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조천에 위치한
해장국 전문점입니다
먹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
글을 쓰려고
검색하다 보니
아주 오래된 곳 같더군요
지금 이곳으로 옮겨오기 전에
예전
제주도 옛날집 같은 곳에서
부터
영업을 시작해
지금 이곳으로
옮겨와
식당을
크게 확장 후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거 같았던
전 개인적으로 차라리
예전 집에서 영업을 계속했다면
인테리어만 조금
요즘 젊은이 들이나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큼
아기자기하게 꾸며서
영업을 했다면
조금 더 인기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던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말이죠
제가 식당 장사를 알면 얼마나 안다고...
그냥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
조금 생겼습니다
요즘 제주도 식당들 보면서 말이죠
좀 푸근하고 편안한을 주는
식당들이
이제 제주도에서는 점점 보기가 힘들어서 인지
그런 생각이 자주 드네요
먼가 모르게
국내 관광객들이나
하다못해
해외 관광객들 역시
그런 게
더 정감이 가고
좋아 할거 같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일단
네이버
평점은
2023년 11월 기준
5점 만점에
4.38점입니다
네이버의
평점으로는
대부분이
음식이 맛있다와
아주 친절하다가
주를 이루더군요
구글 평점은
역시 같은 달 기준
5점 만점에
4.1점입니다
네이버 보다는 조금 점수가 낮더군요
장점으로는
역시나 맛과
친절도가
좋은 평을 이루었으며
왜 네이버 보다
구글 평이 낮은지
찾아보던 중
몇몇 평점들이
맛이 강하지가 않다
건강하게 먹기에는 좋지만
강한 국물의 해장국을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별로 일수 있다는 글이 보이더군요
이 부분은
저도 먹어보니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사장님이
아주 아주 친절하십니다
친절도는
제주도에서 추천해 드릴정도로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맛도 괜찮은 편이었지만
좀
머라 그럴까
건강한 맛 이더군요
정확히 표현하자면
좀
밍밍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장국이라고 하면
좀 강한 국물 맛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시원하기는 하지만
좀 밍밍한 국물이었습니다
머 자리에 위치한
소금을 넣으니
괜찮아지기는 했지만 말이죠
저처럼 좀 강한
국물 원하시는 분들은
자리에 위치한
소금은 필수입니다
단 많이 넣지는 마세요
그 이유는 아래에 적겠습니다
일단 궁금해하실 점 중 하나인
주차는
식당 바로 앞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어
거기 하면 되지만
만약
무료 공영주차장에
주차 자리가 없을 시
대충 보고
주차금지 붙어 있지 않은
다른 차량들이 주차해 둔 곳에
같이
주차해도 됩니다
그리고
식당 안의 모습입니다
새로
확장 이전해서
넓고
깔끔한 그런 느낌이더군요
식사 시간이 아닐 때 가서
손님은 거진 없었습니다
밥 다 먹고 계산하고 나갈 때쯤
이른
저녁 식사 시간이 되어서
나름
손님들이 들어오던데
신기한 게
관광객들 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더군요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곳 같았습니다
가격 그리고 메뉴들입니다
주 메뉴는
해장국과 내장탕
만원
만 천 원
그리고
비빔밥 메뉴들
만원
관광객들을 위한
전복 해물 뚝배기
17,000원
성게 미역국
15,000원
순대국밥
순두부찌개
9천 원
계절 메뉴로
물회
전복물회만
16,000원
자리물회와
한치물회는
13,000원
냉콩국수
9천 원
가격은 크게 비씬 편은 아니었습니다
제주도 일반 식당들 가격을 비교하자면 말이죠
여행객들을 위한
메뉴들은 가격이 좀 나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머 크게 나쁜 편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위에 적은 대로
제주도 일반 식당들 가격을 위주로 생각한다면 말이죠
밑반찬들입니다
해장국을 시켰는데
밑반찬들이 아주 화려하더군요
특히나
간장게장과
오징어젓갈
우와
오징어 젓갈과
해장국의 조합이
이렇게 좋은지는
이날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던
다른 몇몇 군대
제주도 해장국 집에도
밑반찬으로 오징어 젓갈이 나오는 곳들이 있습니다
이곳 역시
그곳 중 한 곳입니다
위에
해장국이 조금 밍밍하더라도
소금 많이 넣지 말라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해장국이
그냥 조금 밍밍하더라도
해장국을 떠서
그 위에
오징어 젓갈 한 저가락 올려서 먹으면
그 맛이
아주 좋습니다
소금 많이 넣으면 조금 짜고요
여기 사장님이 일부러
오징어 젓갈 올려서 먹으라고
해장국 국물을 좀 심심하게 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좋았습니다
간장 게장 역시
해장국 한 숟갈 떠서 같이 먹기에
너무 맛있었고요
아마도
간장게장과
오징어 젓갈
맛의
궁합을 위해서
해장국을 조금 밍밍하게 만든 게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장국의 모습입니다
정확히
일반 성인남성 한 명이
정말 든든히
한 끼 잘 먹었다고
생각이 들 정도의 양이였습니다
많이 먹으시는 분들은
조금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일반 성인 한 명에게는
정말
정확히 딱 들어맞는
양이였습니다
너무 든든하더군요
역시 한국인은
뜨근한 국밥 한 그릇의 힘으로
하루를...^^
식당 입구에
활 전복들이 보여서
사진도 한컷
여기 활전복 메뉴들
다 활전복을 사용하는 게
확실한 거 같더군요
그걸 확인시켜 주기 위해
식당 입구에다가
정확하게
보이게
수조를 놔두었던
전체 적으로 저에 평점은
5점 만점에
4.3점입니다
네이버와는 비슷하고
구글 보다는 조금 높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고
특히나 사장님의 친절도가 너무나 좋았고
해장국
국물이
조금
건강한 맛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징어 젓갈이나
간장 게장과 같이 먹으면
아주 아주 괜찮은 맛이 낫고
그래도
정 안되면
소금을 조금 넣어먹으면 되니
참고해서
가시면
될듯합니다
조천 근방에서
전날 숙취로 고생하신 분들
가보세요
후회는 하시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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