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차

 

요즘 거진

매일 낚시 다닌다고

영화 한편

본적이 없었는데

오래간만에 시간이 나서

혼자 들어누워

폰으로

넷플릭스

신작영화 야차를 봤습니다

 

워낙 평점이 좋지 않아

큰 기대 하지 않고 봤는데

정치적인 해석만

접어놓고

그냥 영화만으로만 본다면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는 않은 영화였습니다

 

마치 한국판

미션임파서블과

제이슨본을 보는듯한

느낌같은

느낌을 받았던

 

머

그냥 재미삼아 보기에

딱 좋았던 영화였던

 

출연 배우들이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해

더욱 몰입감 있게 봤던

영화 였습니다

 

영화의 간단한 스토리는

대기업 회장의 비리를

캐던

검사 한지훈:박해수

자신의 팀

수사관들이 대기업 회장의 비리를 수사하던중

불법을 저질러

대기업 회장은 결국 풀려나게 되고

자신은

그 일로 인해

국정원 법률 보좌관으로

좌천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어느날

국정원 염국장을 만나게 되는데

염국장에게 솔깃한 제안 하나를 받게 됩니다

 

국정원 블랙팀

비밀요원들중

중국 선양지부 팀의

내부 감찰을 하게 되면

검찰로의 복귀를 약속받게 되는

 

한지훈:박지훈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검사로의 복귀를

꿈꾸며

중국으로 향하지만

 

그곳 블랙요원들은

그를 반기지도 않고

감찰에 대해서도 전혀 협력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특히나

팀장인

지강인 : 설경구는

영화 제목의 야차라고 불리는

전세계 모든 정보원들 사이에서도

전설적인 인물로

모든 행동이 의심스럽고

거기다 법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들이나

알수 없는

행동들을 계속 하게 되어

그에 옆에 붙어

그를 압박하지만

지강인 : 설경구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갑니다

 

그와

껄끄러운

동행을 시작한

한지훈:박해수

검사는

지금 선양에 있는

국정원 블랙팀들이

북한에서 탈출한

북한 고위층

일명 39호를 만나

어떤 자료를 받기위해

작전을 펼치고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그러나

그를 만나기 위해 갔던 장소에서

똑같이 그를 찾고 있는

북한 요원들을 만나

총격전 까지 벌이게 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거기다

한술 더떠

일본쪽 요원들

역시

이번 일에 개입이 되어 있어

39호의 딸을 붙잡아 둔걸 알게되어

 

39호의 딸을 일본 요원들에게서 탈출 시켜

데리고

나오게 되지만

한국 국정원 요원들 역시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

39호의 딸을 고문을 해서라도

어떤

정보를 얻으려고 하는데

 

한지훈:박해수 검사는

그녀에게 원하는 정보를 얻기위해

고문을 하려고 하는순간

그녀를 구해

밖으로 나오게 되지만

그녀는 한지훈 검사를 버려두고

사라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39호의 딸은 다시 일본 요원들에게 붙잡혀

어떤 정보를 얻기위헤

모진 고문을 받게 되지만

그녀는 끝내 입을 열지 않습니다

 

한국 국정원 블랙팀은

다시 한번 그녀를 데리고 오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데

하필

그녀가 붙잡혀 있는곳이

일본 대사관 이였던

 

국정원 블랙팀은 그녀를 다시 찾아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결국

일본 대사관 까지

쳐들어 가게 되는데

 

과연 어떤 중요한 정보이길래

한국

일본

북한

모든 정보부 요원들이

이렇게 까지 집착을 하는지가

이 영화의 주된 스토리 입니다

 

 

이 영화의 제 개인적인 평점은

7점 입니다

워낙 인터넷 평점이 낮지만

저는

킬링 타임용으로

재미 있게 봤습니다

나름 몰입도도 높아

폰으로

넷플릭스 다른 영화 볼때

보다가

끊고

다시 생각나면 조금 보다가

아님

다시 안보게 되던데

이 영화는 끝까지 보게 되더군요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이 영화가 재미 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다른 영화로는

 

 

머 말이 필요 없는 영화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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