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가부키쵸타워 1층에 위치한 스타벅스 - Starbucks Coffee : Tokyu Kabukicho Tower -

 

안녕하세요

천사종하 입니다

오래간만에 글을 쓰네요

바쁘기도 했고

몸도 아주 많이 안 좋았습니다

외국에서 혼자 아프다 보니

너무 서럽더군요

몸 관리도 너무 안되고

먹는 것도 거진 없고

거기다 해야 할 일도 아주 많이 있어

쉬지도 못하니

점점 더 몸이 상해가던 게 느껴지던

ㅋㅋㅋ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습니다

어제부터 뜨끈한 돼지국밥 국물도 좀 먹고 하니

몸이 좀 나아지던

역시 한국인은 국밥입니다

그래서 오래간만에

오늘 글도 하나 씁니다

 

아직 끝내지 못한 저번 도쿄 글부터 이어 나가야겠죠

작년에 갔다 왔는데

아직도 끝내 지를 못했네요

 

이번 글은

일본 도쿄 최고의 번화가

신주쿠

가부키쵸에

거기다

유명건물인 가부키쵸 타워 1층에 위치한

스타벅스입니다

 

아마도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본 신주쿠 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스타벅스 일 겁니다

 

어쩌면 도쿄 안에서도 가장 눈에 띈다고 할 수도 있는 곳이죠

워낙 매장 밖 모습이 화려한 데다가

거기다

유명 건물 1층에 위치해 있고

이 근방이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유흥가여서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으니 말이죠

 

신기한 건

스타벅스 입구에

야외 계단이 있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기 앉아서 있는 사람들이 많았고

거기다

거기 앉아 스타벅스 커피 마시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운치 있다고 해야 하나

추운데 사서 고생이 많다고 해야 하나

 

전 운치 있다에 일단 한 표를...

저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봄이나 가을에

저렇게 앉아서 음료 한잔을 해보고 싶더군요

일단 이날은 추워서 패스를...

 

굳이 날씨가 추운 대도

앉아서 커피나 음료를 먹는 이유는

단 한 가지인 거 같았습니다

머 저기 앉아서 많은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

 

그래도 이날은 좀 춥기는 했지만

앉아서

커피 한잔이나

다른 음료 한잔할 정도의

날씨는 되었으니 사람들이 좀 있더군요...^^

 

 

 

이곳

스타벅스 커피 매장은

1층과

2층

1층 야외 테라스

아까 말한 입구 계단

 

음

계단은

아니지

총 2개의 층과

야외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에서 주문 후

음료를 받아

1층 야외 테라스나

아님

2층으로 가서 드시면 됩니다

조용히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차라리

야외 테라스에서 드세요

2층에 사람 많습니다

특히나 밖이 보이는

창문가 자리는 자리싸움이 엄청 치열하니

야외 보면서 커피 드시고 싶으신 분들 역시

야외 테라스로 가세요

그냥 겨울에 따뜻하게나

여름에 시원한 자리에서 커피 드시고 싶으신 분들만

2층으로 가시구요

 

결론은 2층 자리 비추입니다

생각보다 작고

사람 많고

시끄럽고

자리 없고...ㅋㅋㅋ

 

 

일본 도쿄

최대 번화가

스타벅스

메뉴 가격입니다

 

2024년 1월 기준

메뉴판 가격의

곱하기 9.1 하세요

*9.1

그럼 우리나라돈 계산하기 편합니다

 

500엔짜리 커피는

500*910

4,550원

 

590엔짜리는

5,369원

 

가격은

그냥 간단히 보아도

우리나라 스타벅스 보다

조금 저렴한 편이죠

일본 도쿄 스타벅스가

 

우리나라 스타벅스 좋아라 하시는 분들은

꼭

일본 도쿄 여행 시

유명 스타벅스에 한번 정도 가보세요

맛도 느껴보시고

가격도 체험해 보시고

 

 

이건 따로 만들어진

한글 메뉴판입니다

직원분이 제가 한국인인걸 알고

웃으면서

꺼내어 주더군요

천천히 한글 메뉴판을 확인해 보고

주문하라면서 말이죠

 

그러니깐 여긴 한글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럼

가장 궁금해하실 것 중

또 하나인

반한감정

단 일도 없었습니다

어찌나 친절하던지

주문받으시는 분도

음료를 내어주시는 분도

모두

친절하던

 

한국인인걸 알고

한글 메뉴판 꺼내주시고

한 번 더 웃는 얼굴로 확인해 주시고

음료 내어주시는 분도

웃으면서

친절히 음료를 내어주시던

 

직원분들 모두

아주 친절히 대해 주시더군요

단 한글 주문은 안됩니다

주문은

일본어와

영어

그리고

바디 랭귀지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고요

 

단

영어 못하시는 분들은

단 일도 걱정 마세요

약간의 영어 단어 실력과

플러스

바디 랭귀지 실력만 있으면

아주

쉽게 주문이 가능하니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는

단 일도 없습니다

 

 

아래 사진이

문제의

2층의 모습입니다

사진에는

그래도 자리가 조금 남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것도 사진 찍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 차버리던

거진 빽빽이 앉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2층은 비추입니다

1층 야외 강추

거기가 최고입니다

단

추위와

더위를 견뎌야 하는

고통이 있지만 말이죠

그게 낭만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그러나

완전

한겨울과

한여름은 피하세요

낭만 부리다가

쓰러 집니다

 

 

2024년 1월 기준

구글 평점

4.1입니다

제가 일본 구글 평점 리뷰에서

언제나 하는 말이 있죠

일본은 구글 평점이

조금 짠 편입니다

4점만 넘어도

식당은 맛집에 가깝고

웬만한 장소도

아주 괜찮은 곳이라고

여긴

4.1입니다

그 정도로 괜찮다는 거죠

 

저 말고도

다른 한국인들도 리뷰도

다들 괜찮더군요

친절하다

괜찮다 등등등 말이죠

 

안 좋은 평으로는

역시나 저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2층은 별로다

거기서 커피 먹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라는 평들과

 

직원분들이

특이하게

일본인들에게 불친절하다고 하더군요

한국인인 저에게는 아주 친절했는데

같은 일본인들에게는

아주 불친절한 태도로 일을 한다는

안 좋은 평들이 몇 개 있었습니다

신기하던

ㅋㅋ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단점 중 하나

여긴 휴대폰이나 전자제품 충전이 불가능합니다

휴대폰이나

카메라 등

휴대용 전자제품

충전이 필요해서 커피숍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여긴 가시면 안 됩니다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