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치 낚시를 열심히 다니다
글을쓰고 있는
2일 전날 남서풍이 너무 심하게 불어
그냥 낚시 포기하고
머할까 고민을
딱 3초동안만 하고
극장에서
이 영화가 하는걸
알고
바로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황정민과
이정재
영화 신세계 이후
이 두 배우가
다시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이니깐
안볼수가 없었죠
영화의
재미는
너무 기대가 커서였던 걸까요
기대보다는 조금 미치지 못했습니다
액션은 타격감이 조금 끊기는듯했고
스토리는 조금 진부했었습니다
머 그래도
총 평으로 보자면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8년전.....
대한민국 국정원 특수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던
주인공 인남 - 황정민
갑자기
자신이 속해있던
특수요원 팀이 해체가 되게되고
거기다
황정민이 속한팀의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요원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까지 하는데
인남의 상사 - 송영창은
그에게 팀이 와해되었으니
자신도 더이상 인남에게 내릴 명령이 없으니
빨리 해외로 대피하라는
마지막 명령을 내리게 되죠
결국 인남 - 황정민은
자신의 애인 영주 - 최희서를 찾아가
이별을 통보하고
떠나려는 순간
인남 - 황정민을 제거하러 온 다른 요원들과
마주치게 되어
결국 여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그들을 죽여버리고
혼자 일본으로 떠나게 됩니다
8년의 시간이 지난후
인남은
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살인 청부업자가 되어
청부 살인을 해가며
살아가던 와중
더 이상의 이런 삶역시 무의미 해져
킬러 생활 역시 청산 하려고 하던순간
킬러 회사에서
아주 큰돈이 걸려 있는
의뢰가 하나 있으니
그일만 해결해 달라고 부탁을 하게 됩니다
결국 인남은 그일을 받아드리고
타켓을 죽이게 되지만
그 타켓의 동생이
일본 최악의 야쿠자중 한명인
레이 - 이정재 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간
인남의 전 여친은
태국에서 자신의 딸과 함께
잘 살아가고 있던 와중
자신의 딸이 납치되어
딸을 구하기 위해
태국 경찰들 몰래
전 재산을 가지고 딸을 구하러 가지만
결국 딸의 납치범 들에게 죽어버리고 말죠
결국
그 소식은
일본에 있던 인남에게까지
전해지게 되고
인남은 전 여자친구가
키우고 있던 딸이
자신의 딸임을 그제서야 알게되고
복수를 위해 태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레이 - 이정재
역시
인남이 태국으로 향한걸 알게되고
태국으로 향하게 되죠
태국에 도착한 인남은
자신의 전 여친이
태국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운영하는
한종수 - 오대환이
자신의 전 여친과 자신의 딸을 납치해
돈을 모두 빼앗고
죽였다는걸 알게 되죠
여기서 드는 생각이
외국에 나가면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사기 조심하셔야 됩니다
특히나
한국에 절대 돌아가지 않는 한국인들은
아주 큰 문제가 있는거니깐요
저도 아주 많이 외국을 다니다 보니
깨닫게 된거죠...^^
다시 영화로 돌아와
결국 인남은
한종수 - 오대환을 찾아내
그를 죽이게 되고
딸의 시신이라도 찾고 싶은 마음에
한종수 - 오대환과
같이
딸을 납치한
전 여친의 가정부를 찾아내
그녀를 죽이려는 순간
자신의 딸이 아직 살아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딸이
태국 최악의 마약업자이자 장기 밀매 업자
란 에게
