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천사종하 2017. 6.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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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제평점은 7.5점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일본의 소설가

야마다 무네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원작 소설은 작가가 여성의 심리를 모른다 라는 비평에 열이 받아 쓰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후속작이 나오게되는대

영화판의 후일담격이 되는 소설

속·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과 



마츠코의 죽음으로부터 4년후 

마츠코 조카인 쇼와 

그를 두고 떠난 여친 아스카의 이야기를 다룬


골든타임이 나왔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 드라마로도 제작되었으며

영화 뒷부분도 만들어져 있는걸로도 유명합니다



이 영화는

영화의 주요 스토리는


장녀로 태어난 마츠코 

어릴적 부터 행복한 미래를 꿈꾸나 

자신의 여동생 쿠미의 병으로 

가족들에게 전혀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한체 크게 됩니다

특히 자신의 아버지에게 더욱 사랑받지 못하게 되자

 이때부터 마음의 병을 지니게 됩니다



결국 아버지에게 잘보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그녀는 

한 중학교의 교사가 됩니다 


썸을 타던 남교사도 생기게 되고

그녀의 인생은 순탄하게 흘러갈것 같았으나

수학여행 때 매점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범인은 그녀의 제자인 류

마츠코는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자신이 훔친걸로 하고

돈을 잃어버린 매점에 돈을 돌려주지만 

결국 그일이 커져버려 본의 아니게 누명을 쓰고 해고당하게 됩니다




 그 후 집에서 가출한 그녀는

작가 야메가와와 동거를 하게 됩니다

그와 살던중 

그에게 폭력과 폭언에 시달리지만 

마츠코는 이 모든걸 사랑이라 느낀체 참고 있었으나

야메가와는 어느날 날 밤 그녀에게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라는 

유언한줄만 남기고 마츠코가 보는 앞 기찻길에서 자살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츠코는 야메가와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샐러리맨 오카노와 사귀게 됩니다 

그렇지만 오카노에겐 아내가 있었고 

마츠코가 그의 집에 아내의 외모를 보러 갔는대 

결국 그의 아내는 마츠코가 자신의 남편과 바람핀다는걸 직감적으로 알게되어

오노카와는 마츠코에게 약간의 돈을주며 이별을 요구하게 됩니다 

오카노는 야메가와에게 열등감을 지니고 있었던 존재로

그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그의 여자인 마츠코를 가지려고 한 것 뿐

마츠코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존재였습니다



그리고 오카노는 마츠코에게

 네 몸이 참 좋았다는 한 마디를 남기게 되는대 

마츠코는 그 한마디에

창녀가 되게 됩니다

 

그런 그녀는 업소에서 톱이 되지만 시간이 흘러 어린 신입들에게 밀려 업소에서 해고되게 됩니다


그런 그녀는 자신의 기둥서방 오노 데라와 동거를 하지만

그는 마츠코가 아닌 다른 여자를 만나기 시작하게 되고

그걸 알게된 마츠코는

이때까지 업소에서 일하며 벌었던 돈을 

돌려달라고하자 

오노데라는 그돈 모두를 지금 만나는 다른 여자에게 주었다고 하게되죠

결국 마츠코는 그를 살해하게 되고 

도쿄로 상경하여 

다마가와 상수로에서 자살하려고 하지만

취수장이 막혀 물이 종아리까지 밖에 차지 않아 자살을 하지 못하고 

그 곳에서 미용사 시마즈를 만나게 됩니다



그 후 미용사 시마즈와 동거하게 되나 

그녀를 쫓아온 경찰에 의해 체포, 징역 8년을 선고 받게 됩니다


교도소에서 생활하면서 자신이 시마즈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걸 알게 되고

시마즈와 함께 살기 위해 열심히 미용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교도소에서 메구미를 만나 친구가 됩니다



마츠코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시마즈가 처음 잘라준 머리 스타일을 하고 

시마즈의 미용실에 찾아갔으나 

이미 그는 마츠코를 잊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여 아이까지 가진 상태 

결국 그녀는 모든것을 뒤로한채

미용실에 취직해 홀로 살아가게 됩니다




미용실에서 일하던 도중

메구미와 다시만나게 됩니다

둘은 둘도 없는 친구사이로 지내게 됩니다

메구미는 AV 배우로 살아가고 있었지만 

어느날 그런 메구미가 단란한 가정을 지닌것을 직접 보게되고

결국 그녀에게 열등감을 가지게 되어

메구미와 거리를 두려고 하던 순간 

마츠코는 자신을 파멸로 만든 장본인 제자 류와 재회하게 됩니다


류는 야쿠자가 되어있었던


류는 그녀를 사랑해왔음을 고백하게 되고

류와  사랑에 빠지게된 마츠코 

결국 마츠코 역시 위험한 야쿠자 여자의 세계에 길을 걷게 됩니다

하지만 조직의 돈으로 도박을 한 것이 들통나 목숨을 위협받던 류는

죽음이 두려워 경찰에 자수하여 징역을 살게 됩니다



마츠코는 혼자 열심히 살면서 류의 출소를 기다립니다

결국 그의 출소일에 교도소 앞으로 마중을 나갔으나 

자기 때문에 2번이나 마츠코의 삶이 망가졌다고 생각한 류는 

그런 마츠코를 뿌리치고 도망가버리게 됩니다

 결국 마츠코는 이 일로 완전히 폐인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결국 우울증 치료를 위해 병원에 들렀던 마츠코

거기서 메구미와 다시만나게 되지만 

자신이 부끄러웠던 마츠코는

그자리에서 도망치려 합니다

마츠코가 너무 반가웠던 메구미는

마츠코에게

자신의 AV회사에서

일할 미용사를 찾는다며

꼭 일하러 올것을 부탁하며 그녀에게 명함 한장을 주게 됩니다

마츠코는 처음에는 그 명함을 집앞 강가에 버렸으나

재기의 희망을 품게 되어

명함을 찾으러 돌아가게 됩니다

결국 그 자리에서

누군가에 의해 살인을 당하게 되고 말죠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다른영화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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