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포공항
4층에 위치했던
소담반상이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출발 탑승 게이트에도 있었습니다
신분증과
비행기 티켓
기내 수화물 검사를 받고 난 뒤
비행기 탑승하는
출발 게이트 쪽에 가면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식당 위치는
조금 반대쪽 구석에 있어 찾기가 힘들 수는 있지만
제주 국내선 공항에
비행기 타러 들어간 뒤
1 ~ 2번 탑승구를 찾은 다음
바로 반대편 맞은편을 본다면
아래 사진처럼
식당이 크게 보일 겁니다
처음에는 전혀 몰랐는데
지금
제 소소한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보니
소담반상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더군요
결국 제가 예전에 쓴 글을 검색해 보니
있었던
메뉴는 좀 달랐습니다
서울은
제육볶음이라면
제주도는
제육 덮밥 이더군요
가격도 제주도가 좀 더 저렴하던
머 제주도 식당 가격
비싸다 비싸다
하니깐
제주도만
다른 지역에 비해
메뉴를 조금 다르게 만들어
가격을 조금 내려서 판매하는 건지
아님
원래 저가격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이곳의 평점
2023년 9월 기준
5점 만점에
네이버 평점은 4점
구글은 평점 2.2점입니다
구글은
악평이 엄청나더군요
대부분이 가격대비 만족으로
최악의 점수를 주던
음
일단
저에
이곳의 평점은
네이버와 비슷한
3.8점 정도의 점수를 줄 거 같습니다
머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서 천천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곳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의
가격과
메뉴 들입니다
김치찌개에서부터
육개장
덮밥
곰탕등이 눈에 띄었으며
제일 신기했던 건
오색 비빔밥
이건
서울과 메뉴가 같은 거였는데도
제주도가
2천 원 정도 저렴하더군요
서울
김포공항은
13000원
오
다른 곳도 아니고
제주도가 서울보다
음식 가격이 저렴한 걸 보고
저도
적지 않게
놀랬습니다
아
그리고
돈가스 종류도 있었으니
참고하세요
포장도 가능합니다
단
컵볶이랑
닭강정
비행기 시간 급한 분들은
포장해서
비행기 안에서 먹어도 될 거 같더군요
단 다른 메뉴들은
포장이 되지 않았고
식사 후 남은 음식 역시
싸갈 수는 없더군요
이점은 못내 아쉬웠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니
공항 안에 있는 음식이 포장될 리가 없죠
아쉬운 게 아니라
당연한 거였네요
ㅋㅋㅋ
식당 밖으로 보이는
뷰는
아래 사진처럼
이렇습니다
머 크게 볼 게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제주도 공항
차 도로이죠
뷰가 비행기가 있는 공항 쪽 뷰이거나
제주도 바다가 조금이라도 보이는
뷰였으면
아주 좋았겠지만
그래도
이날
창밖으로 보이는
제주 비 오는 모습이
아주 잔잔하니
좋더군요
단
여름에 햇볕 들어오면
뜨거울 거 같았던
그런 날은
창가자리는 피하세요
밥 먹는 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더워서
주문은 다른 공항
식당들처럼
주문하고
자기 순번 오면
직접 음식 가지러 가면 되는
구조였고
중요한 것 중
또
하나인
많이 기다려야 하는가
제가 이날 주말이었거든요
토요일 이었을 겁니다
주문하고 5분 만에
음식 나왔습니다
음식 엄청 빨리나 옵니다
단 머
식당 안에 앉을자리가 한자리가 없을 정도로
대기줄이 길다면
늦게 나올 수도 있겠지만
저는
식당 안에 앉는 자리
한 5 테이블 남아있는 상태에서 들어가
주문하고
자리에 짐 가져다 두고
노래 한곡 들으니
바로 음식이 나오던
그 정도 시간 생각하시고
주문하시면 될 겁니다
맛은
그냥 소소했습니다
저는
공항 안에서 먹는 음식은 맛으로 먹기보다는
시간이 조금 남을 때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거 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터라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장점으로는 위에 적은 대로
공항 안 식당 치고는 저렴한 가격이겠네요
단점으로는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이
덮밥에 밥이 많았고
고기가 적었던
몇 번 고기를 올려 먹으니
밥만 남더군요
ㅋㅋㅋ
고기 어디 갔지 아껴서 비벼 먹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맨밥을 먹으면서 계속 들던
차라리 이럴 거면
다른 공항과 같은 가격을 받고
고기를 더 달라는 말도 하고 싶었던
ㅋㅋㅋ
여기서 덮밥 드실 분들
고기 아껴서 드세요
꼭
안 그럼
뒤에는
저처럼 남은 밥만 먹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ㅠㅠ
그리고
제주 국내선 공항에는
여러 가지 변화의 바람이 생기고 있더군요
몇몇 가지가 있었지만
이날
가장 제 눈에 들어왔던 건
추억의 오락실 게임기
어린아이들과
추억에 빠지고 싶은
어른들을 위해
추억의 오락실 게임기를 많이 가져다 두었더군요
위치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식당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비행기 시간 많이 남으신 분들
테트리스 한번 하러 가보세요
저도 한판 해볼까 했는데
아이들도 워낙 많았고
거기다
밥 먹고 나니
서울로 가는 비행기 시간이
정확히 맞아서
사진 한 장만 찍고
탑승구로 향했습니다
시간 있으신 분들은
꼭
게임 한판 해보시길
나름
공항 안에서
빠르고
간단하게
배 채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맛은 머 나쁘지 않았고요
단
가격은 저렴하지만
고기는 조금 모자란
덮밥
정확히
그 정도가
이곳의
저에 느낌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아 그래도
코로나 시국이 지나간 뒤
가본
베트남 호치민 국제공항이나
싱가포르
국제공항
식당보다는
가격대비
만족으로만 본다면 훨씬 더 좋았습니다
가격대비 별로다
친절도가 별로다
머
기타 등등
너무 안 좋은 쪽으로만
제주 여행에 대해 생각하지만 마시고
그래도
장점도 아주 많은 곳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 더
제주 여행 많이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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