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추억거리들...

10일간에 출장 및 여행에 마지막 관문인 부산으로 돌아올 일만 남았습니다부산 -> 제주 -> 상하이 -> 이우 -> 상하이 -> 제주 -> 부산이 모든걸 10일간 했더군요ㅋㅋㅋ 마지막으로 부산으로 돌아오는날중국 출장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끊어두지는 않았습니다저번 중국 대련에서 처럼 일정이 늦어져돌아오는 비행기를 끊어 두면못탈 가능성이 있었거든요아니면 또 다른대를 들러서 돌아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거 같아서요... 중국 남방항공 -> 대한항공 이용해서 한국 돌아오기 - 대련->청도->부산 -http://jongha1004.tistory.com/312 그러나 이상없이 일정대로 일이 진행되어제주로 돌아왔으나하필 그날이 또 엄청난 성수기 였었죠부산가는 비행기를 저번 처럼 대기를 타고공항에서 기다려 볼려..

저번달에 제주 성산을 찾았을때챠슈덮밥을 먹고블로그에 글을 적었던 적이 있었던식당입니다 제주 성산에서 일식집이라니생각하실지도 모르겠으나색다른걸 즐기시는 분들에게는나름 신기한 곳이라손님들이 많이 찾는곳이기도 합니다 제주 성산 일본 가정식 챠슈덮밥 전문점 - 소봉 식당 -http://jongha1004.tistory.com/333 이날은 엄청난 비로 인해 사람이 적을거라 생각했지만이날 또한 손님들이 많더군요 이날은 밥이 아닌 술 한잔 먹으러 간거엿는데제주 하이볼에 크림고로케를 안주 삼아한잔 해봤습니다 저번 방문과 마찬가지로안되는 메뉴들이 많더군요원래는 가라아게를 먹으러 간거였는데안된다길래크림 고로케를 시켰습니다가격은 12000원 이였습니다 술은 제주 하이볼을 주문 했습니다원래 하이볼은위스키에 소다수를 탄 술입..

제주 룩스 호텔은 호텔스 컴바인등몇몇 호텔 예약 전문 사이트 등에서6-7만원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한데 저는 이날 직접 전화를 걸어 예약을 했습니다친절하신 사장님이 알아서바로 5만원에 해주시더군요.......... 제가 제목에 이 호텔 사장님을 친절하다고 적어둔 이유는 가격적인 이유 말고도 몇가지 더 있었는데깜빡하고 라이터를 들고오지 않아사장님께 라이터를 빌려 달라고 했더니꾀나 비싼 자신에 라이터를 서스럼 없이저하라고 그냥 주시더군요라이타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사장님~~~ 그리고 몇몇 더 친절히 대해주신게 있으시지만서론이 길어져서~~~ 밖에 모습은 모텔형 호텔 같았습니다 역시 기대했던대로안또한 아주 깔끔한 모텔형 호텔이더군요 침대등 모든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컴퓨터도 따로 한대 있던데아주 잘 되더..

아마 성산에서 제일 오래된 호텔중 한곳일 겁니다이제는 호텔이 아닌 성산 모텔이죠이번에 새로이 인테리어를 한지 얼마 안되어서예전보다는 많이 깨끗해 졌습니다 방은 4만원 5만원 짜리가 있는데이날 또한 극성수기 기간 이였는데도 딱 그 가격을 부르시더군요 이날은 4만원 짜리 방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나름 신식 인테리어에옛날 이불 이더군요 조화가 음~~~언발란스 하던데 4만원짜리 방에 TV는 음그래도 잘 나오기는 했습니다텔레비 보려고 이 호텔에 들어온건 아니니깐요 와이파이도 사용가능합니다단 공유기가 방 안이 아닌방 밖에 있어구석진대 가면 잘 안터지더군요 그래도 샤워 시설은 이근방 다른 호텔 못지않게최신식으로 바껴져 있었습니다씻는대는 전혀 불편함이 없는데단 뜨거운물은 물을 틀어두고3-5분 정도 기다려야 나옵니다저도 ..

수구레란소에 살과 껍질 중간부위에 있는 콜라겐으로좀 질기기는 해도쫄깃 쫄깃한 식감으로 유명한 부위입니다 수구레 국밥은 바로 이 부위로 끓인 국밥을 말하는겁니다 보통 수구레 국밥은선지와 같이 나오는데이집은 선지 수구레는 없더군요그냥 수구레 국밥만 있었습니다 보통 선지가 들어가 수구레는김과 함게 싸먹으면 그맛이 배가 되어더 맛있습니다그렇게 파는집이 몇군대 있는데이집은 김도 별매인대다가선지들어간 수구레 국밥도 없더군요 국밥에 가격입니다8000원 국밥은 얼큰한 맛과 순한맛 두가지중 택일인데저는 얼큰한 맛을 주문과 동시에 나온 밑 반찬들입니다계란 후라이는 개당 500원에 추가요금을 받습니다 그리고 나온 수구레 국밥 얼큰한 맛입니다맛을 물으신다면고만 저만 먹을만 했습니다크게 나쁘지도그렇다고 크게 좋지도 않은 맛이였..

