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식당 이야기/서울식당이야기

서울 김포공항 안 1층에 위치한 식당 - 풍경마루 연안식당 -

천사종하 2022. 9. 27.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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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에서

인천으로 돌아온뒤

 

베트남 호치민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을 거쳐 제주도로 돌아오는날 - 비엣젯 에어 :

원래 중국으로 가려고 했던게 일이 꼬여 저번에 갔었던 베트남 호치민 입니다 베트남 호치민 제주도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환승해서 가보기 - 비엣젯 에어 : VIETJET AIR - 안녕하세요 천사 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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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을 타고

김포공항으로 온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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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서

제주를 가기 위해

티켓팅을 하고

시간이 조금 남아

밥이라도 한끼 먹을겸

여기 저기를 기웃거리다

 

김포공항

1층에 위치한

여기서

무언가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있어

저걸

 먹어야지 하고

생각이 들어 들어갔던 곳이였습니다

 

식당 이름은

풍경마루 연안식당

다른 메뉴들 보다

꼬막 비빔밥이

너무 눈에 들어오더군요

분명

꼬막 비빔밥을 먹기위해

이곳에 들어갔는데

 

주문은

돼지 짜글이 불백을 주문 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갑자기 도진

청개구리 성격때문인지

아님

그게 더 맛있어 보였는지

아님

돼지고기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꼬막 따위는

눈에 안찬건지

 

바로

그냥 주문하고

영수증 뽑고

자리에 앉아 음식을 기다리는데

먼가 허전 하더군요

분명 먼가 주문을 하면

 

진동 벨 같은게 있어야 하는데

자동 주문기에서

주문하면

그냥

자동 주문기에서 나온

영수증만 보여주면 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먼가 크게

제가 잘못한게 있을거 같아

카운터로 가봤더니

 

자동 주문기 옆에 있는

진동벨을 직접 뽑아가야 한다더군요

주문과 동시에

진동벨이 한개 툭 튀어 나온다면서 말이죠

 

다행이 제가 주문한

진동벨은 혼자 덩그라니

튀어나와서

저를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던

 

진동벨을 가지고 자리에 앉자말자

제 음식이 다 되었다고

열심히

울리기 시작하더군요

ㅋㅋㅋ

음식 못먹을뻔 했던

 

 

 

이게

자동주문기

옆에 위치한

진동벨입니다

주문을 하면

이것중 하나가 툭 튀어나오는데

그걸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안가져 가시면 저처럼

헤매거나

식사를 못하실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문한 돼지 짜글이 불백 입니다

오래간만에 먹는

한식이라 그런지

아주 잘 먹었었습니다

상추에 싸 먹는데

감격의

아 이게 쌈이지 라는

말이

툭 튀어나오더군요

역시

그 어느 요리보다

우리나라 한국음식이 좋은

특히나

국밥이랑

김치랑

쌈은

참을수가 없죠

 

 

김포공항 1층에

이런 메뉴와

이런 식당이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으시다가

다음에 혹시나

김포공항에서

식사하실일

있을때

이용해 보세요

이곳말고도

아주 많은 메뉴들과

식당들이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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