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거룩한 계보

천사종하 2020. 10. 6. 00:02
반응형

2006년도 개봉한 영화로

장진 감독의 작품

 

영화 초반에 나왔던

비가 바람에게 하는말

너는 밀어 붙여 나는 퍼부을 테니라는 말이

가장 가슴에 와 닿는 영화이죠

 

극장 개봉당시 극장에서 봤었는데

넷플릭스에 상영하고 있길래

다시 한번 봤었던

 

등장 인물들은

 

 

동치성 - 정재영

조직의 행동 대장

조직의 보스의 명령으로 마약을 만드는 최박사를 칼로 찌른뒤

경찰에게 붙잡혀

검사가 조직의 대장이 시켰다는 말만 하면

감형 시켜주겠다고 동치성을 구워 삶으나

끝내

죄를 혼자 뒤집어 쓰고

징역 7년 선고 받고 교도소에 가게 된다

교도소에서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같이

같은 조직에서 생활하던

정순탄 - 류승룡이

사형을 당하지 않고 살아있는걸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그러나

깜빵 생활이 얼마 지나지 않아

동치성 부모님은 자신이 예전에

동치성 자신이 은퇴하게 만든

다른 조직의 두목

성봉식 - 이한위에 의해 살인을 당할뻔 하게 되고

거기다

자신이 영화초반 칼을줬던

최박사와 자신의 조직 두목이

같은 편이 되게 되면서

동치성은 조직에서 버려지고 거기다 배신당하게 됩니다

결국 감방에 같이 있던 같은 조직원에게 죽을뻔 하게 되지만

결국 죽지않고

살아나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 인물

 

 

 

정순탄 - 류승룡

주인공 동치성과 김주중 그리고 정순탄

이 3명이 어렸을적 부터

친구 였던 사이

과거 조직의 지시로 살인을 까지 저질렀으나

역시 조직에서 버려진 인물

사형까지 선고 받은 사형수라

친구인 동치성과

조직의 두목까지

정순탄이 다 죽었을거라 생각했으나

아직 살아있었던 전설적인 인물중 한명

결국

동치성과 함께 탈옥해

그 역시 자신을 버린 조직에 복수를 하러 가는 인물

 

 

김주중 - 정준호

동치성과 정순탄의 어릴적 친구 이자

역시

같은 조직에서 중역을 맡고 있는 인물

정이 많고

친구를 아끼는 인물로 나옴

동치성의 부모가

성봉식에 의해  죽을뻔하자

바로 동치성의 부모를 등에 엎고 병원으로 옮긴 인물

결국 이 일과

동치성이 조직에서 버려졌다는걸 알게 되고

조직과 친구 사이에서 아주 큰 갈등을 하게 되는대

과연

그는 마지막에

친구를 택할지 아님

조직을 선택할지 궁금해지는 인물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동치성은 자신이 활동하는

지역

조폭계에서 알아주는 칼잡이였던

어느날

자신의 조직 두목의 지시로 마약 제조 업자인 최박사에게 칼을 준뒤

경찰에게 체포되게 되죠

이후 검사의 갖은 회유에도 자신의 두목을 발설하지 않아

결국 징역 7년 형을 선고 받고 교도소에 가게 되는데

거기서 오래전 사형선고를 받고 죽은줄 알았던

수감 중인

어릴적 친구 정순탄을 만나게 됩니다

한편 그시각  동치성의 두목은

마약 제조업자 최박사와 동업을 하려고 하는데

최박사의 동업 조건은

자신에게 칼을준 동치성을 죽여 달라고 했던것

결국 동치성의 두목은

그 일을 받아드리고

동치성을 죽이라고 명령을 하게되고

동치성에게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자신이 예전에 은퇴시켰던

상대방 조직의 두목

성봉식이 다시 돌아와 동치성의 부모님을 죽이려고 했던것

이 모든 사실을 알게된

동치성은

 복수를 위해 탈출을 감행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감옥 근방에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교도소 한쪽벽이 무너져 내려

동치성은 결국 감옥을 탈출하게 되죠

과연

동치성은 모든 복수를 이룰수 있을지가

이 영화의

마지막 스토리 입니다

 

 

거룩한 계보의

제 평점은

7.5점 입니다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영화

거룩한 계보가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다른 영화로는

 

우리나라 영화중

조직에 버림받고

조직에 복수를 하는

스토리에

영화 하면

이 영화를 절대 빼놓을수가 없죠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이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더군요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병헌 주연의

달콤한 인생

 

그리고

살아있네...

라는

대사가

압권인

 

범죄와의 전쟁

 

이때당시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해서

놀라웠던

영화였죠

 

숙명

 

조직 폭력배 영화

하면

이 영화역시 빼놓을수 없죠

 

영화는 영화다

 

그리고

누가 머라고 해도

이런 스토리에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봐야할

교과서 같은 영화가 되어 버린

 

친구

반응형

'영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카리오 : 암살자들의 도시  (2) 2020.10.11
론 서바이버  (0) 2020.10.10
판타지 아일랜드  (0) 2020.10.02
데스노트 : 넷플릭스  (2) 2020.09.29
컨테이젼  (0) 2020.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