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산에서
참동 벵에돔 흘림
한치 낚시
그리고
무늬 오징어 팁런을 나가고 있는
아일랜드호입니다
아일랜드호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이번이
이 배를
2020년 올해만 22번째 이용하는 거였는데
처음 4번은 한치 낚시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한번은
참돔 벵에돔 흘림
그리고 다음은
한치를 잡아러 갔다
무늬 오징어가 보여
얼떨결에 대충 채비를 만들어 팁런
그리고
팁런 에깅을 챙겨서 팁런을해
대박을 터트렸죠
그 기세를 몰아서
그 뒤로는 계속 팁런과
참돔 벵에돔 흘림을
병행해서 계속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전에 조과를 대충 설명드리자면
첫날은
동욱이와 단둘이 가서
무늬 2마리와
한치 7마리를 잡았었죠
그 다음은
저와
지음이가 단둘이
이 배에 탔었고
저는 한치 9마리
지음이는 무늬 2 한치 5마리를 잡았었죠
그리고
세번째는
락히와 이용했었죠
락히의 미친듯한
에깅 흔들림을 보였으나
조과는 크게 좋지 않았던 날이였습니다
저는 이날
한치 7마리를 잡았드랬죠
4번째는
저 혼자 이용을 했었고
피딩 시간에
갈치 때문에
채비 다해먹고
짜증나 있었으나
머 그래도 난중에는 열심히 노력했었던 날이였던
다섯번째
참돔 벵에돔 흘림을 이용할때는
한 5~6년 만에
흘림을 다시 했봤었는데
저는 벵에돔 10마리를 잡았었죠
6번째는
한치 잡으러 갔다가
한치가 너무 안나서
무늬 오징어 지나다니는게 보여
대충 팁런 채비를 만들어
사용해
한시간 만에
무늬 8
한치 2마리를 잡았었습니다
7번째는
이날 바로 전날
아일랜드호에서 팁런을 해
무늬 28마리
한치 2마리를 잡았드랬죠
8번째 역시
팁런을 이용하러 온것이였고
이날 역시
무늬오징어
대박을 쳤었던 날이였죠
이날 역시 저 혼자만
무늬를 25마리에
한치도 3마리 잡았었거든요
9번째는
아일랜드호 선장님이 찾아낸 팁런 포인트를
어찌 저찌 다른배가
먼저 들어와 버려
결국 조과가 좋지 못했던 날이였죠
열번째는
팁런을 갔다
갑자기 내린 큰 비로 인해
한시간도 안되서
철수를 하게 되었으나
저는 무늬 2마리
같이간
송욱이는 한시간만에
무늬를 5마리나 잡았던
아마 이날 계속 낚시를 했으면
송욱이는 대박 났을듯 했던...^^
11번째는
참돔 벵에돔 흘림 갔다가
한시간 낚시하고
K.O되어버리고 말았던
아픈 기억이 있던 날
12번째는
무늬 오징어 팁런을 갔는데
배안에 다른 분들은
나름 무늬를 잡았는데
저만 많이 못잡았던 날이였죠
13번째
역시 무늬 팁런을 갔었는데
이날은 저만 1마리 밖에 못잡고
배에 타신 다른 조사님들은
나름 마리수를 올렸었던
기억이 나네요
14번째는
참돔 벵에돔 흘림 반나절 이였는데
저 말고는
다들 조과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저녁에 팁런을 열심히 할 생각으로
엄청 쉬엄 쉬엄 했는데
그러나
저녁에 날씨가 너무 안좋아져
저녁 팁런을 하지 못했던
15번째는
낚시방 인원들중
저를 포함해
경일이 형님
희진이
지음이
락히랑
참돔 벵에돔 흘림
하루 종일 독배로 가봤었던
16번째는
참돔 벵에돔 흘림
독배를 가서
거기다
저녁에 무늬 팁런 까지 무료로 이용했던 날이였습니다
총 17시간을 낚시를 했던날이였죠
저는
벵에 6 무늬 1 한치 1마리를 잡았었습니다
불면증 있으신 분들
17시간 정도 연속으로 낚시하면
아마 불면증이 먼지 잊으실 만큼 잘 잘수 있으실 겁니다...
