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오래간만에 극장을 찾았습니다

여기저기 일 때문에

싸돌아 댕긴다고

영화볼 시간도 없었는데

제주도에 잠깐 와서

시간이 조금 남아

오래간만에

편하게

영화를 한편 보러 갔었던

 

역시

마블 영화를 보러 갔었던

앤트맨 3

 

이제 앤트맨은

마블의 최고 노익장 중

한 명이죠

 

머 어찌 되었던 오래간만에 영화 보러 가니

좋더군요

극장도 마치 제가 전세를 놓은 거처럼

텅텅 비어서

좋았던

ㅋㅋㅋ

뒹굴거리면서

영화 봤습니다

 

 

영화 글을 오래간만에 적으니

어떤 거부터 적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

이 영화를 본 지

한 달이 넘어서

내용도 잘 기억이 나지를 않구요

 

 

일단

이 영화의 간단한 전편 스토리는

 

앤트맨

1편의 간단한 스토리는

1960년대에 쉴드의 연구원으로서 근무 중이던 행크 핌은 

 

자신의 이름을 딴 핌 입자라는 걸 개발해 내죠

그 입자와 앤트맨 슈트를 이용해

앤트맨이 커졌다 작아졌다를 합니다

 

그리고 그는

그 입자를 이용해

쉴드의 요청으로

자신과 자신의 부인이

슈트와 입자를 이용해

그는 초대 앤트맨으로서

아내인 재닛은 초대 와스프로서

함께 쉴드의 비밀 요원으로

활약하며

냉전 시대에 소련등에 맞서며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었는데

그러다 어느 활동 중 사고로

아내인

1대 와스프가

이때만 하더라도

아무도 알 수 없는

양자영역으로 사라져 버리는 사고가 생기게 됩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1대 와스프는 다들 죽은 줄로만 알았던

거기다 얼마뒤

쉴드가 핌 입자를 무단으로 복제해 무기화를 시도하려고 하고

행크 핌은 이에 열이 받아

쉴드에 항의하고

쉴드에서 탈퇴해 버리죠

 

결국 그는

핌 입자 기술이 세상에 공개되게 되면

세상이 아주 커다란 혼란에 빠질 것이라 생각해서

영원히 숨겨 버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는 얼마뒤

핌 테크놀로지라는 기업을 만들었으나

핌 입자를 이용한 소형화 기술의

상업적 이용을 계속 반대하다가

그의 조수이자 수제자였던 대런 크로스에 의해

자신의 회사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3편의 왕대가리가 바로 이 인물

 

핌을 내쫓고

핌 테크놀로지의 총수가 된

대런 크로스는

3편 왕대가리는

핌 입자를 이용한 극소화 기술을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며

옐로재킷 전투용 슈트를 공개합니다

 

3편에서도 잠깐 회상 장면에서 나오죠

앤트맨과 싸우던 노란 슈트입은

왕대가리

전 모습

 

물론 이때 까지는

옐로재킷 슈트는

앤트맨처럼 완전한 성공은 아니었습니다

 

그 시간

원래

앤트맨의 주인공

스콧 랭은

좀도둑 혐의로 감방에 있다가

캘리포니아에 있는 교도소에서 출소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딸을 위해

정직한 삶과 평범한 직업을 찾으려고 하지만

그마저 쉽지 않은 상황

 

결국 그는

같은 감방에서 지내던

동기들과

다시 도둑질을 시작하는데

스콧은 저택에 침입해 지하실에 있는 엄청난 금고를 열지만

그 금고 안에는

자신이 생각하던

엄청난 양의 현금은 없고

이상한 슈트 그러니깐 앤트맨 슈트만 덩그러니 있었던

스콧은 슈트를 일단 집으로 가져가서 한 번 입어보다가

장갑에 빨간색 버튼이 달린 걸 발견하고 

눌러보는 순간

자신이 벌레만 한 사이즈로 작아지면서

앤트맨의 첫 모험을 시작하게 되게 됩니다

 

첫 모험에서

겁을 먹은

주인공은

슈트를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가져다 놓는데

 

이미 이 모든 상황을 다 지켜보고 있었던

행크핌 은

주인공 앞에 나타나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면

이

마지막 기회를 잡으라며

충고를 하면서

앤트맨 슈트를 주인공에게

다시 돌려줍니다

 

결국 주인공은

슈트를 받게 되고

행크 핌에게

앤트맨 슈트 사용법을 전수받게 되면서

2대 앤트맨이 됩니다

 

