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람보 : 라스트 워

천사종하 2020. 6. 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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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첫 람보 시리즈

람보1편 First Blood

개봉을 시작으로

2019년 드디어

마지막 작품인

람보5 LAST BLOOD가

개봉을 했었습니다

저는 마지막편을

2020년도인

이제야 봤네요

 

영화 람보 팬들은

이번 람보편이 마지막이라고

실망하지 마시기를

람보 시리즈는 이제 완전히 리부트 되어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이 편이 실베스터 스텔론의 마지막 람보 작품이라

그가 더욱 그리워 질거 같네요...ㅠㅠ

 

 

람보

시리즈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약간의 전편들 설명을 드리자면

 

 

1편의 대략적인 내용은

미군 최정예 특수부대

그린베레 출신

존람보

베트남 전쟁을 겪고

람보의 고국인 미국으로 돌아온 

람보

베트남 전쟁당시 무수한 전투를 치루고 살아남은

초 엘리트

특수부대 군인이였으나

머리속에는 그때의 악몽을 지우지 못한채

살아가고 있는 인물

그러다 그는 미국에서

당시의 옛 전우를 만나기 위해  작은 산골마을로 향하게 되지만

그러나 그 전우는 이미 고엽제 후유증으로 인한 암으로

사망하여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고

결국 심란한 상태로 다른 마을로 걸어 들어가려 하지만

외지인에게 굉장히 배타적인

보안관을 만나

그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됩니다

결국

람보는 그들을 적으로 간주하고

그들과 전투를 벌이게 되지만

자신의 상관인

트라우트만 대령이

그곳까지 찾아와

람보를 끝까지 설득해

결국 투항한다는 내용입니다

원작에서는 람보가 원래 죽는다는 내용이였으나

영화상으로는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대본의 편집을 맡은 실버스타 스텔론의

강력한 권유로

람보가 살아남게 되었죠

그리고 이 시리즈가 계속 만들어 지게 되었구요

 

 

그리고

2편이 만들어 지게 되는대

간단한

영화 내용은

 

전편에서 소동을 벌여 감옥에 수감된 람보

채석장에서 강제 노역을 하고 있는 람보에게

전편에서 람보를 설득한

트라우트만 대령이 찾아와 사법거래를 시도하게 됩니다

베트남에 침투하여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도 억류되어 있는

미군 포로에 대한 정보를 구해오면

대통령 특사로 람보를 풀어주겠다는 조건

결국 람보는 이를 수락하고

베트남에 침투합니다

결국 람보는 억류된 미군 포로 1명을 구출해 탈출하지만

CIA 요원은 람보와 구출된 포로를 송환하기는 커녕

작전 중단을 지시함으로서 람보와 포로를 버려두고 도망가 버리고 말죠

결국 생포된 람보는

베트남군의 동맹군인 소련군까지 만나게 되며

그 곳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게 됩니다

결국 우여 곡절 끝에

여성 정보원의 도움으로

람보는 탈출을 하게 되지만

자신을 탈출하게 도와준

여성 정보원은 죽게 되고

람보는

게릴라전으로 베트남군과 소련군들을 각개격파해버리죠

결국 포로들을 데리고 부대로 돌아온

람보는

CIA 장비들을 향해 기관총탄을 난사하고

CIA요원에 다른 포로들이 여러 명이 있을테니 그들을 찾지 않으면

자신이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고함을 지르며

트라우트만 대령에게는

자신들 군인들이 원했던 것은 그저 나라가

자신들의 충정을 알아주고 보답해 주는 것 뿐이었다는

말을 남긴채

영화는 끝이나게 됩니다

 

 

 

3편

소련은

미국 소련간의 협정을 어기고 

엄청난 병력을 아프카니스탄에 주둔시키게 되는대

결국

미군은 소련군에 대항하는 무장 단체에게 무기를 지원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태국에서 은둔중인 람보에게 트라우트만 대령이 찾아와

미군의 작전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나 람보는 거절을 합니다

할 수 없이 홀로 작전을 수행하던 트라우트만 대령은

결국 소련군에 포로로 붙잡히게 되고

그 사실을 알게된

람보는

아프가니스탄으로 날아가서 대령을 구출하고

소련군에 맞서는 것을 돕게 된다는 내용이죠

 

 

4편은

많은 시간이 흘러

람보는 고향이 아니라 태국의 한 사원에서 

여전히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중

미국의 한 의료 봉사 단체가 

미얀마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들은 미얀마의 길을 잘 알고 있는

람보에게 길을 알려달라고 말하지만

현재 미얀마의 상황은 극도로 혼란한 상황

미국인이라 하더라도

아주 위험한 상황이기에

람보는 단번에 거절을 합니다

결국 끈질긴 설득 끝에

람보는 그들을 미얀마로 들여 보내 주지만

의료봉사단이 결국 연락이 두절 되었다는

소식을

그들을 구하기 위해 온

용병들에게 듣게 되고

람보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용병들과 함께 길을 나섭니다

그리고

람보 역시 용병들과 함께

구출작전에 동행하려고 했으나 용병들은

람보를 그냥 단순한 뱃사공으로 보고

배나 지키라고 하지만

람보는 그들을 따라나서게 되죠

결국 람보의 활약으로

의료 봉사단을 구출하게 되고

람보는 미국 고향의 집으로 돌아오는 화면이 나오면서

영화는 끝이나게 됩니다

 

