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호 감독은 전편 간첩을 뒤로칼을 갈고 영화를 찍을 준비를 했는가 봅니다간첩 - 파괴된 사나이에 우민호 감독주연 배우인 김명민을 뒤로하고이병헌과 조승우를 캐스팅한 것 자체가성공적이라고 볼수 있었습니다....가장 완벽한 캐스팅이 가장 완벽한 영화를 만든다..라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2년전 조직폭력배 두목 안상구그는 정치인 장필우에 부탁으로재벌 회장에 비자금 세탁에 증거를 수거 하러갔는데혹시나 다음에 써먹을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복사본을 자신이 호형호제 하며 지내는신문사 논설주간 이강희에게 맞겨 둡니다...그리고 본 비자금 증거 원본을장필우 의원 비서인 조상무에게 주지만조상무는 안상구를 기절시켜그에 팔을 잘라버리는데... 2년뒤 그일에 칼을 갈던 안상구는복수를 위해 조상무 몰래 빼돌린 진짜 원본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