그리고 얼마뒤

메인 악당인

왕대가리는

앤트맨과 똑같은 옐로재킷 실험을 성공하게 되는데

결국 앤트맨은

왕대가리의 핌 입자

무기화를 막기 위해

그와 싸우게 되고

그를 이겨

그를

3펀의 주 무대가 되는

양자 영역에 가둬버린

머 그런 스토리가

1편의 아주 대충의 스토리입니다

 

 

 

 

2편의 아주 아주 간략한 스토리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가

일어나기 몇 주 전

 

 

주인공은 

2대 앤트맨은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사건으로

 

가택연금 신세이지만

할 건 다 하고 있는

 

앤트맨은

1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자신이

왕대가리를 이기기 위해

양자 영역에 잠깐 들어갔다가

무사히 나오게 되는데

그걸 지켜봤던

행크핌은 자신의 아내 역시

아주 오래전

구 소련 핵미사일을 없애던 중

양자 영역에 들어가 죽은 줄로만 생각했던

자신의 부인인

1대 와스프가

주인공이 양자영역에서 살아 돌아오는 걸 보고

아직 자신의 아내가 양자 영역

안

어딘가에

살이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고

결국 그녀를 구하기 위해

양자 영역 연구를 시작해

양자 영역 터널을 만들어

그녀를 구해 내게 됩니다

그녀는 오랫동안 양자영역에 갇혀 있게 되어

보통 인간이 가질 수 없는

또 다른 힘을 가지게 되는데

그 힘을 이용해

2편의 메인 빌런 고스트까지

잠시동안

치료해 주게 되죠

 

그리고 주인공 앤트맨은

양자영역 안에 들어가

2편의 메인빌런 고스트를 완벽하게 치료해 줄

물질을 찾기 위해 그 속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밖에서

그를 빼주기로 했던

인물들

행크핌

1대 와스프

그리고 그녀의 딸

지금의 2대 와스프가

죽어

아니지

없어져 버린 것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딱

이 시간대에

타노스 보라돌이가 모든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

핑거스냅을 실행해

모든 인간의 반이 죽던 시간

주인공 앤트맨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이

먼지가 되어 사라져 버려

그를 양자영역에서 빼줄 수 없게 되어 버려

주인공 앤트맨은

그 안에 갇혀 버리고 말았던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흘러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시작되는 시간

 

그는 쥐 한 마리의 도움으로

양자영역 기계가 다시 작동되어

디시 원 세계

타노스

그러니깐 보라돌이가

인간의 반을 없애버린

시간으로 돌아오게 되죠

 

그리고는 바로

어벤져스 본부로 돌아가

어벤져스 앤드게임의

영화 스토리가 이어져 나가죠

이것까지 다 적으면

시간이 너무 걸릴 거 같고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영화 팬들이라면

안 보신 분들이 없을 거 같아 패스를

 

대충 이렇게 1 ~2 편의

내용이 이어져

3편으로 내용이 넘어온 겁니다

 

 

중요한 건

1편 왕대가리 원래 모습 출연

2편 양자영역 안에서 1대 와스프 구해옴

3편

원하지 않게 양자영역으로 다시 들어가

2025년 개봉될 어벤져스 5편의 메인빌런 캉을 만나게 됨

 

머 이 정도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엔딩 쿠키 영상이 있는지 인데

네 있습니다

2개가 있는데

마지막에 나온

로키가 출연했던 쿠키 영상은

아무래도

디즈니 플러스에서

나오고 있는

드라마 로키를 알리는 내용 이었으며

다음 시즌을 알리는 거겠죠

전 드라마 로키는 본 적은 없습니다

본다 본다 해놓고

아직도 못 보고 있네요

 

 

다른 쿠키 영상 하나는

수많은 멀티버스에서 모인

아주 많은 다른

캉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장면들인데

 

그들을 멈추겠다라는

의미 심장한 한마디를 하게 되죠

 

위에 적은 대로

어벤져스 5편

캉 다이너스티를 알리는 시작

쿠키입니다

 

 

 

 

이 영화의

제 평점은 8점입니다

 

재미없다는 분들도 많았는데

전 그래서

단 일의 기대도 안 하고

이 영화를 봐서 그런지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제 마블 영화는 큰 기대 안 하고

보면

나름 볼만합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니깐

기대를 조금만 하고 보세요

그럼

저처럼 볼만합니다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 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 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 볼 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없는 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 만들 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이 영화가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 만한

다른 영화로는

 

비슷한 영화 추천 이라기보다는

이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봐야 할 영화를

추천하겠습니다

 

앤트맨 1

앤트맨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앤트맨 2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 엔드게임

어벤져스 : 엔드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