제주 성산에는 몇개에 배달 중국집이 있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무조건이집만 시킵니다다른대는음~~~~그날 그날 맛이 틀립니다맛있는날도 있고맛없는 날도 있고현지인분들에 조언을 들었더니주방장님이 얼큰하게 한잔되었을때는맛있는데과하게 취하면 맛이 달나라로 간다더군요 이말은 제주 성산 현지인 분께 들은 말입니다....^^ 그러나 이집은 늘 맛이 좋은 곳이라요즘에 성산에서 간단히 중국음식으로 점심이나저녁을 때울때는 꼭 이집에서 주문을 합니다 이날 해물쟁반짜장2인분과 짬뽕1그릇을 시켰는데가격이 2만원 초반대로 기억이 나는데확실한 가격이 기억이 안나는군요 군만두는 서비스 였습니다 이집도 단점이 하나 있는데 장사가 잘되는 날은 아주 일찍 문을 닫아버립니다재료를 많이 안만들어 둔다더군요 있는 재료로 음식 다팔면 딱 깔끔하게 끝..

제주 성산에 위치한 유명 고기국수 집입니다점심 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죠저녁에는 조금 한가한 편입니다이집은 밤늦게 까지 장사를 하는성산에서 몇 안되는 식당중 한곳입니다 다른 식당들은 조금 일찍 닫는 편이라~~~ 제가 이 블로그를 시작하고 1년이 넘는 시간 동안제주에서 먹은 고기 국수 집이 몇군대 있었는데 누가 머라고 해도 제주 최고에 고기국수 전문점제주 고기국수 맛집 - 자매국수 -http://jongha1004.tistory.com/329 이집과 마찬가리로 성산에 위치하지만예전보다는 그맛이 조금 덜해진제주 서귀포 성산 고기국수집 - 국수회관 -http://jongha1004.tistory.com/22 그리고 국밥 전문점이지만나름 이날 고기 국수가 땡겨 먹어봤던제주시 구좌읍 고기국수집 - 신미 국..

제주도에 식당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현지인들을 위한 식당그리고 여행객들을 위한 식당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곳은 겉모습은 조금누추해도 저렴한 가격에 맛 또한 괜찮은 집들이고여행객들이 찾는 식당은외관은 화려하지만조금 속빈 강정같은 곳이 많죠물론 가격 또한 판타스틱한곳도 있습니다 이곳은 제주 현지인들과 여행객들이 같이 찾는 식당으로나름 내용물은 괜찮지만가격이 조금은 비싼 식당입니다 딱 반반이네요~~~ 그래도 그정도 가격에 괜찮은 맛에 괜찮은 식당입니다 식당안입니다앉는 쪽에는 다들 여행객들이더군요바로 옆에는 경상도 분들 같았고 그 뒤로는 서울쪽 분들 같았습니다억양을 들어보니깐대충 느낌이 오더군요 제 뒤쪽 방쪽으로 앉으신 분들은제주 현지인 분들이신거 같았습니다제주 방언이 귀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이날 저는 해물전골..

맛집으로 까지는 아니더라도추천해 드릴 만한 집입니다깔끔하고 정갈한 맛그리고 나름 괜찮은 가격거기다 다른 곳과 다른 특이함 까지 일단 흑돼지로 만든 뼈 해장국은 저도 처음이라물론 진짜 흑돼지 고기 뼈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그러나 맛은 일반 제가 먹던 뼈다귀 해장국에뼈와는 약간에 차이가 있더군요 돼지 잡냄세가 거진 없었습니다이집만에 특유한 비법이 있는건지아니면 식당에 말대로 흑돼지라 그런건지는잘 모르겠더군요 식당 입구에 있는 팻말입니다먹고 난후 느낌은틀린 말이 아닌거 같았습니다엄청난 맛집은 아니더라도이 정도면 제주도 내에서는괜찮은 식당임에도 틀림이 없고괜찮은 메뉴들도 많아 다시 찾고 싶어지는 가게임에는틀림이 없을거 같더군요 이집에 메뉴들입니다제가 먹은 흑돼지 뼈다귀 탕은 가격이7000원 이였습니다우거지탕은 ..

중문을 지나가다 처음으로 들어가본 집입니다생긴지 얼마되지 않은건지아니면 새롭게 리모델링을 한건지인테리어가 깔끔하더군요 원래는 고기국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고기 국밥이라는 메뉴가 있길래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고기 국밥에 가격은 7천원 이였습니다 고기국수에 유래가 적혀 있더군요이건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 자매 국수 집에도 걸려있었는데제주 고기국수 맛집 - 자매국수 -http://jongha1004.tistory.com/329 거기는 글귀가 작아 잘 안보였는데이곳은 한눈에 들어와읽을수 있었습니다 국밥이 나오기전 먼저 나왓던밑반찬 들입니다소소 하더군요 국밥이 나왔습니다음 저는 개인적으로 부산에 돼지국밥을 생각했으나같이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국밥 치고는맛이 많이 틀리더군요거기다 제주도 국물 요리에 거진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