 

이번 5편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폭풍속

산속에 조난객이 발생되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출동하지만

점점더 악화되는 폭풍으로 인해 전부 철수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원봉사자로 구출에 참석한 람보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조난객을 찾아 구출하려 하지만

결국 부부 한쌍은 구출에 실패하고 말았던

람보는 다른 사람을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가지며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의 집은

람보 자신의 아버지가 일구던 커다란 농장으로

람보의 아버지는 오래전에 세상을 떠났고

그 집에는 람보 혼자 사는게 아니라

가정 폭력으로 어릴때 부터 상처가 많은

멕시코계 미국인

소녀 가브리엘라와

그녀의 할머니 마리아와 같이

평범하게

살고 있었죠

가브리엘라는 어릴때 부터 자신의 아버지에게

가정폭력에 시달렸었지만

람보에 의해 친 딸처럼 잘 자라고 있었던 소녀였고

이제 대학 입학을 얼마 남기지 않은 소녀였던

람보는 여전히 자신의 트라우마를 지우지 못하고

 집은 이들에게 내주고 

집 앞에 땅굴을 파놓고 거기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가브리엘라가 대학 진학을 얼마 안남겨둔상황에서

멕시코로 간 가브리엘라의 예전 친구 지젤에게 연락이 옵니다

가브리엘라 친아버지의 행방을 알았다는 소식

가브리엘라의 아버지는

가브리엘라가 태어나자 그녀를 내버리고 가버린 인간이었지만

그러나 가브리엘라는 자신이 대학가기전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만나

자신을 버리고간 이유라도 듣고 싶어

결국 람보와

자신의 할머니의 큰 반대에도

멕시코로 가서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의 아버지는

두번다시 그녀를 만나고 싶지 않다며

면전에서 구박하게 되고

상처 입은 가브리엘라는

친구 지젤과 함께

멕시코 클럽에 갔다가

인신매매 범죄단체

납치범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맙니다

그시간 람보는

가브리엘라가 멕시코로가서

연락이 끊긴걸 알게되고

멕시코로 그녀를 찾아가게 됩니다

처음엔 그녀의 아버지를 찾아가

그녀의 행방을 묻지만

실패하고

다음으로는

친구인 지젤을 찾아가

지젤이 그녀를 인신매매범에게 팔아넘긴걸 알게되고

사실대로 실토하게 만들죠

 

결국 람보는 지젤을 데리고 클럽으로 향해

가브리엘을 납치한

조직원을 납치해

그에게 가브리엘이 있는 정보를 얻어내 찾아갔지만

조직원들에게 위치를 발각되어

엄청나게 두들겨 맞게 됩니다

겨우 목숨은 부지하게 되지만

중상으로 4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들고 말죠

겨우 정신을 차리게 되어

다시 

가브리엘라를  구하러 가서

그녀를 구출 하지만

결국 그녀는 미국에 돌아가기전에

마약 중독으로 인해

죽게 됩니다

람보는 복수를 다짐하고

자신의 농장에서 온갖 무기와 부비트랩을 준비한체

멕시코로 돌아가

인신매매 조직의 두목 친 동생이자

가브리엘라에게 마약 중독을 시켜

죽게 만든 장본인을

잡아

목을 잘라 버리죠...

결국

인신매매 조직 두목은

 부하들과 함께 미국으로 넘어가 람보의 농장에 쳐들어갔지만

미리 이 모든걸 준비해둔

람보에게

처참하게 발리게 되죠

마지막으로 남은

보스는 결국

람보의 손에의해

자신의 고통을 느껴보라며

심장까지 뽑히면서

죽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람보는

말을 탄체

먼곳으로 떠나는 모습이 나오며

영화는 끝이나게 되죠

 

 

 

 

람보 라스트 워의

제 평점은

7.5점 입니다

제가 워낙 람보의 팬이라

점수를 조금더 준 감도 없지않아

있으니

참고를...^^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영화

람보 라스트워가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다른 영화로는

 

 

람보 시리즈 입니다

 

람보 라스트워를 보면서

가장 먼저 떠올랐던

영화

아저씨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주연의

그랜 토리노

 

자신의 딸이 납치 당하고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변호사의 활약을 그린

세븐 데이즈

 

딸을 납치한 영화 하면 절대

이 영화를 빼 놓을수 없죠

테이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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