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게이세이 우에노역 근방에 위치한 유명 한식집 삼겹살집 - 깡통의 추억 우에노점 : Kanton no Omoide -

 

 

일본 도쿄 우에노에 위치한

한식전문점 입니다

 

판매하는 한식 메뉴는

아주 많은데

삼겹살에서부터

닭갈비

치킨

떡볶이

족발

보쌈

부대찌개

감자탕

등등등

 

유명한

한국음식을

모두 판매하는

그런 식당입니다

 

거기다

한국 소주에

막걸리까지

정말

누가 봐도 제대로 된

한식당입니다

 

물론 한국인들을 반겨주듯이

간판도 한글이고

입구에 모든 글들이

한글로 되어 있고

메뉴판 역시 한글로 되어 있는

 

위치는 조금 숨어있는 편인데

그래도

제가 이번에 숙박했던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컷이었습니다

일본 도쿄 게이세이 우에노역 근방에 위치한 유명 호텔 - 아파 호텔 우에노 히로코지 : APA Hotel Uen

 

천천히 걸어서

10분이었지

조금 빠르게 걷는다면

5분 안에도 도착할 거 같더군요

 

 

음 일단 손님은

저 말고도

2팀이 더 있었는데

다들

일본 사람들이었고

한국인들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 중

한분이

한국어를 아주 잘하는

한국분이 있으셨는데

아 한국인은 한국어를 잘하죠

ㅋㅋㅋ

 

어쨌든 그분은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넘어와서

완전한 한글은 지금 안되신다고 하시던데

어쨌든 아주 한국어를 잘하는 분이었습니다

 

여기 사장님인지

직원분인지는 모르지만

말이죠

그것 까지는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내부의 인테리어는

아래 사진처럼

이렇습니다

대충 80 ~ 90년대

한국 고깃집 안의

인테리어 모습이죠

 

예전 영화

살인의 추억을 보면

고깃집이 한군대 나오는데

대충

이런 모습의 실내 포차 모습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모습의 인테리어를

표방한 거 같았습니다

 

먼가 정감 있고

오래된 느낌의

한국 옛날 식당 모습

 

요즘 한국에서는 이런 인테리어의

삼겹살집

찾아보기 힘들죠...^^

 

 

그리고 가장 궁금해하실 

가격입니다

일본 도쿄에서는

한국 삼겹살을 얼마에 팔지

궁금해하실 분들 있으실 텐데

 

통 삼겹살은

세금포함

1,628엔

 

일반 삼겹살은

세금포함

1,298엔

 

2024년 2월 기준

일본엔화에

우리나라돈 9.1을 곱하면 됩니다

 

그러니깐

통삼겹은

1,628 * 9.1

거진

15,000원 정도

이고

 

일반 삼겹살은

1,298 * 9.1

우리나라돈

12,000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인분 기준

 

삼겹살 다 먹고

불판에 볶아주는 김치볶음밥은

660엔이고요

 

 

여러 가지

세트메뉴들도 있는데

제가 직접 먹어본 결과

삼겹살만 드세요

머

된장국 같은 거 추가해서 말이죠

그게 더 좋습니다

왜냐고요

삼겹살 아주 맛있었거든요

오 정말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사이드 메뉴

추가로 몇 개 시켜봤는데

된장 말고는

그다지

음

정확히 표현하자면

별로였습니다

된장도 나름 먹을만했습니다

그런데

삼겹살 된장 빼고는

정말 별로였으니

이 두 개를 드세요...^^

 

 

그리고 다른

술 메뉴들

맥주에서부터

소주

칵테일

매실주

막걸리

음료 등등

아주 많은

마실 것들이 있었지만

역시 가장 인기 있는 건

맥주더군요

 

 

우리나라

소주는

진로

참이슬

좋은데이

처음처럼 등이 있었습니다

소주 좋아라 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삼겹살에 절대 소주 뺄 수 없으신 분들 말이죠

 

 

그리고

다른 한국 메뉴등 등등

닭갈비 3,080엔

닭갈비와 세트들은

종류별로

5,478엔

6,160엔

 

치킨은

종류별로

1,738엔부터

 

보쌈은

2~3인분

2,618엔

떡볶이

1,430엔

잡채

1,430엔

 

신기한 건 족발은 아주 저렴하더군요

2~3인분

1,650엔

15,000원가량

양이 얼마나 될지

너무 궁금하던

 

그리고 기타 등등 메뉴들

 

 

삼겹살을 주무하면

나오는

기본

밑반찬들

신기하더군요

밑반찬 개념이 없는

일본에서

우리나라 식당을 갔더니

밑반찬이 나오던

더욱 신기한 건

군대에서나 보던

짬 식판에 나오니

먼가 모르게 옛날 아픈 추억이 떠오르던

이 식판에 내가 다시 음식을 먹을 줄이야

이런 생각 말이죠

ㅋㅋㅋ

 

아 물론 이거 공짜가 아닙니다

여긴 자릿세가 있습니다

자릿세는 맨 아래에 적어두겠습니다

 

그래도 자릿세 받고

아무것도 안 나오는 곳들도 있는데

여긴 이 정도는 나오니

감사하던

 

 

그리고 불판을 가져다준 뒤

삼겹살과 같이 먹는

쌈 종류의

반찬들이 나오던데

거진 한국에서 먹는 것과

다를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먹으면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모를 거 같았던

 

고기는 직원분이 직접 구워 줍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난 고기가

남이 구워준 고기이죠

그래서 어쩌면 더 맛있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음식 맛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의 총평

 

삼겹살 고기와

된장찌개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추천집으로 추천해 드려도 될 정도로

괜찮았으며

볶음밥은 맛은 있었지만

조금 아쉬운 정도

조금 더 맵단짠이 강했으면 하는 바람 정도

괜찮기는 했습니다

나름 맛있었던

아쉬운 건

김치전

맛없습니다

저건 시켜 먹지 마세요

우리나라 김치전보다

훨씬 두껍게 나오는데

먼가 모르게

바삭함도 덜하고

김치 맛이 강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냥 일반 밍밍한 부침개 먹는 느낌

머

그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결론

여기서는

삼겹살에

된장찌개만 시켜서

먹고

배가 조금 모자라면

볶음밥 시켜 먹으면 된다

 

끝

 

 

이곳은

위에 적은 대로

자릿세가 있습니다

성인 1인당

330엔

 

일본 도쿄 식당 자릿세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글을 참고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유명 식당 저렴하고 간단하게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식당 - Y

 

가게의 평점 중

단점으로는

대부분이 맛은 괜찮은 편이지만

직원들의 태도가 너무 좋지 않다 인데

머

저 역시 느낀 건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았다입니다

 

그러나

요즘 도쿄 어느 식당을 가던

예전 같은 친절함은 거진 찾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거 접어두고 간다면

딱히

머 불만 같은 건 없었던

 

당연히

한국어 잘하는

한국인

사장님인지

직원분이지

모를 분도 한분 있으셔서

 

한국인 차별 같은 것도 전혀 느끼지 못했구요

 

그냥 이 식당은

한국인이던

일본인이던

외국인이던

모두에게 평등하게

친절하지는 않다입니다

머 그럼 별 불만 없죠

ㅋㅋㅋ

 

물론 머 장점이야

음식이 맛있다가

대부분이고요

 

그러니깐

이곳은 음식은 맛있는 게 몇 가지 있는데

직원분들이

친절하지가 않다

이게 이곳의 총평점입니다

ㅋㅋㅋ

 

가실 분들은 이점 꼭 알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