전 몸치셨는데

그래도 분위기에 취해 누구보다 열심히

현실을 즐기며 춤을 추시던

많은 일본인 젊은이들이

박수와 갈채를 보내줘서

더욱 신이 나서 열심히 추시던

보기 좋았습니다

멋져 보이기도 했구요

그 누가 저런 용기가 있겠습니까

전 절대 저런 용기 못 낸다라는 생각이 드니

그 중년의 남성분이

더욱더 멋져 보이던

 

 

아래사진이

여기서부터

안쪽에 위치한

 다른 식당들의 모습입니다

음식과 맥주의 나라답게

어느 식당을 가던

다들 음식을 먹으면서

손에는

시원한 생맥주를 놓지를 않더군요

더욱 신기한 건

여행온 외국인들 역시

그 문화에 빠져 있던

 

일본 현지인

외국인

너나 할거 없이

생맥과 함께 즐기는 일본음식들을 보고 있으니

그래도

먼가 낭만은 있어 보이던

 

 

그리고 특이한 점 하나 더

 

점포마다 같은 듯하면서도

아주 조금씩 다른 인테리어 컨셉도

나름 볼거리입니다

 

 도호쿠 지방이 식당들은

그러니까

일본 동북부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미야기현

아키타현

야마가타현

후쿠시마현의 6현을 통틀어서

도호쿠 지방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도호쿠 지방 식당들은

네부타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네부타란

일본 아오모리현 아오모리시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입니다

사람 또는 기타 여러 가지 형상을

크고 작은 유등으로 만들어

수레에 싣고 행진하는 행사입니다

음

우리나라

진주남강 유등축제 다들 아시죠

그 진주남강에 띄어져 있는

축제 유등을

수레등에 싣고 행진하는 축제라고 생각하시면

아주 쉽게 이해가 가실 겁니다

이 축제는

일본 안에서도

일본 전국 방문자수 순위

1, 2위를 다투는 매우 유명한 축제 이기도 합니다

혹시나 이 축제를 가보실 분들은

매년 8월 2일에서부터 8월 7일까지 5일간 열리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이 축제 방문자는 매년 평균 200만 명 이상에 이를 정도로

사람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으니

그것도 참고해서 가세요...

 

사람 엄청 많다는 예기입니다

 

 

그리고

규슈 오키나와 식당에는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의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를 방불케 하는

등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하카타기온야마카사축제는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에 있는 구시다 신사 - 櫛田神社의 행사 중 하나로

매년 7월 1일부터 15일에 열립니다

이 축제는

7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죠

이 축제의 시초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그 기원은 1241년에 하카타에 역병이 유행했을 때

죠텐지 사원을 창립한 쇼이치코쿠시가

기도수를 뿌려서 마을을 정화하고

역병퇴치를 기원한 것이 시초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거리를 나가레 - 流 라고 하는 구분으로

동네를 분리하여

아주 멋지고 호화로운 야마카사 - 山笠

우리나라 치자면

가마인데

일본풍으로

아주 화려하게 장식이 된 가마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어쨌든 그 가마를  짊어지고 시내를 돌아다니는 축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마 들고 다니는 축제가 유명하겠냐고 싶으시겠지만

 

2016년에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되었을 정도로

일본에서는 아주 유명한 축제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니깐

이런 걸 알고

여기에 가신다면

보는 재미도 더 있을 거라는 말을

적어둔 겁니다

가서

아는 척도 좀 해보시라고

장황하게

글도 아주 대충 적어봤습니다

 

내가 어디서 봤는데 말이야

여기 등불 인테리어가

비슷한 듯 하지만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라고

하면서

말이죠

ㅋㅋㅋ

 

 

아참

위에도 적었지만

다시 한번 얘기해 드리지만

DJ들이 틀어주는 음악은

한곡도 빠짐없이

전부 모두 일본 음악이었습니다

한국 노래는커녕

그 흔한 미국 노래 한곡도 안 나오더군요

오로지

일본 음악이었습니다

일본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이야

좋을지 모르겠지만

저같이

일본 음악 전혀 모르는 

문외한들은

노래 듣는 재미는 단 일도 없습니다

 