팔려갔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인남은 트랜스젠더 수술을 받으려 하지만
돈이 모자란
유이 - 박정민에게 접근해
큰돈을 줄테니
자신을 도와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되고
유이 - 박정민은 승낙을 하게 됩니다
결국
인남은 유이와 함께 자신의 딸이
납치 되었던 곳을 찾아내게 되고
자신의 딸이 조금전 심장 수술을 위해
다른 곳으로 옮겨진걸 알게되어
자신의 딸을 납치 강금해둔
란의 부하들을 족치며
자신의 딸이 어디로 갔는지 알아내려는 순간
태국까지 인남을 쫓아온
레이 - 이정재와
맞닥뜨리게 되죠
그곳에서
인남은 레이를 간신히 따돌리고
인신매매 업장을 탈출하지만
유이는 그자리에서
경찰에 붙잡히게 됩니다
그리고
유이와 같이 탈출한
태국의 한 아이의 증언에 의해
란의 인신매매 사업장은 경찰들에 의해
까발려 지게 되죠
결국
태국 최악의 악당마저
인남을 붙잡기 위해
발벗고 나서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린
과연
인남은
이 모든 난제를 뚫고
과연 자신의 딸을 찾을수 있을지
그리고
과연 태국을 이상없이 빠져 나갈수 있을지가
이 영화의 주된 스토리 입니다
등장인물
김인남 - 황정민
전 대한민국 국정원 현장 요원 비밀팀 출신으로
팀이 해체되면서
나라에서 버려진 인물
결국 일본으로 건너가
살인 청부업을 하며
무의미한 삶을
이어나가고 있었으나
자신의 옛 애인이 죽어
그녀의 장례식을 위해
다시 한번 한국을 찾은
그러나 그녀가 낳은 딸이 자신의 딸임을 알게되어
태국으로 건너가
자신의 옛 애인과
자신의 딸을 죽인 범인들에게
복수를 하던 중
자신의 딸이 살아 있음을 알게되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찾아내려고 하는 인물
레이 - 이정재
일명 백정으로 불리우는
일본 야쿠자에서 최고의 악질중 한명
자신의 친형이
김인남 - 황정민에게
죽자
복수를 위해
김인남 - 황정민 주위의 모든 인물들을
죽여가며
그를 조여오고 있는 인물
영화의 후반부에는
자신이 왜 김인남 - 황정민을
죽이려 하는지 조차
잊어버리고
그를 뒤쫓으면서
광기를 내세우는데
그런 레이를 보면서
저는 배트맨의 조커가 떠오르더군요
유이 - 박정민
한국의 지겨운 삶이 싫어
태국으로 도망온
아직 수술을 받지 않은
트랜스 젠더로
수술을 받으려면 큰돈이 필요해
김인남 - 황정민을 도와주는 인물
기본적으로는 말도 많고
인생 우여곡절도 많은 인물이기는 하지만
본연의 마음은 아주 선한 인물로
마지막 까지
김인남 - 황정민을
도와주는 인물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제 평점은 7.5점 입니다
마치 황정민표
아저씨를 한편 보고 나온 느낌같은
느낌이랄까
정확히는 아저씨와
테이큰을 썩어논 느낌이였죠
스토리는 조금 진부한 편이고
액션 장면도 기대보다는
크게 타격감이 없었습니다
제이슨 본의 액션 연출장면과
아주 비슷하기는 했는데
타격감이 적다고 할까
좀 그런점이 아까웠습니다
머 그래도
황정민과
이정재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점수도 약간 높게 줬습니다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드릴만한 다른 영화로는
의뢰 받은
아이 한명을 구하기 위해
지옥의 불구덩이로 빠져 들어가는
우리의 토르를
그린 영화
익스트랙션
많은 나라를 오가며
강력한 타격감을
느끼기에
최고의 영화 시리즈중 하나이죠
제이슨 본 시리즈
람보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 영화이자
자신의 의붓딸 이라고 해도
허언이 아닐 정도로
자신이 키워온
아이를 구하기 위해
멕시코로
달려간
우리들의 람보
람보 : 라스트 워 입니다
딸이 납치당해
구하러 가는
아버지의 영화 하면
이 영화는 절대 이제 빼놓을수 없죠
테이큰 시리즈 입니다
옆지 여자 아이가 납치되어
그 여자 아이를
구하기 위한
전직 아주 아주 잘생긴 특수요원의
확약상을 그린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