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치킨 노형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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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찾은 제주
그리고
늦은 새벽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통닭이 너무 땡기더군요
보통은 한국에 오래간만에 들어오면
삼겹살이 미친 듯이 먹고 싶은데 말이죠
어쨌든
삼겹살과 치킨이 땡긴다는건
역시 전 한국인이던
오래간만에 찾은 한국에서
늦은 밤에 먹을 거 생각나니깐
역시 치킨이 바로
떠오르니깐 말이죠
그럼
이제
치킨 중 무엇을 먹을까
새로운 것이 없나 하고
배달어플을 살피던 중
옛날 통닭집이 새로 한 군데 생긴
물론 머 다른 일반적인 치킨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후라이드라던지
아님
여러 가지 맛의
양념치킨이라던지
제가 이날 옛날 통닭을 먹고 너무 맛있어서
다른 종류도 몇 개 먹어봤거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옛날치킨이 가장 최고였습니다...
참고하세요
일단 이곳은
배달어플
평점도 가장 좋고
거기다
더욱 좋았던 건
18,000 이상 구매 시
쿠폰할인이
4천 원이나 되더군요
겨우
18,000원어치 구매했는데
4천 원 할인이라 듣도 보도 못한
할인을
배달시켜 먹은 지는 몇 달 지났는데
글을 쓰고 있는
2024년 3월 현재도
할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금 배달어플에서
확인해 봤습니다...
일단 할인을 받으려면
가격을 맞춰야겠죠
더홈 옛날통닭 두 마리
메뉴 가격은
일단 15,000원
거기에
18,000원을 맞추기 위해
옛날통닭 두 마리에
몇 가지 소스를 추가했더니
메뉴가격이 2만 원이 조금 넘더군요
배달비 포함하니
거진
2만 5천 원이던
이제 가격을 맞췄으니
쿠폰 사용을 넣었더니
거진 2만 원가량이 되더군요
옛날통닭 2마리
몇 가지 소스
그리고
배달비를 합쳐도
2만 원가량
가격 최고죠
요즘에
아무리 옛날 통닭이라도
이 정도 가격으로 판매하는 치킨집이 있었던가
라는
생각이 계속들 정도로 말이죠
주문 후 조금 한 20~30분 정도 기다렸더니
배달이 도착하더군요
치킨은
식지 않을 때 배달이 되었고
그래도
가격이 저렴해 맛은
소소하겠지
생각했는데
오우
맛있었습니다
겉바속촉
겉은 너무 바삭바삭했고
속은 너무 촉촉하더군요
특히나 다른 소소들 보다
파체랑
파체소스
비벼서
거기에 치킨 껍질을 같이 먹었더니
우와
진짜 장난 아니던
꼭
한번 먹어보세요
완전 황금 궁합이었습니다
거기다
나머지 치킨 살들은
땡초소스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더군요
매운 거 좋아라 하시는 분들은
땡초소스 2개 주문하세요
가격
맛
배달
이 모든 게
이 집을
맛집으로 글을 써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곳이었습니다
짱!
딱 이 한마디가
이 집의 모든 걸 대변해 주는
머 그래도 단점 같은 게 있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옛날 치킨 하나만 놓고
보자면
이 집은 단 하나의 단점도 없었습니다
정말 최고의 집이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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