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추억거리들...

황금 휴일 마지막날 연박을 했습니다동항에 정박을 했지만 역시 밤낚시는 전혀 입질이 없더군요연박 중간에 한 낮낚시 조황입니다...제목은 그냥 야간 숙박으로 해뒀습니다 전혀 고기가 나지 않아서 올릴게 없어서요....ㅠㅠ 지금 이글을 올리는 다음주 부터는 아마 폭팔적인 입질이 예상됩니다수온이 2도만 다시 올라도 고기들은 많이 움직이니깐요... 첫수로 복어가 올라오네요.... 제주도에서는 노래미와 이것을 통틀어 어랭이라 부르는데보통 이걸 어랭놀래미라고 부릅니다 놀래미도 올라오고 잡은 쏨뱅이 몇마리는 옆분들께 나눠드리고 몇마리는 리조트 안에서 회로 먹었습니다역시 쏨뱅이 회가 좋더군요.... 낚시시 조심하셔야 할 고기입니다미역치라 불리우는 독이있는 고기로쏘이면 엄청 아픕니다쏨뱅이랑 조금 비슷하게 생겨 햇갈려 하시는..

http://jongha1004.tistory.com/131전날 야간 체험 낚시에서 전혀 고기가 안나다음날 낮 낚시를 가보았습니다 원래 아는 형님이랑 타이라바 낚시를 가기로 했으나형님이 일이 생겨 가지를 못했습니다아 오래간만에 대어에 꿈을 이루나 싶었는데혼자라도 가려니 장비가 하나도 없어서어쩔수 없이 오래간만에마린리조트 체험 낮낚시를 끊어서 가봤습니다이날 마린리조트는 성산 일출봉 뒤에서 낮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낮 낚시 미끼로 지급대는 갯지렁이 입니다징그럽기는 하나 고기 잡기는 최고죠...^^특히 초보자에게는 새우 보다 좋습니다새우는 좀 잘 빠져서조류가 심하거나 초보 분들에게는 조금 힘듬 미끼 입니다 첫수는 열쌍동가리가.... 뒤이어 쏨뱅이와 놀래미가 쉴새 없이 올라오더군요 더블 히트 까지.... 금..

황금연휴에 시작이라 방이 없더군요...시간도 나고 할것도 없어 이번에는 숙박이 아닌 밤낚시 체험을 가봤습니다...리조트도 동항에 정박을 했고거기다 만조 시간이 밤 9시라분명히 고기가 날거라고 생각했지만 이게 웬일 꽝이더군요리조트 안에서 야간 숙박 + 야간낚시 인원 모두중 유일하게 저만이 놀래미 한마리를 잡고 끝이였습니다... 역시 수온이......ㅠㅠ 머 고기 안나는 날이야 저도 낚시를 오래 해본지라잘압니다 어쩔수 없다는걸1인당 10만원이 넘는 돈을 내고 나가는 선상 낚시도반이상은 꽝치고 들어왔었으니깐요....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이날 저말고 다른 손님들이 화가 많이 나셨는지리조트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화를 많이 내셔서 한번 적어 보는겁니다..여기 일하시는 분들도 잘 모르십니다고기가 날지 안날지는..

4월 3주차에 제주에는 큰 비가 왔습니다어느 정도 왔어야 하는데 몇일간 너무 와버렸습니다수온이 다시 떨어져 버린아니나 다를까 고등어에 입질 조차도 멈춰 버리더군요...^^ 마린리조트 근처로 학꽁치가 붙길래그걸 고등어 바늘로 훌치기로 잡아살아 있는체로 바닥에 넣어두니 어라 한치가 그걸 물고 올라 오더군요한번 올리다 떨어 뜨리고 바로 학꽁치를 바다에 넣으니 다시 바로 물더군요한치는 먹성이 강해 한번 물은걸 다시 잘 뭅니다애깅으로 잡을때도 올리다 떨구면다시 그자리에 애깅을 그대로 두면 다시 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치를 잡자 말자 리조트에서 바로 회를 쳐버린....아직 초봄인 상황에서 금싸라기 같은 한치 한마리였습니다...마린 리조트 안에서는 잡은 고기를 즉석회로 해줍니다물론 약간에 비용은 발생합니다....

http://jongha1004.tistory.com/61저번달에 올린 학꽁치 훌치기 포인트 입니다지나가다 저도 한번 몇마리 잡아볼까 해서훌치기를 해봤습니다완전 간조 타임으로 바닷물이 다 빠져 있더군요그래서 조금 조심히 훌치기를 하고 있는데훌치기 바늘이 어디 걸렸나먼가 학꽁치가 아닌 묵직한게 올라오길래해초가 걸려 오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해삼이~~~ 제주도에서는 대부분 해산물은 어촌계에서 관리하므로무단 채취가 불가한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다시 놔주려는데현지인 할아버님이 가져가라며낚시로 잡은건데 머 어때 그래시더군요...그래서 그 현지인 할아버님을 드렸습니다...대신 학꽁치 몇마리 받구요...^^ 밑지는 장사지만괜히 현지인분들 생계수단을 가져가는것 같아서조금 찜찜 하더군요 어찌 되었던 신기한 하루였습니..

