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포공항
바로 근방에 위치한
롯데몰
거기 지하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덕인관 김포밥상
이번에는
김포에서
제주도 내려가는 비행기 시간이 많이 남아
김포공항 내 식당 말고
새로운 곳에서
밥을 한번 먹어보려고
나름 오래간만에
김포공항 롯데몰을 찾았습니다
예전에는 가끔 이용을 했었는데 말이죠
소소한 추억거리 블로그에는
직접 이용해 보고
글 남긴 식당이
하나 있더군요
회전초밥 전문점
위에 링크글
스시집은
글을 쓴 지가
시간이 꾀나 흘렀음에도
여전히 운영 중에 있는 거 같았습니다
어쨌든 이날은 무엇을 혼자 먹을까
조금의 시간 동안
롯데몰을 돌아다니던 중
이 집이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이유는
롯데몰을 돌아다니다
가장 처음 본 식당이 이곳이었거든요
ㅋㅋㅋ
정말
그 이유가 다였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보였던 식당...
조금 이른 식사시간이라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아주 정확히 표현하자면
롯데몰에도
아침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당연히 식당에도 손님이 별로 없겠죠
주 메뉴가 궁금했는데
식당입구에
커다랗게
메뉴와
가격이 붙어 있더군요
이 식당에서 가장 유명하고
자신 있는
메뉴는
수제 떡갈비와
모밀
메뉴라고
메뉴판 위에다가
커다랗게 적어두었더군요
떡갈비 정식은
16,500원
모밀 특선은
16,000원
여기서 밥을 먹어야지라는
마음을 먹고
식당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으니
자리마다 자동주문기가 있습니다
자동 주문기
이제 이런 건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가 있지만
전 베트남 호찌민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올 때마다
좀 신기하기도 하고
먼가 모르게
다른 세상에 와있는 느낌도 드는 편입니다
아
그러고 보니
다른 나라가 맞죠
어쨌든
볼 때마다 신기한 건 사실입니다
천천히 자동주문기를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니
손님이 많이 없는 시간대라
그런지
음식은 10분도 안 걸려서 나왔습니다
제가 이날
이 식당에서 주문해서 먹은 건
14,000원짜리
뚝배기 고추장 불고기였습니다
아래 사진이
그 메뉴의
실제 모습과
밑반찬들입니다
정말 간단하고 심플하게 나왔습니다
누가 봐도
말이죠
맛은
음
그러니깐
소소하다 정도가 가장 표현하기 쉬운 말인 거 같네요
그냥 편하고 쉽게
한 끼 해결할 수 있었다가
가장 적절한 표현일 거 같네요
밥 다 먹고
롯데몰 김포점 구경 좀 하다
김포공항에서
제주도 내려가는 비행기 타고
제주도에 도착하니
또 새롭더군요
늘 새롭게 조금씩
변해가는 우리나라 공항들이
늘 너무 신기한
다른 나라들은
크게 한 번씩 변하긴 했어도
우리나라 공항들처럼
늘 이렇게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은
거진 전혀 없거든요
이런 거 구경하는 재미도 나름 쏠쏠합니다
우리나라 공항들 다닐 때 말이죠
특히나
제주 공항은
더욱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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