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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누군가는 가족과
누군가는 연인과
저는 홀로이 연말을 맞던
2018년 12월이 저물어 가는
어느 ... 저녁 하루
연말이기도 하고해서
무언가 소소한 추억에 남을 만한것
하나 정도 먹으려 했지만
저는 음식에 음자도 할줄모르고
라면 물도 잘 못맞추기에...
그래서 결국 또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나 하나 사먹으려다
이날은 도저히 편의점 도시락도 목구멍에서 넘어가지 않을거 같은
슬프고 외로운 날 ... 이였기에
갑자기 혼닭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배달 어플을 보던중
다른 치킨 집들 보다
이곳 티바두마리 치킨 연동점이
평점이 좋아
바로 시켰던
가격은 배달비 포함
양념 + 후라이드
22,000원 이였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아님 원래 그런지는 몰라도
주문후 꾀 긴시간뒤
도착할거라는
도착 예정시간이 있었으나
도착 예정시간보다는
배달이 빨리오더구요
시키고 보니
혼자 먹기에는 양이 좀 많았습니다
그래도 혼자 꾸역 꾸역 먹었습니다
오~~~
맛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누군가와
아니 이날은 아무나 저와함께
즐거운 예기를 나누며
먹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지만
그래도혼자 편의점 도시락 먹는거 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꾸역 꾸역 먹었었습니다...^^
나름 괜찮은 맛의
두마리 치킨집으로
배달어플에서
평점이 높은 이유를 알겠더군요
이걸 먹을때는
2018년 연말 어느날이였는대
글을 쓰는 지금은 2019년
1월 초가 넘어가고 있네요
나름 맛도 가격도 괜찮은
프렌차이즈 지점이니
치킨
질보다 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릴만한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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