그러니깐 제 말에 결론은

좀

지겨운 감도 있다는 말입니다

공감을 못하니깐 말이죠

 

그래도 운 좋으면

위에 적은 대로

중년의 신사 한 분의 용기 있는

댄스 같은 걸 볼 수도 있으니

그런 기대를 안고 기다려 보세요

 

전 이날 누구보다

그 중년의 신사분 때문에

아주 큰

즐거움이 들었던

누구보다 소리 크게 손바닥이 아플 정도로

박수를 보내 드렸습니다

ㅋㅋㅋ

 

 

이곳의 손님들 비율은

손님들의 대부분은

일본인들이었고

한국인들도 군대군대 아주 많이 보였으며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젊은 남자였다는 게 조금 놀라웠지만 말이죠

남자들끼리

일본 도쿄 여행을 아주 많이 오더군요

예전보다 그게 확실하게 다른 점으로 느껴지던

오사카는 커플들

도쿄는 한국인 젊은 남성분들

이렇게 말이죠

 

그리고

서양 쪽 사람들도 나름 중간중간에 보였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이날 영업을 하지 않던

한식코너입니다

한식 코너는 바깥쪽에 위치해 있더군요

추워서 영업을 하지 않는 건지

아님

이날만 영업을 하지 않는 건지

아님

아예 문을 닫은 건지는 확실하게 정보를 얻지 못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사진은 찍어와 봤습니다

한식 코너 가실 분들은

홀

바깥쪽에 위치해 있으니

참고하라고 말이죠

 

 

이곳의 특이한 점 한 가지

영업시간이

새벽 5시까지 영업을 한다는 겁니다

일본 임을 감안한다면

도쿄라고 하더라도

상당히 오랜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죠

물론 안의 모든 영업장이

모두 다 그 시간 까지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찍 닫는 곳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고 가시고

 

이곳의 구글 평점은

 2024년 1월 기준

3.1입니다

 

좋지 않죠

그래도 최악의 3.0 이하로는 떨어져 있지는 않았습니다

평점이 안 좋은 거 치고는 위에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손님은 아주 많습니다

머 욕하면서도 간다

그런 느낌인 곳이죠

 

단점으로는

가격적으로 크게 메리트가 없고

그러니깐 비싸다는 말이죠

거기다

맛 또한 지방 음식의 특색이 사라지고

도쿄화 되어 있다는

평들이 대부분 이더군요

그러니까 마치

부산지방 특색이 사라진

돼지국밥 같은

그런 느낌 같은 느낌이겠죠

아 그리고

이곳 역시

자릿세가 있는데

자릿세에 대한 불만들이 많았습니다

대부분의 식당들은

자릿세를 받으면

기본 안주들이 나오는데

물론 부실하게 나오는 곳이 있지만

그래도 기본 안주라는 게 있지만

여긴 자릿세만 받고

아무것도 나오는 게 없습니다

거기에 대한 일본인들의 불만이 엄청나더군요

 

결론 적으로

가볼 만한곳이냐고 물으신다면

음

신주쿠에 있으시다면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이지만

이곳에서

먹는 건 잘 생각해서

여러분이

선택하세요

 

저도 딱히 머라고는 못하겠습니다만

 

이곳에서

무엇을

먹을지 말지 하나만 선택해 달라고 하신다면

구경만 하시고

다른 곳 가서 드세요

그게 저에 생각에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아 단

이곳은 절대 가지 마시고요

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쵸에 위치한 중국식 꼬치구이 전문점 이자카야 절대 가지 마세요 - 鶏闘

 

웬만해서는

이곳 근방에 위치한

여기 회전초밥집

여기로 가세요

가성비 아주 좋습니다

맛도 아주 좋아

맛집으로 글도 남겼구요

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쵸에 위치한 회전초밥 전문점 맛집 - Sakura Sush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