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식당이야기/일본식당이야기

일본 도쿄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에 위치한 크레페 아이스크림 전문점 - Angel Crepes : エンジェルクレープ -

천사종하 2024. 2. 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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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이곳은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크레페 전문점입니다

 

일본 도쿄 일본 패션의 1번지라고 불리우는 - 하라주쿠 -

하라주쿠(原宿)는 일본 도쿄 시부야 구의 야마노테 선 하라주쿠 역 주변 지역을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이곳 하라주쿠는 2차 대전 말 미국 군인들과 그 가족들은 하라주쿠로 불리던 지역에 정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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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근방을 찾았던 이유는

예전 추억을 떠올려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려고

이 골목을 찾았는데

 

아쉽게도

예전 아이스크림 맛집은

이제는 영업을 하지를 않더군요

 

일본 도쿄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전문점 맛집 - ZAKU ZAKU -

홋카이도에서 태어난 크로칸슈 자쿠자쿠는 갓 구워져 제공되는 크로칸슈 전문점이라고 적혀 있더군요 그런데 크로칸슈보다 아이스크림이 더 많이 팔리고 있었습니다 자기들도 아이스 크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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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내

너무 아쉽던

그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려고

여기까지 온 거였는데 말이죠

 

신기한 건

이 근방에

크레페 가게가

예전보다도 더 많이 영업을 하는 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전에도 몇 군데 있기는 했지만

지금은

제 느낌상

예전보다 아주 많이 늘었던 느낌 같은 느낌을...

 

요즘 대세는

크라페 인가라는 생각이 들던

개인적으로 잘 안 먹는 편인데

 

머 이 정도 가게가 많고

거기다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는 걸로 봐서는

먹을만하다는 반증이니

한번 먹어보려고

어느 가게에서 먹을까

고민하다

이곳을 찾았습니다

 

그 이유는

예전에 제 기억으로는

이 근방에

엔젤스 하트라는 아주 유명한 크레페 가게가 있었는데

갑자기 거기가 떠오르기도 했고

이곳

간판이 너무 화려했거든요

핑크 핑크 하더군요

 

먼가 일본풍의 귀여운 느낌과

크레페와도 어울리는듯한 느낌이 필 받아서

사 먹어 봤습니다

 

사실

크레페 가게

어디를 가던 사람은 많습니다

정말 인기가 많더군요

 

갑자기 든 생각 하나

2024년 올여름

한국에서도 크레페 장사하면 잘될 거 같은 느낌을 받았던

이곳처럼

자그마하게 가게를 내어

간판이나

인테리어 아주 화려하게 해서 말이죠

눈에 확 띄게

핑크 핑크 하면 더욱 좋을 거 같았던

 

정말 다시 봐도 크레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지던...

 

크레페

종류도 아주 다양하더군요

종류가 너무 많아

이름으로 주문하기보다는

메뉴 숫자로 주문하는 게 편합니다

 

그러니깐

크레페 가게 밖에 만들어진 모형을 확인 후

물론 가격도 확인해야겠죠

그리고

 

제품 샘플에 붙어있는

알파벳 문자나

아님

숫자를 기억하고

주문할 때

얘기하면 됩니다

 

제품에 따라 알파벳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숫자로 되어 있는것도 있거든요

 

 

어느 크레페 가게를 가던

비슷합니다

제품 모형에

이름

가격

알파벳 내지

숫자

 

가격과

숫자 내지 알파벳만 기억해서 주문

쉽죠...^^

 

 

가격은 대충

700엔에서 왔다 갔다

비싼 건 850엔 정도

저렴한 건

550엔 정도

세금 포함 가격입니다

따로 세금이 붙지는 않습니다

 

2024년 2월 기준 일본엔화 곱하기

9.1을 하면

대충 우리나라 가격입니다

그러니깐

700엔 * 9.1

대충 6,400원가량

아시겠죠

 

 

이날 제가 주문한

790엔짜리입니다

먹을만했냐고요

네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는 말이죠

 

 

2024년 2월 기준

구글 평점은

5점 만점에

2.9입니다

최악이죠

3.0 이하는 아무리 일본이 구글 평점이 짜다 하더라도

최악이 맞습니다

 

안 좋은 평으로는

대부분이

미리 만들어진 샘플과

나오는 제품의

퀄리티가 너무 많이 틀리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거기다

크기도 작구요

 

하다 못해

과일의 숫자마저도 틀리다고 하더군요

샘플에는 딸기가 5개인데

실제 크라페에는

딸기가 3개밖에 안 나온다면서 말이죠

 

일단 크기와 양

제가 직접 먹은 사진을 보면 알다시피

하도 욕을 들어먹어서 인지

제가 직접 사 먹었을 때는

비슷했습니다

샘플이랑 말이죠

 

그런데

정말

다른 사람들 찍은 사진들 보니

제가 먹은 거 반정도만 있더군요

충분히 욕먹을만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시

샘플과 비슷하게 내어줍니다

과일의 개수는 전 하나하나

세어보지 않아 패스를

 

맛은

위에 적은 대로

괜찮았습니다

아주 달달하고 좋았던

제가 바랬고 상상했던

그 맛 그대로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점수를 준다면

5점 만점에

4점 정도

 

음 그러니깐 이곳은 복불복입니다

저처럼 

샘플과 같은 크레페를 받을 수도 있고

아님

최악의 크레페를 받을수도 있고 말이죠

 

그러니

이점 꼭 알고 가세요...^^

 

직원분들은 어느 여타 다른 가게와 마찬가지로

평범합니다

모두에게 말이죠

한국인이던 일본인이던 상관없이

그냥저냥

그러니깐 반한 감정 이런 건 없는 곳이라는 말입니다

 

한국인이라고 제품을 더 적게 주거나 그러지도 않고 말이죠

 

모두에게 평범하게

다 같이 모자라게 주었다가

이제는 하도 욕을 들어먹어서 인지

 

모두에게 평범하게 똑같이 나오고 있다는

그런 말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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