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사건수첩의 제평점은 7점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영화를 보기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하나
이 영화의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인 조선의 8대 왕
예종(이선균)
예종은 1450년 경오년 정월 정축일에 당시
수양대군이었던 세조와 정희왕후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알만한 팁 수양대군 - 영화 관상에서 이정재가 맡은 배역)
세조가 왕위에 오른 뒤 해양대군으로 봉해졌으나
형인 의경세자가 1457년 9월에 까닭 없이 갑자기 20세로 죽자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왕세자로 책봉되었습니다
예종이 즉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1468년에 남이의 옥 사건이 일어났으며
임금님의 사건수첩과 관련된 인물들이 나옴
(1468년 10월 24일 예종이 즉위한 지 한 달 보름만에 유자광이 남이가 역모를 꾀하고 있다는 고변으로 시작되어
이시애의 난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웠던 남이와 강순을 비롯해
민서, 문효량, 변영수, 변자의, 오치권 등이 역모죄로 죽음을 당한 사건)
(임금님의 사건수첩속 남희인 남건희 - 김희원)
세조 때부터 편찬하기 시작했던 경국대전을 완성하였으나
(경국대전 - 조선 최고의 법전)
이를 반포하지 못한 채 20세를 일기로
1469년 12월 31일
왕이 된지 14개월 만에
승하하였습니다
사인은 봉와직염의 악화로 인한 패혈증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예종이 죽고난후
형의 아들이자 그의 조카
자을산군(영화에서는 자성군으로 나옴)
조선 9대 임금이 되는대
유명한 성종입니다
바로 연산군의 아버지 이죠
대충 이정도만 알고 영화를 본다면
조금더 재미있게 보시리라 봅니다
영화의 주요 스토리는
위에 적힌대로
그림자 살인
관상
광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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