17번째는
저와
송욱이
락히 3명이서
흘림을 이용한 날이였죠
조과는 크게 좋지는 않았지만
낚시가 끝나고 먹은
긴꼬리 벵에돔 히비끼가 너무 기억에 남았던 하루였었습니다
18번째 출조는
흘림 낚시로
2020년 벵에돔 기록을 세운 날이기도 했죠
혼자 단시간만에
벵에돔 20마리를 잡았던
19번째는
흘림과
무늬 오징어 팁런을 같이
이용했었는데
많이 잡지는 못했으나
희진이의 생에 첫 4짜 벵에와
락히의 키로급 무늬 때문에
추억에 남을 날중 하루 였었죠
20번째는
새로운 낚시팀 인원들과
참돔 벵에돔 흘림을 간 날이였으나
날씨도 아주 많이 좋지 않았거니와
제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아
크게 조과를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대부분 다들 생에 첫 흘림 낚시를 하는 인원들이였지만
다들 한마리씩 해서 다행이였던 날이였던
그리고
21번째 출조는
선장님의 초대로
무늬 오징어 팁런을 갔던
날이였죠
22번째
출조
21번째 출조 바로 다음날 이였죠
오후 흘림과
흘림이 끝난뒤
바로 야간 팁런도 이용했던...날이였습니다
이날은
저를 비롯해
송욱이
동욱이
락히양이
출조를 했는데
일단 오후 참돔 벵에돔 흘림 낚시에서
저는 벵에돔 20마리 부시리 1마리를 잡아서
배안에서
가장 많이 잡기는 했으나
제가 잡은 벵에는 대부분 크기가 작아
반 가까이를 방생해 줬었던 날이였습니다
2위는 동욱이로 알고 있는데
벵에 10마리 정도를 잡았는데
2마리가 4짜가 넘는 벵에였던
동욱이 생에
첫
4짜 벵에라더군요
동욱이
저한테 에깅 배워서 낚시 시작하더니
갯바위도 돌아다니고
이런 저런 낚시를 하기 시작한지
언 2년 정도가 된걸로 기억하는데
드디어 4짜 벵에까지 잡아내서 나름 기분이 좋아 보이더군요
송욱이와
락히양은
이날
흘림 낚시를 시작하자 말자
어마 어마한 대물을 놓쳐
시작부터 뻥져 있더니
끝날때 까지 뻥져 있어
결국 많이 잡지 못했던
날이였기도 했구요
제가 늘 낚시 할때마다 하는 예기가 있죠
놓친 고기 내고기 아니다
못잡은 고기는 어차피 제 고기가 아니니
다음 고기를 노려야 하는데
허긴
낚시하다 보면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으니 그게 문제죠
오후 흘림이 끝나고
야간 팁런에는
저는 무늬4
한치 1마리를 잡아
이날
올해 저에 공식적인 무늬 잡은 마리수가
100마리가 넘었던 날이기도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한해에 무늬 100마리 넘게 잡아본거 같네요
이날
무늬 나름 잘 나왔습니다
한분은 한시간만에 800그람 짜리
무늬를 순식간에 8마리 정도 잡아 올렸으나
에깅을 터트리는 바람에
그뒤에는
많이 못잡으신걸로 알고 있는데
무늬 오징어 잘타는
에깅만 잘 찾는다면
하루에 800넘는 무늬 오징어를
아주 많이 잡을수도 있을거 같았습니다
팁런 생각하시는 분들
참고해서 가세요
무늬 오징어는 잘 나옵니다
에깅 색깔 크기 별로 잘만 챙겨 가셔서
그날 타는 에깅을 찾기만 한다면 말이죠
그럼
아주 성공적인 팁런을 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벌써 나누어 준것도 아주 많고
제가 먹은것도 나름 많은대
잡은 사진이랑 글은 크게 없네요
사진찍는걸 빼먹었거나
글 올리는걸 빼먹은 거겠죠
아마
어쨋든
블로그에 쓴 글로 추정한
2020년
이날까지
저에
에깅
총 마리수는
무늬 : 101마리
한치 : 167마리
문어 : 3마리
창오징어 : 1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