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추억거리들
열번째 뮤비는
One Summer Night 입니다
해가 사라진 사누르 해변을 혼자 걸으며
이 노래를 들으니
먼가 모르게
이번 역시 혼자 발리에 돌아와 있는
제가
더욱 가슴이 메어 오더군요
그래서 그 기억을 남기기 위해
이 노래로
사누르 해변 뮤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원곡과 많은 리메이크가 있지만
조권과 페이가 부른곡 입니다
One Summer Night - 어느 여름날 밤
One summer night 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 별들이 빛나던 어느 여름날 밤
One summer dream made with fancy whims - 어느 여름날의 꿈 잠깐의 공허한 상상이였을뿐
That summer night. my whole world tumbled down - 나의 세계가 무너져 버리던 그 밤
I could have died if not for you - 당신이 없었다면 나는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Each night I pray for you - 매일 밤 당신을 위해 기도했어요
My heart would cry for you - 내 마음은 당신을 부르짖어요
The sun won't shine again since you have gone - 당신이 떠난 이후로 저 해도 빛을 잃었네요
Each time I think of you my heart would beat for you -당신을 생각할 때마다 내 심장은 당신을 위해 뛰겠죠
You are the one for me - 당신만이 나의 유일한 사람입니다
Set me free - 자유롭고 싶어요
like sparrows up the trees - 나무위의 참새들처럼
Give a sign - 표현을 해주세요
So I would ease my mind - 그래야 내 마음을 놓을수 있어요
Just say a word - 한 마디만 해 주세요
And I'll come running wild - 어디든 따르겠어요
Give me a chance to live again - 다시 살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Each night I pray for you - 매일 밤 당신을 생각하며 기도했어요
My heart would cry for you - 내 마음은 당신을 부르 짖어요
The sun won't shine again since you have gone - 당신이 떠난 이후로 저 해도 빛을 잃었네요
Each time I think of you my heart would beat for you - 당신을 생각할 때마다 내 심장은 당신을 위해 뛰겠죠
You are the one for me - 당신만이 나의 유일한 사람
One summer night - 어느 여름날 밤
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 별들이 빛나던 한 여름의 그 밤
One summer dream made with fancy whims - 어느 여름날의 꿈 잠깐의 공허한 상상이였을뿐
That summer night my whole world tumbled down - 나의 모든 세계가 무너져 버린 그 여름날 밤
I could have died if not for you - 당신이 없었다면 나는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Each night I pray for you - 매일 밤 당신을 생각하며 기도했어요
My heart would cry for you - 당신 생각에 내 마음은 슬프게 울고 있어요
The sun won't shine again since you have gone - 당신이 영원히 떠나버린 후로 태양은 다시는 빛나지 않겠죠
Each time I think of you my heart would beat for you -당신을 생각할 때마다 내 심장은 당신을 위해 뛰겠죠
You are the one for me - 당신만이 나의 유일한 사람
일출이 아주 아름다운 해변으로
발리섬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래전 부터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어
다양한 종류의
호텔들이
바닷가 근처로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거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아주 이쁜 호텔들이 많거든요
언젠가 저도 사랑하는 사람 손을 잡고 이곳에
올거라는 상상을 했지만
현실은 늘 발리에 올때마다 저를 혼자 오게 하더군요...
제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누르 해변에 있으면
마치 시간이 멈추는거 같은 느낌을 받는
해변이라서 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기분이 차분해 지는 곳이죠
먼가 모르게 힐링이란 이런거구나 라는게
느껴 집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요
물론 사람마다 감정은 틀리니깐
다른 분들은
다르게 느낄수도 있습니다
덥네...라던지
조용하네 라던지...
해변가 근처에는
열대 나무들과
호텔들이 설치해둔
썬베드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없지만
그냥 썬베드 마저
아무 이유없이
이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곳에서
혼자
청승떨며
인증샷 몇장
찍어봤습니다
저녁이 되자
호텔이 있지 않는
해변가에는
엄청 많은 현지인들이 수영을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날이 주말 저녁이라 그런것도 있고
날씨가 많이 좋아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낚시인들도 있습니다
발리까지 가서도
낚시 구경을
멀잡나
미끼는 멀쓰나등등을
구경하고
물어 봅니다
밤이된 사누르 해변의 모습입니다
더욱 아름답죠
먼가 몽환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거기에
가장 눈에 띄는 이쁜 자리
저 자리에 혼자 앉아
밥을 먹으려다
남자혼자 무슨 청승인가 싶어서
도저히 그건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다른자리에서 밥을 먹었는대
중국인 남자 4명이
무슨 용기로 저기에 앉아
술을 마시더군요
남자 4명이 무슨짓이지 라는 생각과
누가봐도 커플들을 위한 자리인대
저길 앉을수 있다는
용기에 저도 모르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나도 나지만
참 너희도 너희다 라는 생각을 하며...
새벽에는
웅장한 일출
오전는 아름다운 해변
오후에는 삶의 활기
밤에는 고요함 과 몽환...
이 모든것을 가지고 있는
발리섬 동쪽에 위치한
사누르 해변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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