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제 7기사단

천사종하 2016. 4. 1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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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우 안성기씨와 박시연씨가 출연하고


한국 최고에 무술감독중 한명인 정두홍 감독이

무술감독을 맡고

한국 시각 효과팀 모팩이 참여한 영화 제 7기사단입니다


저는 솔직히 이런 영화가 제작 되었는지도 모르다가

케이블 티비에서 하길래 어 안성기씨다하고

끝까지 영화를 다봤습니다......ㅋㅋㅋ


이런 표현을 하기에는 조금 그런데 

영화가 어라 조금 병맛 같은데도 끝까지 다 봐 지더군요

보통 그러면 채널을 돌리기 마련인데


아무래도 한국 유명 배우들이 나와서 그런건지

어쨋든 신기한 영화였습니다.....



이영화에 주요 스토리는

시대극으로


아주 오래전 끝없이 전쟁 중이던 암흑의 시대에

한 도시에 영주인 바톡은

황제에게서 친서를 받게 되는데

그 내용은 새로이 총리자리에 오를수 있는 기자모트 장관을 만나

그에게 잘 보일것을 명령하는 문서였는데

바톡은 자신에 국민들을 핍박해

돈을 걷어들여 기자 모트에게 줄수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그에게 대항하게 되는데

하지만 결국 그 결단은 황제에 신임을 받는 기자모트에게

기회가 되어 황제에 눈밖에 나게 되어

자신에 군사 지휘관인 레이든에 손에 의해 사형을 당하게 됩니다...

레이든은 그런 기자모트에게 엄청난 분노를 느끼게 되지만

모든 집과 영토를 빼앗긴체

중앙도시에서 술독에 빠져 살게 되고

레이든과 함께 바톡을 모시던 기사단은 몰래 기자모트를 죽이기 위해

많은 계략을 꾸미지만

세상 모든일에 관심을 주지않는 레이든은

그 계략에서 제외 시켜 버립니다

결국 레이든에 부하였던 기사단은

드디어 기자 모트에게 복수할 기회를 잡게 되어

그에 성으로 향할 준비를 하는데....

과연 레이든은 그 복수에 참여 할지..........




이런 내용이 이 영화에 주요 스토리 입니다

음 힌트를 하나 드리자면

반전 영화인데

유주얼 서스펙트 The Usual Suspects라는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아하~~~ 하실겁니다.......ㅋㅋㅋ

그러고 보니 그영화가 1995년 작품이군요

그작품에 감독이 바로

X맨에 감독인 

브라이언 싱어이죠




클라이브 오웬 - 레이든


영화 씬 시티에서 드와이드 역할을 맡았던 클라이브 오웬입니다


젊었을적 술에 쩔어 폐인 생활을 하던 그를

영주인 바톡이 모두에 반대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여

최고에 검사이자 바톡 영주에 개인군사에

지휘관까지 오른그.......

바톡 영주는 대를 이을 아들이 죽고 없어

그에게 영주자리를 물려주려 하는데

그런 바톡 영주를 기자모트 때문에

자신에 손으로 죽이자

그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으로

일년이 넘는 시간을

참고 또 참으며 때를 기다리고 있는데...........



모건 프리만 - 바톡


암흑의 시대에도 자신에 신념과 국민들을

버리지 않는 최고에 영주

자신이 기자모트에게 뇌물을 바친다면

그 돈은 분명 자신에 땅에 사는

국민들에게서 나올것임을 알고

절대 그와 황제에게 굽히지 않을것임을

선언한 어찌보면 대쪽같고

어찌보면 현실과 타협 할줄 모르는

영주............




엑셀 헨니 - 기자모트


영주들에게서 뇌물을 받아 그돈에 일정 부분을 황제에게 바쳐

장관에서 총리까지 오르려고 하는 야심가

그런 그에게 최초로 반기를 든 영주 바톡이 눈에 가시처럼 여기고 있던 찰나

황제의 친서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모욕을 주던 바톡을

황제에 힘을 등에 업어 그를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그가 실수한 한가지는 레이든에 손에

바톡을 죽이라고 시키고 

레이든 마저 없애지 못한것이 

최고에 실수로 느껴졌던

그런 레이든이 무서운 기자모트는

그에 일거수 일투족을 미행을 붙여 감시하고

자신에 성을 황제에 성보다 더욱 경고하게 만드는데

과연 그래도 살아남을수 있을지..........




안성기 - 어거스트


한 지방에 영주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땅을 기자모트에게 받아

엄청난 농경지로 발전시킨 

농업에 귀재인 영주

바톡과는 절친한 친구사이 이지만

자신에 딸인 한나가

기자모트에 부인이라

그에 죽음에 아무 힘도 쓰지 못하고 마는데

하지만 마지막에는 결국 마음이 돌아서게 되고.......




박시연 - 한나


기자모트에 부인이자 어거스트에 딸

자신에 아버지가 어거스테에게 받은 땅을 뺏길지 모른다는 생각에

기자모트에게 많은 폭행과 폭언을 들으면서도

참고 사는 순종적인 여인

하지만 가슴 한켠엔 그녀도 기자모트에게 

칼을 갈고 있는데.........



영화 제 7기사단 평점은 

평점 : ★★(6.5점)


위에도 적어두었듯이 병맛 영화입니다

이영화 저영화

막 짜집기 된 느낌이 강하더군요......

위에 잠깐 설명드렸던 유주얼 서스펙트에다가

트로이 등등

거기다 너무 어설픈 액션 장면 까지

정두홍 무술 감독이 

이영화에 참여한게 의심스러울 정도더군요

그래도 한국 배우들에 출연으로 신기해서 끝까지 다 보기는 했습니다.....ㅋㅋㅋ

아주 시간이 많이 남으시는 주말에

너무 영화가 볼게 없으시다면

한번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래도 신기하게 끝까지는 봐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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