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추억거리들의
열한번째 뮤비는
MC몽의 죽을만큼 아파서-2입니다
렘봉안섬과
쯔닝안섬을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서
이 노래를 열번 이상은 들은거 같네요
왠지 모르게
계속 반복듣기로 들어지더군요
발리에서 이번 여행에서
가장 하려고 했던
렘봉안섬에서 몇일 보내기는
일기예보의
오류로 인해 실패 했습니다
예보는 비와 번개였으나
비 한방울 안오더군요
그래도 이왕 오래간만에 온 발리이니
날씨가 좋다는
기쁜 마음을 가지고
렘봉안 섬에는 당일 치기로 들어가 봤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 해변에서 렘봉안섬 들어가보기 - ROCKY -
http://jongha1004.tistory.com/1796
당일 여행을 위해서는
교통 수단이 필요 하겠죠
물론 걸을수도 있지만
걷는거 싫어하는
저이고
반나절 만에
렘봉안섬과 쯔닝안섬 다 돌아본다는건
불가능 합니다
저는 교통수단으로 오토바이 렌트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4시간에 150,000루피아
한화로 12,000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입니다
기름 사용료는 따로 받지 않습니다
물론 조금더 싼곳도 있었으나
여기 사장이 너무 친절하길래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바이크 귀엽더군요
문제는 삼발이가 약간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비포장 도로 달릴때
핸들을 조금 꽉 잡아야 한다...는 단점이
렘봉안 섬과 쯔닝안섬
안에 도로는
여러분의 상상을 초월하는
도로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거기다
오토바이 운전을 처음하는
초보 관광객부터
아직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현지인 아이들도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빌릴때
오토바이 렌트점 사장의
이곳은 경찰이 없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아~~~ 라며
이해하게 되실겁니다...
오토바이 운전 하면서
렘봉안섬과
쯔닝안섬
관광하실분들 참고 하세요...
나름 추억에 남고 힘든 여정이 될수 있으니깐요...
아~~~
그리고 국제 면허증 이딴거 따위 필요 없습니다
이곳은 경찰이 없으니깐요
계약서 따위나
여권 따위도 필요 없습니다
쿨하게
그냥 빌리고
그냥 반납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조그마한 섬이라
그런 겁니다...
제가 렘봉안 섬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입니다
오래간만에 올라
렘봉안 섬 아래를 바라보니
너무
너무...
외롭더군요
여길 또 혼자 오다니
내가 미쳤지 라는 생각과 함께...
렘봉안섬 어디를 가던
어느 바다를 보던
아름다운 바다와
그림같은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가보실분들
추억의 사진 많이 남겨 보세요...
렘봉안 섬과 쯔닝안섬을 이어주는
옐로우 브릿지
몇해전
종교행사를 위해 이 다리에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여드는 바람에
다리가 무너지는
큰 사고가 있었죠
이곳에 다시 와보니
다리를 다시 만들어 두었더군요
옛 모습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다리가 나무가 아닌
철판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사람과 오토바이가 통행가능한 다리 입니다
다리폭이 많이 좁으니
오토바이 운전해 가시는분들중
운전을 잘 못하시는 분들은
맞은편에
다른 오토바이가
오는지
확인하고 지나가세요
특히 관광객 오토바이들은
운전을 잘 못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잘 확인후 지나가시는게 좋을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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