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론 서바이버

천사종하 2020. 10. 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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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에

가짜 사나이라는

특수부대 훈련 체험이라는 프로가

엄청나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걸 보고 있구요

 

그거보고

영화나 한프로 볼까 하면서

넷플릭스를 보던중

올만에 특수부대 작전을 배경으로한

영화를 볼까 하다다

이 영화를 다시 한번 보게된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개봉당시에도

극장에서 직접 봤었었는데

오래간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이 영화

론 서바이버는

실제 있었던

작전을 모티브로 제작을 했습니다

2005년 6월 27일부터 시작된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졌던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씰팀의 작전

레드윙 작전

 

 

 

미군 특수부대원이 무려 19명이 전사한 미 특수전사상

최악의 피해를 입은 작전 중 하나로도 알려진 작전중 하나이죠

 

이 레드윙 작전에 대해

아주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미군은 2002년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 대규모 작전을 벌이지 않았죠

그 이유는 2003년 미국과 이라크 전쟁이

벌어져서가

가장큰 이유로 꼽히는데

미국이 이라크에 이라크 자유작전을 벌이면서

아프간 주둔 미군 병력을 점점 줄여

아프가니스탄에 조금씩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탈레반은

파키스탄 국경지대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세력을 급격히 확장 시키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력이 어느 정도 확장된

탈레반은

미군에게 전례없는 공격을 가하기 시작하죠

결국 2003년 말까지 미군 피해는 엄청나게 늘어났고

결국 참지 못한 미군은

탈레반의 게릴라 지휘부나 보급거점을 타격하기 위해

미군 특수부대를 동원한 타격으로 탈레반에 대응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작전에 동원된 씰 10팀은

오사마 빈 라덴의 측근들을

체포 또는 제거 임무를 부여받게 되죠

결국

오사마 빈 라덴의 최 측근인

 아흐마드 샤의 위치를 CIA가 첩보로 알게되고

2005년 6월 27일 씰 10팀의 

4명이 투입되어

작전이 시작되는데

바로 그 작전이 레드 윙 작전입니다

 

 

 

작전의 주요 대원 들로는

 

마이클 머피 대위 - 테일러 키치

 

29세의 미해군 네이비씰 팀의 대위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로스쿨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미합중국 해군 학사장교로 임관한 뒤

네이비 씰 프로그램을 수료후

네이비씰 팀 장교로 근무를 시작합니다

영화에서 처럼

자신의 죽음을 무릅쓰고

본대와 통신하여 자신의 동료들을 구하려고

적에게 노출되는 위치에 올라가서 구출을 요청하고

전사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그의 영웅적인 모습이 인정되어

명예 훈장이 추서되었는데 이것은 베트남 전쟁 이래

미해군 최초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그 뒤에도

SEAL의 각종 시설이나 프로그램에 그의 이름이 붙었고

2011년에는 해군에서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DDG-112 USS 마이클 머피가 진수되기 까지 하죠

 

 

 

마커스 러트렐 중사 - 마크 윌버그

의무병이자 저격수

영화에서 자신이 탈레반 목동들을 풀어줘

자신과 팀의 위치를 발각 시키는 인물

결국

그 선택 때문에 자신의 동료들이 죽게 되었는데

이게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하네요

결국

이 결정을 두고두고 후회하고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그는

 생환 후 해군 십자장을 받았고 중사로서 전역했다고 합니다

 

 

매튜 액설슨 하사 - 벤 포스터

 

사후 미해군 십자장이 추서되었고 

영화에서처럼

이들을 구하기 위해 출동한

치누크는

실제로도 격추되어

모든 대원이 죽었는데

격추된 치누크 헬기 안에 타고 있었던

한국계 대원인 제임스 서 하사와 절친이었으며

 쿠퍼티노의 추모 공원에 그들의 동상이 세워졌 있다고 하네요

 

 

대니 디츠 하사 - 에밀 허쉬

 

통신병

사후 미해군 십자장이 추서되었음

 

 

에릭 크리스텐슨 소령 - 에릭 바나

 

SEAL 10팀 신속대응군의 소령

미국해군사관학교 1995년 졸업생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되기 위해 대학원 과정을 밟다가

