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참 대학 초년생일때는 돈없고 가난한 대학생들에게 가장 저렴하고맛있게 밥과 함께 술을 먹을수 있는안주 거리가 감자탕 이였는데이제는 왠만한 저녁 한끼 가격으로도 조금 부담 스러워진 감자탕입니다...^^ 예전에는 만원짜리 감자탕 이면감자뼈가 산을 이룰 정도 였는데요즘 이름있는 프렌차이즈에서는감자뼈에 붙은 살코기가 거진 눈에 안 보일 정도더군요.... 오래간만에 가본 조마루 입니다처음 생겼을때는 몇번 가봤으나몇번에 실망 끝에 잘 안찾아 가지게 되더군요추석전 오래간만에 다시한번 찾아봤는데예전보다 더 고기양은 줄고맛도 줄었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프렌차이즈에 장점은 독창적인 맛에 있다고 보는데 여긴 독창적인 맛도 점점 줄어드는 대다가가격또한 점점더 경쟁력을 잃어가는 듯 하더군요...... 아래가 소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