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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월에 접어 들었습니다
겨울이죠
하지만
제주도는
낮 온도는 20도를 가까이 할정도로
봄의 기온이 아직 느껴 지고 있습니다
지금 글을 적는
오늘도
서울 및 윗 지방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추웠졌다더군요
오늘 제주는
낮에
반팔을 입고 다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물론 저녁인 지금은 춥네요...^^
그래도 윗 지방 보다는 덜 추울 겁니다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보니
송악산 들어가기전
해안도로 한켠에
유채꽃이 피어있더군요
성산에서 처럼 인위적으로
꽃을 피워
사진값을 받는건 아니였고
제주도 돈내고 사진안찍어도 되는 서귀포시 성산 <-> 섭지코지 - 유채꽃 밭 -
http://jongha1004.tistory.com/43
자연적으로 꽃인 핀건지
아니면
인위적으로 피운건지는 모르겠으나
커다란
꽃밭에
아주 많은 유채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나름 신기해서
차를 세워두고
사진 몇장을 찍어봤습니다
꽃 밭 말고도
길가에
드문 드문
꽃들이 피어 있더군요
꽃밭 위에서
셀카도 몇장
주위 사람들이
하도
웃어 보라고 해서
웃으면서
사진도 한장 찍어 봤으나
역시나
어색하더군요
아직도 웃는게
어색한
불혹의 나이를 가진
소년입니다...^^
경례 한건 아니고
햇볓이 너무 강해
얼굴을 가리고 사진을 찍은겁니다
네비가 가리킨 이곳의 위치입니다
송악산에
여행 가시룬들은
참고해서
가보세요
나름 신기한
겨울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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