27세의 고령의 나이로 네이비 씰팀 훈련을 지원하여

수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료 당시 동기들 중 최고령이었다고 알려져 있죠

영화에서 처럼

치누크를 이용해 

부대원들을 구하기 위해

전투지역으로 들어갔다

RPG에 의해

치누크 헬기가 폭팔해

사망하게 되었죠

사후 미군 동성무공훈장이 추서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죽음의 문앞에 서있는

네이비씰 대원

마커스 러트렐 중사

그는 과연 어떤 일이 있었길래

죽을 위기를 당해

수술대 위에 있는 것인지

그리고 영화는

이일이 있기

몇일전으로 시작을 합니다

아프간 미군 주둔지

몇명의 네이비씰 대원들은 친 가족들처럼

생활을 하고 있는데

몇일 뒤에 있을 작전에 대한 브리핑이 열립니다

그 브리핑 내용은

20명의 미 해병을 사살한 탈레반의 아흐메드 샤흐를 생포하거나 제거하는 임무

브리핑이 끝나자

씰팀은 4명의 네이비씰 대원

정찰조를

작전지역으로 먼저 보내게 됩니다

새벽녘에 탈레반 마을의 뒷산에 무사히 내린 이들은

목표인 샤흐의 동향을 일단 지켜보기 위해

멀리 떨어진체 샤흐를 찾아내 그를 관찰하기 시작하죠

하지만

그 지역은

너무 많은 장애물들로 인해

무전기와 위성전화가 잘 터지지도 않았던

샤흐를 지켜 보던 대원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되지만

휴식을 취하던 곳에

탈레반 조직과 연관이 있는 민간인들과 마주치게 되고

그들을 생포하게 됩니다

팀은 이들을 죽이자와

민간인 들이니 살려 보내자는 의견으로 나뉘게 되지만

팀의 리더인

마이클 머피 대위는

그들을 풀어주게 되면서

고난이 시작되게 됩니다

결국 풀려난 민간인은

탈레반에게 그들의 존재와 위치를 알려주게 되고

네이비씰팀이 숨어 있던

산악 지역을 훤히 꾀뚤어 보던

탈레반은 네이비 씰 팀보다

빨리 고지를 점령하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죠

결국 전투는 시작되게 되고

네이비 씰 팀 대원들은 한명씩 죽어나가게 되는대

교전도중

부상을 입은

마커스 러트렐중사는 거동이 불편한

대니 디츠하사를 들쳐업고

탈레반을 피해 절벽 아래로 내려 가려 하지만

마커스 러트렐 중사는 총을 맞고 혼자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지면서

대니 디츠하사를 놓치고 말죠

결국 대니 디츠 하사는 탈레반에 의해 사살당하게 되고

마이클 머피 대위는 남아있는

대원들을 살리기 위해

 본부로의 위성전화를 시도하려

탈레반 대원들이 우글 거리는 높은 곳으로

혼자 뛰어들어

구조 요청은 성공하게 되지만

 집중 사격을 받고 전사하게 되죠

마이클 머피 대위의 위성 전화를 수신한

신속대응군의 에릭 크리스텐슨 소령은

아파치 공격 헬기의 엄호도 없이

치누크에 베이스에 있던 대원들을 데리고

탈레반에게 공격받고 있는 씰팀을 구하기 위해 출발하게 되고

겨우 도착을 하게 되지만

그러나 그 선택은 독이되어

탈레반이 쏜 RPG에 의해

치누크에 타고 있던 크리스텐슨 소령

모든 대원들이 희생되고 만것

결국 매튜 액설슨하사 역시

마지막까지 항전하다 결국 탈레반에게 사살당하고 말죠

결국 홀로 살아남은 마커스 러트렐중사는

절벽 가운데에서 몸을 숨겼다가 용케 탈레반에게 들키지 않고 살아남습니다

탈레반이 물러간뒤 산을 내려가다가 민간인들과 마주치게 되는대

처음엔 그들이 탈레반인줄 알고 수류탄을 꺼내던 러트렐 중사였지만

다행히 그들은

탈레반을 싫어하는 민간인임을 알게 되고

그들의 도움으로 마을에 숨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지도 뒷편에 구조를 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미군 부대로 전달해주기를 원하고

이를 알아들은

마을 주민중 한명은 지도를 가지고 미군 부대로 출발을 하게 되죠

그사이 마커스가 남긴 흔적을 따라 찾아온 소수의 탈레반 조직원들이 들이

마을에 들이 닥치게 되고

러트렐중사를 발견해 끌고 나가서 참수하려 하지만

그 순간 마을 주민들이 총을들어 탈레반에게

반기를 들며 러트렐 중사를 구해주게 되죠

결국 얼마뒤

대규모의 탈레반 조직원들이

마을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그때 때마침 도착한

미군 지원군들로 인해 탈레반은 모두 도망쳐 버리고 말죠

그리고

영화의 첫 부분인

마커스 러트렐중사가

수술대 위에서 죽어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결국 그는 살게되죠

 

그리고 이영화의 실제 인물들의 사진들과 함께

영화는 끝이나게 됩니다

 

론 서바이버의

제 평점은

8점 입니다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영화

론 서바이버가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다른 영화로는

 

 

네이비씰이 나오는 영화 하면

이 영화

역시

절대 빼놓을수가 없죠

 

엑트오브 밸러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의 실화를 다룬 영화

그리고 이 영화에 나오는

네이비 씰 팀

 

제로 다크 서티 입니다

 

미 해군 네이비씰의

전설적인

실존 인물을 다룬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 입니다

 

미국의 특수부대 요원하면

이 영화를 절대 빼놓을수 없죠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씰은 아니지만

미 육군의 전설적인 특수부대

그린베레 출신

인간 병기

 

람보 시리즈 입니다

 

람보 : 라스트 워

1982년 첫 람보 시리즈 람보1편 First Blood 개봉을 시작으로 2019년 드디어 마지막 작품인 람보5 LAST BLOOD가 개봉을 했었습니다 저는 마지막편을 2020년도인 이제야 봤네요 영화 람보 팬들은 이번 람보

jongha1004.tistory.com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보고

남들에게

최고라고 추천해줄수 있는

전쟁영화입니다

 

1993년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벌어진

실제 전투를 영화로 만든

 

블랙호크 다운입니다

 

미 육군의 특수부대

델타포스와

레인져가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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