http://jongha1004.tistory.com/101저번주에 마린리조트에 들렸을때달고기와 전갱이 그리고 고등어에 폭팔적입 입질을 받았으나이번주는 거진 쪽빡이였습니다날씨가 좋아 같은 동항 방파제에서 숙박을 했는데 아 일주일만에 이런 쪽박이 되어 버리다니...ㅠㅠ 어찌나 고기가 안나던지동항 포인트에 만조시간도 밤 10시라들물 시간도 딱 맞아내심 저번보다 더 기대했는데참 바다란게 알다가도 모르겠더군요... 이날에 조과는 겨우 1KG에 쏨뱅이 한마리와게르치가 한마리 올라온게 다였습니다이 두마리로 그냥 낚시가 끝나버린...ㅠㅠ 학꽁치 미끼를 이용해 해지기 얼마전에 올린 키로급에 쏨뱅이 입니다...애깅은 크기를 알려드리기 위해 옆에 둔... 마린리조트에 들어오기전 학꽁치를 몇마리 잡아살만 발라내 미끼로 사용..

4월 달은 거진 성산에 날씨가 너무 안좋았습니다 마린리조트 또한 거진 내항을 해서 숙박을 했던 갑자기 하루 날씨가 좋았는데 역시나 동항에서 숙박을 한다더군요 바로 숙박권을 끊은 몇일 날씨가 안좋아서 더 큰 기대를 하고 기다렸더니 역시나 대박이 터진.... 동항 옆으로 해가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집어등이 켜지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전갱이가 한마리 물고 올라와 먼가 큰고기를 잡아보려고 생미끼로 써봤습니다 전갱이 살아 있는거 생미끼 끼는 법입니다 동영상으로 쉽게 한번 찍어본 살아 있는 전갱이 코에 바늘을 꽂아 넣으면 됩니다 보통 등에 꼽는데 이날 채비가 고등어 채비라 바늘이 작고 줄 간격이 좁을때 사용하면 좋은 방법입니다 전갱이를 코에 끼고 채비를 완전 바다 바닥에 두고 릴을 5바퀴 감아두고 채..

제주시에서 성산항으로 가는 해안도로길에있는 포인트 입니다...전 날 이곳에 얕은 수심을 너무 얕보고 훌치기 낚시를 하다5마리 정도 잡고 4개가 넘는 훌치기 바늘을 해먹고다음날 다시 제가 직접 만든 가라 바늘을 만들어꾀나 많은 학꽁치를 훌치기로 잡아냈습니다이곳은 몇주전 진선수산 앞 포인트 보다학꽁치에 크기가 더 커더 먹을만 하고 좋더군요... 이곳은 수심이 너무 얕아 고등어 바늘3개에 끝 부분에 최대한 가벼운 봉돌 하나만 달아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바로 앞 수심이 채 1m 정도이며학꽁치가 모여 있는곳은 채 30cm도 되지 않아진선수산 앞 포인트 보다 훌치기가 더욱 어려웠습니다제가 하는도중 다른 여행객 3분이 오셔서 같은 포인트를 노려 훌치기를 하셨지만던질때 마다 걸려 다시 훌치기..

혹시나 성산항 안에 무늬 오징어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성산항안 오렌지호가 정박하는 항 끝 포인트로 가봤습니다그러나 무늬오징어에 입질은 전혀 없었습니다바다에 렌턴을 비추자어마 어마하게 많은 볼락 군집이아마 지금 제주에 몇일째 날씨가 좋지않아볼락들이 항 안으로 다 몰려들어온듯 했습니다 애깅으로 홀치기를 해도 잡을수 있을 정도에 군락을 이루고 있더군요밑에 볼락도 애깅으로 몇번 훌치기를 해서 잡은겁니다 물론 씨알이 큰 것도 많았으니야간 볼락 낚시 해보실 분들은 오늘 밤 바로 가보시길 바랍니다...^^ 워낙 어두운 밤에 가서 다른 사진은 다 검게 나와고기 잡은 것만 올려 두겠습니다... 애깅에 걸려 올라온거라 잡자말자 바로 사진 한장찍고방생해 주었습니다... 이날 잡은 어종 : 볼락( 제가 이날 직접 잡거나..

​무늬오징어 포인트로도 소개한 곳인대드디어 무늬오징어에 개체수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밤에 렌턴을 비추니 몇마리에무늬오징어가 확인이 되었습니다그러나 이날 수온이 낮아서 그런지먹이 활동은 거진 하지 않더군요이날 제가 잡은건 문어가 다인...아 오징어가 보이는대도 애깅을 안무니 더 짜증이 올라오더군요...ㅋㅋㅋ​옆에 유유히 애깅을 치시던 현지인 형님께서애깅 4.5로 바닥을 긁다 올라온 소라입니다엄청 신기하던애깅으로 바닥을 긁다 어 해초가 걸렸나 하시면서올렸더니 뿔소라가....재미 들리셔서 다시 하시더니 몇마리 더 긁어 올리시던...어마 어마한 기술이였습니다 ,,,, 전 아무리 해도 안되던... ​​​ 현지인 형님께서는 문어와 낙지를 더 낚으시던문어는 야마시타 3.5 애깅 완전 야광에 물려 올라왔습니다...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