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포공항 국내선 4층에 위치한 식당 플레이팅 라운지 SKY31 김포푸드에비뉴 - 제주 고세호 해장국 -

 

김포공항 국내선

4층에

얼마 전에 새롭게 문을연 식당입니다

 

제주 고세호 해장국

 

제주에서는 세호 해장국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김포공항 점에는

성까지 붙어 있더군요

 

이 식당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소 갈비 해장국

김포 공항점 역시

소갈비 해장국을

메뉴판 제일 위에 올려두었더군요

 

그만큼 그 메뉴에 자신 있다는 말이겠죠...

제주점이나

아님

여기 김포공항점 가보실분들은

그 점을

꼭

참고하시고요

 

물론

제주점과

공항점은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공항점이 당연히 조금 더 비쌉니다

 

소갈비 해장국

제주도에서는

15,000원에

판매하는데

비해

 

김포공항 국내선에서는

16,000원 받더군요

 

아무래도 공항점이다 보니

아주 조금 더 비싼 거 같았던

 

물론 다른 메뉴들도

제주도 보다 조금씩 다 비쌌고요

 

한 천 원씩 정도 말이죠

 

머 그 정도는 납득할만한 가격이죠

 

천 원 가지고는 머라 하면 안 됩니다

공항세가 얼만데

그렇죠...^^

 

 

일단 손님은 아주 많았습니다

가자 말자 바로 앉으려고

둘러봤더니

앉을자리가 없더군요

약간 기다려야 했던

 

다행히 회전율이 아주 좋아

아주 잠깐만 기다려도 되었습니다

이날

다행이

캐리어를 중국 칭다오에서 잃어버리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큰 짐 없이

편하게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넘어와

인천 인천국제 공항 도착 중국 동방항공 위탁 수화물 잃어버렸을때 나오지 않을때 - 아시아나 항

 

가뿐한 마음으로 기다렸었던

 

어차피 제주도로 내려가는 비행기 시간도 좀 남았고

힘들이지 않고

김포공항으로 넘어와

힘도 좀 남아 있었고

기다려서 먹어보지라는 마음으로 말이죠

 

전 정말 식당에 손님 많으면

잘 안기다리는 편이거든요

사람 많음

바로 뒤돌아서 다른 거 먹으러 가는

스타일이라...ㅋㅋㅋ

여긴 그래도 좀 기다려 봤었던

다행히 금방 제 순서가 오더군요

 

 

일단 주문은

간단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거 선택한 뒤

자리에 위치한

자동주문기로 주문하면 되던

 

참 다른 나라 있다가

우리나라 들어오면

이런 거 보면 참 여러 가지로 신기하죠

우리나라에서는

이제는 흔하지만 말이죠

 

몇몇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와서

식탁에 있는 자동주문기

이런 거 너무 신기해하는 모습

공항에서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제 이런 거에 감흥이

단 일도 없지만 말이죠

 

 

전 일단 이날

여기서 고기국수 시켜 먹었습니다

제주 음식 하면

전 다른 것보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고기 국수이니깐요

 

간단한

밑반찬과

머

그러니깐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고기국수가 나왔던

 

 

고기국수

가격은

11,000원

맛은 그럭저럭

 

공항 안에 있는 식당임을 감안한다면

가격대비 나쁘지 않음

머

비싼 거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

아래

다른 나라 공항 음식들

몇 군대

가격과

음식

퀄리티를 보고 오세요

 

그럼 우와

우리나라 공항 짱~~~

이라는 말이

바로 나올 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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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 서비스 또한

그 어느 나라보다

우리나라 공항 식당 직원분들이

최고에 가깝습니다

 

그러니깐

사소한 실수나

오해가 있더라도

절대 큰소리 내시면 안 됩니다

 

왜 이런 예기를 적냐 하면

오래간만에 우리나라 도착해서

캐리어 잃어버려

찾으러 갔더니

거기서 큰소리치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을 봤었는데

재미난 건

다른 항공사에서 잃어버린걸

우리나라 항공사가 찾아주는 건데

 왜 저렇게 화를 내나 싶었는데

엄청 고마워해야 할판인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인천 인천국제 공항 도착 중국 동방항공 위탁 수화물 잃어버렸을때 나오지 않을때 - 아시아나 항

 

김포공항 와서

밥 먹으려고 식당가로 왔더니

또

다른 식당에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손님 중 한 명이 직원분에게 고함을 지르고 있더군요

한국 오래간만에 와서

보는 건

갑질하는

고함소리부터라는 생각이 드니

그냥

좀

많이

그렇더군요

 

밥이 목구멍으로 들어가는지 아닌지를 모르겠던

 

머 어찌어찌 배가 너무 고파

다 먹기는 했지만 말이죠

 

 

음

어쨌든

이 식당의 결론

 

일반 식당이라면

가격대비 소소이지만

공항에 위치한 걸 감안한다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나름 오래간만에 먹는

진한

우리나라 고기 국물맛이

오

너무 좋더군요

그 점은 만점 드립니다

 

김포공항에서 식사하실 분들

참고해서 가보세요...

 

그리고 김포공항

1층에서부터 ~ 4층에 위치한

식당가들 리뷰입니다

이것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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