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식당이야기/일본식당이야기

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가부키쵸타워 2층에 위치한 신주쿠 가부키 hall~가부키 요코초에 위치한 식당 - KABUKI CAFE -

천사종하 2024. 1. 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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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곳

Cafe Hall KABUKI YOKOCHO : 歌舞伎横丁에

대한 글을 적었었죠

 

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가부키쵸타워 2층에 위치한 신주쿠 가부키 hall~가부키 요코초 - Cafe Ha

일본 도쿄 신주쿠에 2023년 4월 14일에 오픈한 KABUKICHO TOWER 1층에는 바로 전날 글을 남긴 스타벅스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 찾아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가부키쵸타

jongha1004.tistory.com

 

이곳은

거기 안에 위치한 식당들 중

위치적으로 가장 좋은 곳에 위치한

그러니깐

메인 공연장 바로 앞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가장 공연 보기 좋은 자리가 위치한

식당이죠

밴드 공연 같은 거 할 때 아주 좋을 거 같은 곳이더군요

 

바로 앞에 공연장이 한눈에 보이니깐 말이죠

 

저는 전날 글에도 적었는데

이날 아주 재미있는 공연을 봤었습니다

중년의 신사분의

아주 멋진 댄스를요

평생 잊혀지지 않을 거 같았던

아주 좋았던 추억을 얻은 곳이었습니다

 

 

일단 손님들은 아주 많습니다

앉을자리를 기다려야 하는 정도로 말이죠

머 가장 입구에 위치해 있는 장점에다가

위에 적은 대로

공연장 바로 앞에 위치를 해 있거든요

이 두가지 만으로도

왜 사람들이 많은지

충분히 설명이 가능한 곳이죠

 

손님비율은

우리나라사람들이 좀 많이 보였고

많지는 않지만 몇몇 외국인들

아무래도 구글 평점이 너무 낮다 보니

외국인

그러니깐 서양인들의 비중은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첫 생각은

아무래도 일본 도쿄 여행 와서

여행의 재미를 즐기는 입장들이라

이런 쪽으로 많이 올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는 적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과 일본인의 비중이 좀 높더군요

특이한 건

일본 젊은이들도 많았지만 

일본 중장년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일단 이곳에 가기 전에 알아야 할 것

이곳은

자릿세가 있습니다

성인 1인당

350엔의 자릿세가 있고

 

거기다

밤 10시 이후에는

 야간 자릿세 추가 요금이 더 붙습니다

15%

머 자릿세야 받는 곳들이

도쿄 안에서는 여러 군데가 있는 편이라

그려려니 하는 편이지만

그런데 문제는

보통 일본에서는 이런 자릿세를 받으면

최소한의

기본 안주등 뭔가를 내어주는데

여긴 그딴 거

단 일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안 주고 그냥 기본 자릿세만 받는 겁니다

그래서 구글 평점도 여긴 엉망이고요

2024년 1월 기준

5점 만점에

3.1입니다

 

신기한 건 외국인들은

아 머

그려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고

물론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말이죠

특히나

일본인들에게

엄청난 악플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사기에 가깝다고 말이죠

ㅋㅋㅋ

 

그러니

그 점 인지하고 가세요

이미 메뉴판 제일 아래에

아주 조그마하게

기본 자릿세가 있다는 걸

적어 두었으니

바가지라고 하기에는 말 못 하지만

결코 좋은 곳은 아니라는 점 말이죠

 

아참 그리고 알아야 할 거 하나 더

자릿세도 결제할 때

세금 10프로

더 붙습니다

그러니깐 기본 자릿세는

350엔이 아니라

385엔입니다

 

 

그래도 혹시 가보실 분들

가장 궁금해할

가격 그리고 메뉴들입니다

 

참고로

식당 한군데

두군데

모두 다 찾아다니며

하나 하나 다 확인해 본건 아니지만

 

여기 안의 대부분이 식당들이

비슷한 가격으로 운영되는 걸로 알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다른 곳 가기에도 편하실 겁니다

맥주 가격이나

기본 음료 가격등 말이죠

 

어쩌면 제가 모르는 이곳보다 아주 더 저렴한 식당이

한두군데 있을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2024년 1월 기준

일본엔화에

곱하기 9.1을 하면

*9.1

쉽게

우리나라 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성인 1인 자릿세

350엔을 우리나라돈으로 계산한다면

350*9.1을 하면 되겠죠

3,200원 정도 되겠네요

쉽죠...

 

물론 여기서 세금 10프로를 더해야 하지만 말이죠

 

 

토마토 주스가

거진 500엔

세금 포함하면

거진 550엔 이겠네요

5,000원가량

 

콜라도 같은가 격

 

 

안주들과

음식들은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나니깐

사진으로 대충 확인하시면 됩니다

저기서 세금 10프로 붙이고

생각하세요

아님

아래에 보면 괄호 해두고

조그마하게

세금 포함 가격을 적어둔 메뉴들도 있으니

그거 확인하시면 되고요

폰으로 보면 숫자가 잘 안보이실 테니

자세히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노트북이나

PC 등으로 확인하세요

 

 

칵테일이나 음료 등은

바로 앞에 위치한

바에서 바로 만들어 주더군요

아참

반한감정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단 일도 없었습니다

친절했습니다

표정이 손님들이 너무 많이

조금 피곤해 보여서 그렇지

나름 친절했었습니다

반한감정 그런 것도

단 일도 느끼지 못했고요

 

 

제가 이날 주문해서 먹었던

음료와

그리고

간단한

음식들

음료는 음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었고

감자튀김 역시

머 크게 다르다고 느끼지 못했지만

튀김

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같은 음식 잘 추가 안해서 먹는 편인데

이날

저거 다 먹고

한 번 더 주문해서 먹었던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맛있어서

하나씩 주워 먹다 보니

금방 다 먹어서

정말 너무 못내 아쉬워

한 번 더 주문해서 먹었던

 

짭 자름 하니

맥주 안주로 딱이더군요

정말 저 튀김 먹으니

맥주를 부르던

끝까지 참고 맥주는 안 먹기는 했지만

웬만한 사람들은

정말 참기 힘들 것 같더군요

 

마치 우리나라의 치맥 같은 느낌의

그런 느낌 같은 느낌의

음식이었습니다

 

 

머 나름 아주 맛있는

음식도 잘만 선택하면 한두 개 있는 거 같고

분위기도 좋고

볼거리도 있는 곳이지만

가격대비 만족으로 보자면

확실히

크게 메리트는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구경하러 가는 건 추천해 드려도

굳이 여기서 먹는 건

추천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냥 잘 생각해서

간단하게 음료나 맥주 한잔하면서

이런 문화를

한번 즐겨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가보시고요

 

아님

여기 구경만 하시고

굳이 이곳에서 안 먹어도 됩니다

 

이 근방에 맛있는 곳들도

많고

구경할 것들도 많으니

참고해서

가보세요

강력히 비추는 아니지만

다른 가격대비 만족할만한 곳들이 많은데

굳이 먹어볼 이유는 없다는 말입니다

아 구경은 정말 한번 해볼 만한 곳이니

 

그러나

근처에 있다면

꼭 한 번은 구경은 해보세요

보는 재미는 확실히 있는 곳이니깐요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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